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1-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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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1월부터 크리에이터 개인 채널 개설, 동영상 리뷰 서비스 진행…MCN 본격화
    우먼스톡 크리에이터 선발에 200명 이상 지원, 현재까지 20여 명 선발 완료
국내 최초 온라인-모바일 뷰티 홈쇼핑 ‘우먼스톡’(Woman’s Talk)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우먼스톡 MCN 사업을 지원사격할 일반인 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고 1일 밝혔다.

우먼스톡은 매일 오전11시, 오후 6시마다 ‘뷰티 디렉터’가 영상을 통해 새로운 뷰티 브랜드와 뷰티 팁, 뷰티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상품은 다음 상품 공개 전까지 전 매체를 통틀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일종의 타임딜이다.

기존 우먼스톡 뷰티디렉터는 셀러브리티(배우 기은세, 배우 문지인, 연극배우 하정, 리포터 이종희, 쇼호스트 장예진, 개그우먼 이태영, 블로거 밤비걸)와 전문가(라벨라 뷰티살롱 김선희 원장)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지난 11월 우먼스톡이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방송과 MCN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일반인 뷰티 크리에이터를 선발하기 시작했다.

우먼스톡이 올해 7월부터 시행한 MCN 사업은 운영한지 불과 4개월 만에 토탈 100만 뷰를 돌파했고, 우먼스톡은 떠오르는 MCN 크리에이팅 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배우 기은세가 출연한 ‘수지 도플갱어 메이크업’ 영상의 경우, 네이버에서만 15만 뷰, 토탈 50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이 영상을 통해 배우 기은세는 전문가 못지 않은 메이크업 실력을 인정받아, 뷰티에 관심 있는 콘텐츠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는 차세대 뷰티 셀럽으로 자리 잡았다.

우먼스톡 뷰티 디렉터 선발에는 제 2의 기은세를 꿈꾸는 일반인 크리에이터 200여 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20여 명을 선발한 상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12월 한 달 간, 카메라 테스트, 촬영 관련 교육, 뷰티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촬영을 하게 된다.

내년 1월부터 우먼스톡은 훈련을 마친 뷰티 디렉터에게 개인 채널을 만들어주고 우먼스톡 판매 상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뷰티 디렉터들은 기존 ‘메이크업 튜토리얼’ 형태 콘텐츠와 더불어 입점 상품 중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사용해 본 뒤, 만족한 제품에 한해 ‘영상 리뷰‘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따라서, 우먼스톡 이용자들은 실제 사용자인 뷰티 디렉터의 진솔한 리뷰를 통해 구매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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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선발…진정한 미디어커머스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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