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3(토)
 

 2013년 2월,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서울=뉴스와이어) 2013년 02월 04일 -- 지난 해 ‘THE GAME-죄와벌’에서 파격적인 무대구성과 연출에 있어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김원석 연출은 지난 1월 28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열린 제 49회 동아연극상에서 영예의 신인연출가상을 수상했다.

그간 ‘봄.봄’, ‘메밀꽃 필 무렵’, ‘푸르가토리움’ 등 수많은 작품을 올리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 온 김원석 연출은 ‘THE GAME-죄와벌’에서 일반적인 무대구조와는 다른 획기적인 무대구성과 설치미술로 단연 돋보이는 연출력을 발휘했고 이로 인해 극의 본 개념을 탄탄히 지키면서도 독특한 연출 스타일과 무대장치로 내용과의 조화를 잘 이루었다는 평을 받았다. 관객들 또한 김원석 연출의 고전 ‘죄와 벌’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설치미술로 인해 신선한 자극을 받아 연일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나이 마흔에 신인연출가상을 받는다고 주변에서 많이 부러워한다.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남긴 김원석 연출은 2013년 2월, 더욱 깊어진 ‘THE GAME-죄와벌’로 돌아온다.

1년의 숙성기간을 거쳐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줄 2013년 ‘THE GAME-죄와벌’에서는 사회의 규제와 금기를 의미하는 거미줄을 객석뿐만 아니라 공연장 전체에 설치함으로써 관객들에게 더욱 직접적이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거미줄 속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될 관객들은 한 순간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으며 그 폭발적인 장악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

김원석 연출의 ‘THE GAME-죄와벌’은 2013년 2월 20일(수)부터 2월28일(목)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THE GAME-죄와벌
2월20일(수)~2월28일(목)
일반 25,000원, 청소년 20,000원
출연 남명렬, 오경태, 전윤지, 남기애, 채희재, 이정훈
공연문의(명품극단) 02-367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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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동아연극상 신인연출가상 수상에 빛나는 김원석 연출의 ‘THE GAME-죄와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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