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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산림청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20일 개최
    2016 산림청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11월 20일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015년 청태산에 이어 (사)한국산악회가 개최하고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대별로 남자부 5개 등급, 여자부 2개 등급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총 상금은 1,000만원이며 남자-여자부 우승자 2명에게는 산림청장상이 시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악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대회 기간: 2016년 11월 20일(당일) 대회 장소: 동두천 종합운동장(경기 동두천시 어등로 45) 어등산 MTB XC코스 주최: (사)한국산악회 주관: (사)한국산악회 산악레포츠위원회 후원: 산림청, 동두천시 지원: (사)한국산악회경기지부 협찬: (주)제드코리아, 카멜백, 알트라 대회 종목: MTB 크로스컨트리 개인전 참가비: 30,000원(참가 기념품, 중식 제공, 보험 가입) 입금 계좌: 기업은행 535-003326-04-028(예금주: (사)한국산악회) 접수 기간: 2016년 11월 17일까지 접수 방법: 한국산악회 홈페이지 또는 메일, 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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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2
  •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영종 스카이72클럽서 개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세계가 주목하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어이며 세계여자골프 공식랭커가 총출동하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016’ 대회가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영종 스카이72클럽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LPGA 정규투어인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그동안 인천, 경주, 제주를 순회하면서 분산 개최돼왔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유치·개최하기 위한 각 시·도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KEB하나은행과 중장기적으로 인천 MICE 산업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KEB하나은행은 LPGA 대회기간 각종 MICE 행사와 필요한 인력, 소요물자를 지역사회에서 조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016대회 참가선수는 총 78명으로 LPGA 상위 59명, KLPGA 상위 12명, 대회조직위원회 추천 7명으로 구성된다. 대회 진행상황은 26개국에 방송으로 중계되며 참가 갤러리는 약 6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현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골프대회를 비롯해 SK telecom 오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신한동해오픈 대회를 유치하였으며, 앞으로도 1~2개의 메이저 대회를 적극 유치해 Sport-MICE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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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16-10-12
  • 10월 14일~16일 3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12회 서울평생학습축제 개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올림픽 파크텔에서 3일간 개최 100세시대 러닝메이트, ‘제12회 서울평생학습축제’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12회 서울평생학습축제’가 개최된다. 2003년 1회 개최 이후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참여를 위해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마포평생학습관)이 주관한다. 또한 교육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송파구, (사)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후원하고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교육지원청, 학교, 서울시 내 자치구(평생학습도시),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등 200여개 기관이 참여하며 공연 및 체험, 바자회, 문해골든벨, 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10월 14일 1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첫째 날은(14일) 평생교육관계자컨퍼런스(장소: 올림픽파크텔)와 문해골든벨(장소: 올림픽공원 수변무대)이 진행되고, 둘째 날(15일)에는 학습동아리 공연발표회가 진행되며 축제 마지막 날(16일)에는 평생학습 우수 사례 발표(장소: 올림픽 파크텔)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평생학습 홍보체험관, 학습동아리 작품전시회, 평생학습 스팟 체험, 학습 나눔 바자회, 가족프로그램(우리가족이 간다), 진로체험가게 등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평생교육의 기회 균등을 실현하며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 깊은 행사의 장으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문의는 서울평생학습축제 홈페이지(http://everlearning.sen.go.kr/f_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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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0
  • 프로스포츠 분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개선안 발표 기자회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부정행위 사건에 대한 자성적 노력의 일환으로 29일(목)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프로스포츠 단체(5개 종목 8개 단체/한국프로스포츠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야구위원회,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배구연맹,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함께 ‘프로스포츠 분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발표한다. 문체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부정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언론계·법조계·학계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특별전담팀(TF)을 운영해 공정성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를 도출했다. 