• 최종편집 2024-04-13(토)
 
법무부는 12월 2일(수) 11:00 대회의실에서 공익신탁 제도를 널리 알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가수 이승철 씨, 연기자 홍은희 씨를 법무부 공익신탁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 이승철씨, 홍은희씨,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장화정 관장, KEB하나은행 함영주 은행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승철 씨는 1985년 데뷔한 이래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학교 건립 등 아프리카 어린이의 교육과 치료를 돕고 있다.

이승철 씨는 최근 팬들도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승철의 희망 리앤차드(Lee & Chad) 공익신탁’을 설립하였다.

홍은희 씨는 1998년 데뷔한 이래 연기자로서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면서, 월드비전의 아동보건 캠페인 홍보대사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소아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월드비전의 ‘난치성 질환 어린이 치료를 위한 공익신탁’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김현웅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공익신탁 제도가 국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기부방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이승철 씨와 홍은희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7월 출범한 제1호 공익신탁인 ‘상처받은 아이 보듬는 법무가족 파랑새 공익신탁’의 첫 번째 나눔도 이루어졌다.

아동학대 피해로 치료를 받고 있는 전국의 어린이 30명에게 심리치료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제1호 공익신탁의 나눔에 도움을 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의 장화정 관장과 수탁자인 KEB하나은행의 함영주 은행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법무부는 많은 분들이 “믿고 탁!” 맡길 수 있는 기부방법으로 공익신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익신탁은 누구나 인가를 받을 수 있으며, 법무부 상사법무과(02-2110-3167) 문의하시면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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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연기자 홍은희 공익신탁 홍보대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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