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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로 지역사회와 가까워지다…FC안양, 영국 QPR과 교류 실시
    FC안양, 10월 20-24일 QPR과 지역사회 연계형 축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교류사업 진행 QPR 지역사회 전문가 팀 방한, 21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도 열려 주한영국문화원이 교류 주선…향후 유소년 및 여성 대상 프로그램 간 교류 계획 논의 주한영국문화원은 10월 20일-24일 5일간 ‘축구와 지역사회 연계’를 주제로 FC안양과 영국 QPR(퀸즈 파크 레인저스, Queens Park Rangers) 프로축구클럽 간 교류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와 영국문화원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프리미어 스킬즈(Premier Skills)’의 일환이자 처음 시도되는 프로 클럽 간의 지역사회 활동 교류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영국 내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QPR의 전문가 팀을 한국으로 직접 초청하여 진행된다. 이번에 방문하는 전문가 팀은 QPR 내에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전담으로 맡고 있는 QPR in the Community Trust의 CEO인 앤디 에반스, 유소년 프로그램 전문가 제시 포일, 그리고 여성 및 아동 프로그램 전문가 샬롯 에드워즈로 구성되며, 방문 기간 동안 실제 FC안양의 지역사회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진행 및 구성 등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FC 안양 관계자 및 파트너와의 워크샵 진행과 향후 발전방안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두 구단이 지역사회 연계 활동 영역에서 교류 및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모색한다. FC안양은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이라는 모토 하에 선수 방문 축구교실, 스타디움 투어, 아마추어 선수 육성 프로그램 및 청소년 종합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작년 K리그 전 구단 중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 K리그 대상 사랑나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QPR의 경우 유소년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전담하는 별도 조직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활동영역을 영국 뿐 아니라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전개하는 등 영국 내에서도 지역사회 참여에 적극적인 구단으로 평가 받고 있어 이번 교류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C안양 이강호 단장은 “영국의 유명 축구팀인 QPR과의 교류 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이라는 우리 구단의 모토에 걸맞은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안양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축구가 한국에서 매우 인기 있는 스포츠이기는 하지만 영국과 달리 더 많은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지는 않은 것 같다”며 “프리미어 스킬즈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독려해 왔으며, 이렇게 프로구단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국 간 교류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경쟁을 넘어선 스포츠의 파워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21일에는 FC안양의 연고지인 안양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에서 약 200여명의 청중과 함께 FC안양과 QPR의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사례로 심도있게 소개하고, 청중과의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효과적인 지역사회 연계형 프로그램을 구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는 무료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신청: http://bookeo.com/krbritish-event?type=232YTCRHL1501D212FE7 QPR Trust in the Community 방문 팀 소개 앤디 에반스 (Andy Evans) - 대표, QPR 재단 (Trust CEO) 앤디 에반스는 1994년 지역사회 연계 사업 계획에 참여한 재단 창립멤버로, 지난 2009년 재단의 대표를 맡게 되었다. 웨스트 런던 출신으로 항상 QPR의 팬이었던 앤디는 축구라는 게임을 즐기는 것 이상으로 축구가 사회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만들어 내는 것에 매우 열정적이다. 특히 건강 및 교육,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참여하게 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가장 집중한다. QPR 클럽 훈련센터의 코치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코치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제시 포일 (Jesse Foyle) - 유소년 프로그램 전문가 (Education Manager) 제시 포일은 2008년 9월부터 재단에 합류했으며 그 전에는 학교 및 지방 정부에서 교육 및 관련 사업을 담당한 경력이 있다. 현재 재단에서 진행하는 모든 교육 관련 프로젝트를 관리감독하고 있으며, QPR에서 진행하는 주요 교육 프로젝트로는 학교 교육 참여, 학습지원, 특별활동 및 진로와 능력개발 프로그램, 아동 및 성인 포함 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이 있다. 샬롯 에드워즈 (Charlotte Edwards) - 여성 및 아동 프로그램 전문가 (Women and Girls Officer) 샬롯 에드워즈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재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QPR 활동 지역 전역의 여성 및 여자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으며’Premier League 4 Sports’라는 프리미어리그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내 14-25세 여성 및 여자어린이 대상 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샬롯은 축구뿐만 아니라 테니스 코치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며, Middlesex FA의 여성 축구 센터(Girls Centre of Excellence)의 센터 매니저이기도 하다. 영국문화원 소개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분야의 영국의 국제기관이다. 