이후 문체부는 프로스포츠 8개 단체와 함께 사무총장 협의체를 구성하고, 해당 과제에 대한 프로스포츠 단체별 실행 방안을 보완해 최종 개선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개선안 이행을 통한 부정행위 근절을 결의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안의 기본 방향은 부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으로 ▲프로스포츠 단체·구단·개인의 책임 강화와 ▲부정 방지 시스템 구축, ▲스포츠 윤리교육을 통한 사전예방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프로스포츠 단체는 부정행위가 프로스포츠 근간을 해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임에 동의하고, 단체·구단·개인이 함께 책임질 것을 합의했다. 이에 독립적인 상벌기구인 특별상벌위원회를 설립하여 단체·구단·개인을 객관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2심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특별상벌위원회는 단체·구단의 관리감독 소홀과 개인의 가담·모의, 신고의무 불이행에 대해 해당단체의 제재 방안(1심)을 최종적으로 재결정(2심)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닌다. 그리고 납부된 제재금은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예방 기금’으로 통합, 관리된다. ◇ 불법 스포츠도박 뿌리 뽑고, 신고·적발 강화 정부는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및 적발 시스템을 마련한다. 문체부는 검경, 방통위, 사감위 등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정행위의 근본원인인 불법 스포츠도박을 신속하게 척결하는 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기능을 강화하여 기존의 개별 신고센터를 통합하고, 포상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상향 조정하여 공익적 내부고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암행감찰관제도 등 관리감독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리그별 부정행위 제재규정을 통일해 국민적 공감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제재원칙을 수립할 전망이다. ◇ 스포츠 윤리교육, 유소년·지도자·학부모까지 의무 확대 기존 부정방지교육도 실효성 있는 스포츠 윤리교육으로 재개편된다. 프로스포츠 전 구성원을 비롯해 유소년·학부모·지도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여 연속적이고 체계적인 스포츠 윤리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각 단체의 규약 내에 윤리교육 이수 의무화를 명시해 부정행위에 대한 공동책임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문체부 김재원 체육정책실장은 “실효성 없는 공허한 대책으로는 더 이상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다.”라며 “무관용 원칙에 근거한 전례 없는 대책을 마련해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근절에 앞장서고 리그의 자정 능력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향후 프로스포츠 단체와 함께 종목별·리그별 특수성을 반영한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최종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2017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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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9
  • 2016년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 선정 국민지지도 조사 실시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가 22일(목)부터 10월 1일(토)까지 2016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국민지지도 조사를 실시한다. 체육회는 지난 8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 일반 국민, 추천단(40), 체육단체(96), 출입기자(29)를 대상으로 선수 및 지도자 41명, 체육발전 공헌자 13명 등 총 54명을 추천받았다.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와 심사기자단(29명)은 후보자 54명 중에서 2차 심사, 추천을 거쳐 최종후보자 6명을 선정했다. 최종후보자 6명은 ‘올림픽에서 금, 은메달을 획득한 피겨퀸’ 김연아(빙상_피겨, 25세), ‘프로레슬링의 선구자’ 故김일(레슬링, 77세), ‘대한민국 여자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골프, 38세), ‘메이저리그 코리안 특급’ 박찬호(야구, 43세), ‘손기정 일장기 말소 사건의 주역’ 故이길용(체육발전 공헌자, 미상), ‘분데스리가의 갈색 폭격기, 차붐’ 차범근(축구, 63세)이 선정됐다. 2016년 스포츠영웅 선정방식은 국민지지도(50%)와 선정위원회의 정성평가(50%)를 거처 2명을 선정하며 대한체육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국민지지도 조사는 10월 1일(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지지도 조사에 참여한 국민들 중 100명을 추첨하여 음료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투표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그동안 2011년에는 故손기정(육상), 故김성집(역도), 2013년에는 서윤복(육상), 2014년에는 故민관식(체육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에는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김운용(체육행정) 원로를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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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16-09-22
  • 서울시-평창조직위,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박원순 시장-이희범 조직위원장, 7일(화) 16시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대회 홍보, 인력 및 물자 지원 등 협력 서울시와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7일(화) 16시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신청사 영상회의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회 홍보 및 대회 준비에 필요한 각종 사업에 대한 협력을 위해 서울시-조직위 간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조직위와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①서울시 보유 매체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활용 대회 홍보 ②대회 붐 조성을 위한 문화행사 및 성화봉송 관련 업무 ③대회 운영을 위한 인력 및 물자 지원 ④대회 관련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에서 조직위와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홍보, 문화, 수송, 의료, 인력 등의 분야별로 나누어 실무적 협의를 통해 이를 이행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으로써 우리 모두의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조직위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약 1년 반 남짓 남은 2018년 평창대회 준비에 있어 대한민국 최고 도시인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은 필수”라며, “한국을 찾는 많은 대회 관계자들과 관광객들이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천만 서울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직위와의 업무 협약 체결은 17개 시·도 중 서울시가 처음이며, 서울시는 3월 18일 이미 강원도청과 평창올림픽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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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06
  • 2017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대회 상징물 공모 결과 발표
    충청북도(전국체전추진단)는 2017. 10월 충주에서 개막하는 제98회 전국체전 및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25일 발표하였다. 전 국민의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양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충북 및 대한민국의 저력과 문화, 스포츠 정신이 함축된 우수한 대회 상징물〔엠블렘, 마스코트, 양대회 포스터, 구호, 양대회표어〕을 개발하기 위한 이번 공모 결과, 총 7개 분야 1,005점이 접수되었으며, 1차 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처 이중 엠블렘 3점, 마스코트 4점, 양대회 포스터 6점, 구호 5점, 양대회 표어 10점 등 총 28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구호 :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 -전국체전 표어 : 바이오로 꽃핀충북 체전으로 열매맺자 -전국장애인체전 표어 : 사랑 꽃핀 우정체전 벅찬 감동 희망체전 충청북도는 이번 공모 입상작을 바탕으로 엠블럼, 마스코트 등의 상징물 매뉴얼을 올해 9월까지 개발·확정할 예정이며, 2017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봉송 등을 확정하여 체전 준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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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전국체전 대비 공중위생 집중 관리
    충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가 위촉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도 및 시·군 공중위생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공중위생 분야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직무교육은 유공자 표창, 공중위생관리법 및 감시 활동 요령 설명,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공중위생 수준 향상 및 발전에 기여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3명이 받았다. 특강은 한명환 레크레이션그룹 셀파의 대표가 ‘웃음으로 통합시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도내 공중위생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한 격려와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열릴 제9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비해 공중위생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충남 방문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내에는 숙박업소 2251개소를 비롯, 9개 업종에 9729개소의 공중위생업소가 영업 중이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이들 업소를 대상으로 법령 위반 행위자에 대한 신고나 자료제공, 업종별 위생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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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5
  • 체육시설 손해보험 한도액 마련…의무보험제도 실효성 확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손해보험 가입 의무가 있는 체육시설에 대한 손해보험 한도액을 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체시법)’ 시행규칙을 2016년 3월 22일(화)자로 개정·공포하였다.지금까지 ‘체시법’은 체육시설업자(13종)에게 손해보험 가입 의무를 부여했으나 그 손해보험의 보장 한도를 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체육시설업자가 형식적으로 보험에 가입했을 경우, 체육시설 이용자가 체육시설 이용과 관련한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 보상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이번에 ‘체시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체육시설업자는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이 정하고 있는 금액 이상을 보장하는 손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번 개정으로 체육시설 이용자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다가 발생한 피해에 대해 인명사고는 1인당 1억 원 한도 이상, 부상 시 상해등급별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체육시설 손해보험 가입 의무보험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규정은 공포 6개월 후 시행된다.◇체육시설 운행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융자 지원 시행또한 체육시설이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차량 구입 비용에 대한 융자 지원 근거도 마련해 체육도장 등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입할 때 스포츠산업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보호자를 태우지 아니한 채 체육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다 교통사고가 나서 어린이가 사망하거나 신체에 중상해를 입은 경우에는 해당 시설에 영업정지 및 영업폐쇄 명령을 하도록 행정처분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체육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안전성을 높였다.한편 수영장 이용 안전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재는 모든 수영장에 대해 일률적으로 1시간마다 수영장 이용자를 물 밖으로 나오도록 하고 있으나 이번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그 규제를 수영장 이용 현실에 맞게 완화했다. 