영국문화원은 영국 및 전 세계 사람들에게 국제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전 세계인들 사이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영국문화원은 2천 명의 영어강사를 포함한 8천 명의 직원이 100 여 개국에서 근무하며, 매년 영어를 교육하고 예술/교육/사회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수천 명의 전문가와 정책입안자들과 협력하며 수백만 명의 젊은이들과 일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영국유학안내, 어학원, 아이엘츠(IELTS)와 앱티스(Aptis)와 같은 영국 시험 운영 등의 서비스 및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육성, 국공립 영어교사·특성화 고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문화원은 영국 왕실 인가 (Royal Charter)의 지배를 받는 자선기관이다. 주요 정부 보조금은 2013 - 14 년 매출액 8억 6천 4백만 파운드의 20퍼센트를 차지한다. 나머지 수입은 영국문화원의 어학원과 시험과 같은 서비스 이용에 따르는 수수료, 교육 및 개발 프로젝트 계약금, 공공 기관 및 일반기업과의 파트너십/스폰서십 지원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국문화원의 모든 활동은 자선기관으로서의 목적을 추구하고 영국과 전 세계의 번영과 안전을 지지한다. 주한영국문화원의 다양한 행사와 뉴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britishcouncil.kr에서 볼 수 있으며, 아래의 영국유학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각종 소식과 이벤트 등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된다.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 홈페이지: www.educationuk.org/korea 주한영국문화원 블로그: http://blog.britishcouncil.or.kr 주한영국문화원 페이스북: www.facebook.com/britishcouncilkorea 주한영국문화원 아트 페이스북: www.facebook.com/kr.arts.britishcouncil 주한영국문화원 트위터: http://twitter.com/krBritish 전화문의: 02-370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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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7
  • 현대자동차,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차량 전달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전달식 가지고 대회조직위에 차량 전달 승용·RV·승합차·버스 등 다양한 차량 총 67대 지원 “참가 선수들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편의와 안전을 제공할 것” 현대자동차(주)가 지난 2일 ‘2015 프레지던츠컵(The Presidents Cup 2015)’이 열리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현대자동차 관계자 및 대회조직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5 프레지던츠컵’의 공식 차량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는 이날 전달식에서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제네시스 등 승용 29대 ▲싼타페 등 RV 6대 ▲쏠라티 등 승합차 30대 ▲버스 2대 등 총 67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현대자동차가 제공하는 차량들은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골퍼와 대회 관계자들의 의전과 대회 운영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미국 PGA 투어 주도로 설립 되었으며, 미국 대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라이더 컵(Ryder Cup)’과 함께 격년으로 개최되는 미국팀 대 인터내셔널팀의 골프대항전으로 개최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명예의장을 맡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골프 대회이다. 이번 ‘2015 프레지던츠컵’은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돼 더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에 공식 차량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와 안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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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4
  • 세계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막식이 10월 2일 오후 국군체육부대 주경기장(문경시 호계면 소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개막식에는 고위 당국자등 18,000여명이 참석했다.개막식 식전행사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마련해 생동감 넘치는 비행 퍼포먼스로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했고, 에어쇼로 이어지는 특전사 1여단의 태권도 시범은 대한민국 국군의 자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122여 개국 선수단이 각국의 군복을 입고 입장하는 장면은 평소에 보기 어려운 각 나라 군인들의 군복 패션쇼를 보는 것과 같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보여주는 대회가 아닌 동참하는 대회로 전참가자들의 솔저댄스는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국에서 스포츠를 통해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로 역동적인 율동을 함께 펼쳤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는 화합체전, 경제체전, 문화체전으로, 이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인류평화와 번영의 메시지를 세계에 발신하는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식후행사인 주제공연은 손진책 개폐회식 총감독이 연출했으며, 더 원(THE ONE), 세계가 하나 됨을 주제로 유일하게 남은 분단국에서 세계 군인들이 스포츠로 하나가 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감동의 퍼포먼스를 펼쳤다.아울러 군인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한국의 전통놀이인 차전놀이 등은 관객들과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선수들과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솔져댄스와 불꽃놀이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한편 6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세계 117개국 7,045여명의 군인 선수들이 경북 문경시 등 8개 시군에서 군사종목 5개와 일반종목 19개 등 총 24개 종목에서 총 대신 스포츠로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쌓는 축제 한마당으로서 특히 일반체육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육해공 3군의 특징을 반영한 각 군 5종 경기는 적지로 침투하거나 낙오됐을 때를 가상한 고공강하, 오리엔티어링등 군인들만의 특수한 경기들이 일반 관람객들의 흥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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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5전, 10일~11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5전’이 2015년 10월 10일과 1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세계 5위(국내 1위)의 자동차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이 주최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는 국내 최초 외산 차량으로 진행하는’86 원 메이크 레이스’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트랙데이와 레이스가 합쳐진 새로운 형태의 대회로 올해 7부 능선을 넘어 5전 개최를 앞두고 있다.86 원 메이크 레이스와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 모두 시리즈 포인트 1위와 3위 사이의 차이가 한 자릿수에 불과해 시즌 챔피언을 향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86 원 메이크 레이스 포인트 1위인 권형진(Team Frog)은 지난 4전 7위에 머무르며 2위인 김병찬과의 차이가 8점으로 줄었다.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의 홍성규(Young Motors)는 4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포인트 1위로 올라섰고, 그 뒤를 김대규 선수가 4점 차이로 쫓고 있다.한편 영건 드라이버들의 시즌 우승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86 원 메이크 레이스의 김병찬은 1위인 권형진과 8점 차이고,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의 노동기(Megan Racing) 또한 1위인 홍성규와 8점 차이로 남은 두 경기의 결과에 따라 시즌 우승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눈길을 끄는 건 이뿐만이 아니다. 페라리 챌린지 출전 등 선수로서도 커리어를 쌓고 있는 한류스타 연정훈이 86 원 메이크 레이스에 출사표를 던졌다. 연정훈은 “그동안 86 원 메이크 레이스를 지켜보면서 참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기회가 생겨 출전을 결심했다. 선수로서 레이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올해 인제스피디움에서의 마지막 대회인 이번 5전에는 지난 4전과 마찬가지로 관람객과 트랙데이 참가자들을 위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인봇 One E +, HJC 헬멧, 스트라이더 자전거, 스웨거 화장품 등 경품이 마련되어 있으며, 출전 선수를 위한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10월 10일과 11일 열리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5 5전’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입장권은 티켓몬스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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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KIC 컵 투어링카 레이스 4일 영암서 개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 타이틀로 올해 처음 시작된 ‘KIC 컵 투어링카 레이스’ 최종 4전이 오는 4일 펼쳐진다.‘KIC컵 투어링카 레이스’는 일반인의 모터스포츠 입문을 위해 내구레이스를 비롯해 아베오 원메이크, 팀배틀, 타켓트라이얼 등 종목이 다양해 아마추어의 폭넓은 참가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이번 최종전에는 자동차경주 전용 차량인 ‘포뮬러 1600’과 미니스톡카 ‘코지(KOGE)’가 선을 보여 국내 경주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특히 포뮬러 1600클래스는 10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내 대회로 10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공중파 방송 예능프로그램인 ‘더 레이서’의 아찔한 사고장면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코지는 한국형 경주차로 배기량 1천 250cc, 최대 출력 125마력에 불과하지만 450kg의 가벼운 차량 무게에 1만 1천rpm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이 장착돼 웬만한 경주차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최종전에 선보이는 포뮬러1600과 코지는 2016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며, KIC-CUP 투어링카 경주의 새로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KIC-CUP 투어링카 경주는 KIC 라이선스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관련 각종 안내는 영암 경주장 누리집(www.koreacircui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IC-CUP 투어링카 레이스와 함께 자동차 오프로드 경주장에서 동시 개최되는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는 상용차가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대회다. 미끄러운 노면과 치열한 경합으로 경기를 포기하는 차량이 속출할 뿐만 아니라 시즌 종료 후 참가차량의 절반이 폐차될 정도로 짜릿한 경주가 펼쳐진다.무제한 튜닝차량이 참가하는 대표 클래스인 ‘슈퍼2000’부터 1천 600cc 이하 신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루키’ 등 총 3개 클래스는 40여대가 출전해 흙먼지를 날리며 오프로드를 질주한다. 공중파 자동차전문 프로그램인 ‘카! 센터’에 오프로드 대회 도전 과정이 그려지고 있어 일반인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문의) 전남개발공사(KIC사업소 www.koreacircuit.kr) 061-288-4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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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1
  • 광주U대회 ‘영광의 순간’ 전시회 열려