이용객이 적고 수영조 관리가 용이한 회원 전용 수영장과 투숙객 등 일정범위의 이용자에게만 제공되는 호텔 등의 수영장은 체육시설업자가 점검 주기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문체부는 이번 개정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고려하고 체육시설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이를 계기로 민간 체육시설업의 대국민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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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대구육상진흥센터서 ‘스포츠 문화·산업 비전 보고대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10일(목)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등 관계부처 장차관, 선수·지도자 등 체육계 인사, 스포츠산업 관계자 및 생활체육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문화·산업 비전 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대구광역시에서 역대 첫 스포츠 비전 보고이번 보고대회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연계하여 선진국형 스포츠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체육단체(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이 3월 말까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통합 이후 스포츠 발전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스포츠 비전을 문화·산업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단독 보고하는 것은 역대 처음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보고대회가 개최되는 대구광역시는 스포츠 산업의 외연 확대와 수도권 중심의 스포츠 산업 불균형 해소를 위해 문체부가 2015년에 선정한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으로서 ’15년 52억 원, ’16년 79억 원이 지원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은 전통적으로 섬유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서, 최근에는 정보통신기술(ICT)산업과 의료산업 또한 경쟁우위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스포츠 융·복합을 통해 강소기업 배출이 기대되는 지역이다.특히, 지난달 개최되었던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정부가 스포츠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개최되는 이번 보고대회는 스포츠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스포츠 융·복합 지역 거점인 대구광역시와 공유한다는 의미도 지닌다.◇문화, 산업, 교육, 복지, 외교로 스포츠 정책의 지평 확장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스포츠는 문화이며 산업입니다’를 주제로 비전을 보고하였고, 이어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겸 체육단체통합준비위원장이 ‘스포츠를 문화로’, 권 업 대구테크노파크원장이 ‘스포츠를 산업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보고하였다.먼저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학교폭력 및 입시스트레스, 노인 질병, 불건전 여가, 청년 실업 등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한 답이 스포츠에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평생 즐기는 스포츠로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스포츠가 국민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게 하여 스포츠를 통해 ① ‘즐거운 학교’, ② ‘건강한 생활’, ③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1학생 1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고, 구체적으로는 ’18년까지 학생 스포츠 참여율을 60%까지 확대(’15년 49%)해 행복교육을 실천해 나가는 한편, 국민체력100 사업 확대, 유아·노인·장애인 스포츠 활동 집중 지원 등 ‘손에 닿는 스포츠’ 여건을 조성하여, 국민의 생활체육참여율 62%(’15년 56%)를 달성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체육행정의 선진화 및 체육계 자정능력 강화 등을 통해 스포츠계의 공정성을 회복해 사회 전체의 신뢰와 원칙을 바로 잡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하였다.◇세계적 브랜드 육성으로 스포츠 산업 강국 도약또한 김종덕 장관은 스포츠 산업의 성장가능성을 강조하면서, 스포츠를 통해 ④ ‘새로운 시장 개척’, ⑤ ‘좋은 일자리 창출’, ⑥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스포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복합 콘텐츠 및 고부가가치 스포츠용품 개발 등 융·복합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스포츠 에이전트 및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프로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해 53조 원 규모로 스포츠 산업을 육성해 나가기로 하였다.스포츠 융·복합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은퇴선수에 대한 일자리 연결(잡매칭) 시스템 및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은퇴선수의 취업을 지원하여 ’14년 스포츠산업 일자리 27만 개에서 ’18년까지 6만 개의 일자리가 더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역의 스포츠 강소기업에 대한 융자·펀드 지원 등을 통해 스포츠 강소기업 50개를 육성하고, 스포츠를 통한 도시 브랜딩으로 경제를 활성화하는 스포츠도시(’18년 6개소)를 본격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지덕체(智德體)’에서 ‘체덕지(體德智)’로이어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겸 체육단체통합준비위원장은 ‘스포츠를 문화로’를 주제로 보고하면서, ‘스포츠를 즐기는 국민이 건강한 문화를 만든다’는 점을 강조하고, 스포츠가 평생 즐기는 문화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유아·청소년·성인·어르신의 스포츠 활동 여건을 개선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맞춤형 시설·프로그램·스포츠강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보고하였다.◇대구광역시, 스포츠 융·복합으로 스마트 도시 비전 발표권업 대구테크노파크원장은 ‘스포츠를 산업으로’라는 주제를 대구 사례를 중심으로 ‘스포츠 융·복합으로 지역산업 경제를 바꾸다’라는 부제와 함께 발표하였다. 특히 “전통적인 섬유패션 산업과 스포츠를 융·복합한 우수사례로 대구지역 강소기업을 소개하면서 ’25년까지 ‘국내 최대 스포츠 융·복합 스마트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문체부는 체육단체 통합이 이루어지는 올해를 체육행정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만큼 국민에게 스포츠 비전을 보고하게 된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보고대회에서 논의된 모든 정책은 실제 현장에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그 과제를 더욱 구체화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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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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