    사진‧영상물 141점,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1층 시민숲에서 전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감동을 사진과 영상으로 모은 ‘영광의 순간’ 전시회가 열린다.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사 1층 시민숲에서 수상자와 시민 100여명을 초청해 ‘U대회 영광의 순간 사진·영상 콘테스트’ 입선작 전시회 개막식을 진행했다.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U대회 관련 사진·영상물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1점(사진 119점·영상 2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광주시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기록관 구축 등을 통해 앞으로 개최될 국제스포츠 행사 기록물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8월 ‘U대회 영광의 순간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외국인 포함 다양한 지역에서 총 755건의 작품을 접수 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141점의 우수작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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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2015세계경북문경군인체육대회 개막 초읽기
    국군체육부대에서 경호경비안전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안전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개막 초읽기에 들어갔다.경북도는 안전대책을 위해서도 세심한 준비를 다하고 있다. 경호와 경비는 군부대, 소방은 경북이라는 역할분담을 통해, 가장 안전한 대회로 치러내겠다는 것이다.24일 오후 2시 국군체육부대에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경호경비안전작전 종합훈련이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상기 조직위원장, 안전경비안전사령관과 군인,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8개 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열렸다.경호경비안전작전사령관(2작전사령관) 주관으로 가진 이날 종합훈련은 국제테러조직 등에 의한 △인질테러 △방화 및 화생방테러 △위험물 차량 폭발테러 △난동 및 요인테러 △대공위협 등을 가정해 화재진압, 테러분자 색출 및 체포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특히 종합훈련에 앞서 인질테러, 화생방테러훈련 등에 사용할 장비 및 물자 퍼레이드를 펼쳐 보였고, 유관기관과 함께 경호경비안전 훈련을 현장행동으로 선보여 실전적이고 유기적 종합적 훈련으로 진행됐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강평에서 “각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경호경비안전 대테러훈련을 실시했다. 완벽한 경호경비 작전을 펼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자”라고 말했다.문경을 비롯해 경북 8개 시군에서 24개 종목의 경기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22개국 7,300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직전에 열린 2011년 제5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의 113개국보다도 9개국이나 더 많다.이번 대회는 알뜰 대회로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총 30개소의 경기장 중에서 거의 대부분은 기존 시설을 활용하고, 시군의 6개 경기장만 일부 보수하여 사용키로 하고, 이미 공사를 마쳤다.선수촌의 경우에도 대부분 기존 군사시설을 활용하고,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재활용이 가능한 이동식 카라반으로 설치해 운영한다. 문경권 선수촌이 바로 카라반 선수촌인데, 35억원을 들여 350대를 이미 들여왔다. 내부 물품과 비품 배치가 한창이다.또한, 선수·임원이 7,300명에 달할 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중 국내외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온다는 점을 감안해 이들을 위한 경북지역의 문화관광 투어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해 두고 있다.유교문화, 실크로드 경주, 동해안, 산업현장을 중심으로 6개 코스를 마련하고, 이들 코스와 선수촌 간에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경시와 영천시에서는 자체적인 시티투어도 운영한다. 문경과 영천, 괴산의 선수촌 광장에서는 매일 2회 우리문화를 테마로한 공연행사가 열린다.대회 기간 경북의 지방외교 활동도 주목된다. 한국전쟁 참전국 17개국, 새마을운동 세계화 관련 15개국, 실크로드 선상 43개국 등 분야별로 간담회, 대표 면담 등 다양한 형식으로 공동관심사를 논의하고, 협력의 채널을 가동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임진각과 경주 토함산에서 각각 채화된 이번 대회 성화는 24일 오후 석굴암 주차장에서 합화된 뒤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2일 문경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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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4
  • 스포츠산업 잡 페어 2015‘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오는 9월 23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 전시장에서 ‘스포츠산업 잡 페어(JOB FAIR) 2015’(이하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는 201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행사로서, 매년 1만 명의 취업 희망자가 참여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스포츠산업 분야 채용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스포츠관련 우수기업 및 유관단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우수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해외 기업과 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120여 개의 기업과 1만 5천여 명의 구직자 소통의 장 마련올해 열리는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는 실제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인 기업들을 위주로 채용관을 구성하고,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취업 관련 정보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유명 스포츠기업과 단체가 참여하여 채용면접 및 취업컨설팅을 진행하여, 해외 진출을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주요 참여 기업 및 단체는 아디다스 그룹 코리아, 휠라 코리아, 비바스포츠, 세마스포츠마케팅, 이동수에프엔지, 대교에듀캠프, 대명레저산업 등 90여 개에 달하며, 해외취업관에는 14개국 27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다양한 국가와 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어 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미국 프로야구의 산실 보스턴 레드삭스(Boston Redsox)에서 스포츠 마케팅 분야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고, 스포츠산업의 신시장인 중국에서는 기획, 행정, 제조, 홍보, 선 수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남아시아, 남미 등의 여러 국가가 참가하여 국내 우수 스포츠산업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또한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스포츠산업 특성화 대학원관, 창업관, 멘토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구성되어, 구직자들에게 구직 알선뿐만 아니라, 진로와 관련한 여러 가능성을 제시해주는 폭넓은 채용박람회가 될 예정이다. 창업 관련 아이디어를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거나, 분야별 취업 선배들에게 취업에 대한 알찬 조언들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기업이 직접 공개 구인하는 이벤트, 최고경영자(CEO)와 함께하는 스포츠 ‘톡톡’ 콘서트, 해외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듣는 취업설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스포츠산업 잡 페어(JOB FAIR)2015’ 공식 누리집(www.sportsjobfair.or.kr)에서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사전등록도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할 경우, 출입증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뿐 아니라, 행사 경품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기업의 정보가 담긴 안내 책자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등록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산업 일자리지원시스템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채용정보를 제공받게 되며, 희망기업과의 연결도 진행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는 스포츠 산업계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우수 인재들과 업계 우수 기업 관계자들을 연결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포츠 산업계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미디어·관광·의료 등 타 산업 분야와 결합한 스포츠 산업을 소개함으로써, ‘융·복합화를 통한 스포츠산업 진흥(국정과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영상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15-09-22
  •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2017년 대구서 열려
    2017년 3월 19일부터 7일 간 전 세계 60개국 4천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가 대구에서 막을 올린다.대구시는 2013년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연맹 총회에서 2017년 대회 개최가 확정된 2017대구세계마스터육상경기대회를 WMA Championships 역대 최고의 세계 육상마스터즈 축제로 개최해 육상스포츠의 메카인 대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내실 있는 경제효과도 도모할 계획이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World Masters Athletics)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 의해 1975년 스웨덴에서 조직된 비영리단체, 35세이상의 마스터즈들이 자부담으로 참여하는 2년마다 개최되는 육상경기대회를 관장하는 기구, 세계166개국 가입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과 아시아 육상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제육상도시로 지정된데 이어 2017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한국 육상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되는 시기를 맞아 양대 체육계가 협력하는 모범적인 대회로 만들 계획이다.대구시가 2017대회를 유치하게 된 배경은 2011년 8월, 202개 국 1,945명의 국내·외 세계적인 육상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스포츠를 통한 세계화와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대구는 지방도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볼거리, 시민들의 수준 높은 경기관람 매너와 우수한 선수,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등의 활약으로 육상 세계신기록과 한국신기록을 갱신하며, 세계인으로부터 역대 최대·최고의 모범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서도 육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육상진흥센터 등 육상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과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도 마련했다.2011 육상대회가 끝난 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전 세계 육상인은 대구가 세계육상대회에서 세운 수준 높은 기준을 최고로 평가하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2011년 11월, 대구를 국제육상도시로 지정했다.※ 독일의 슈투트가르트(1993년 대회 개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국제육상도시로 선정됨.또한 2011육상대회 유치과정에서 IAAF에 건립키로 약속한 국내 유일의 전천후 실내육상경기장인 육상진흥센터를 2013년 12월에 준공하면서 육상진흥센터 활성화 및 실내육상경기대회를 특화시키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세계마스터즈 대회 유치를 추진했다.유치의향서 제출과 현장실사를 거쳐 2013년 10월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래에서 개최된 WMA총회에서 유치가 확정됐다.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성격은 과거 올림픽메달리스트 등을 비롯한 35세 이상의 마스터즈가 자부담(항공, 숙박비, 참가비 등)으로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써, 시상금이 없고(1~3위 메달, 4~8위 상장 수여) 개최비용의 일부(65~70% 정도)를 참가비로 충당하는 경제적인 대회다.생활체육이 자리잡은 선진국에서는 엘리트 선수들이 은퇴이후에도 꾸준히 연습해 수준급의 기량을 선보일 뿐 아니라 다양한 수준과 연령대들이 참여하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축제성격이 강한 대회이다.아울러 참가선수(35세 이상)와 가족동반자(참가선수의 1.5배 예상)들의 관광, 쇼핑 등으로 개최도시의 경제파급효과가 상당해 많은 도시들이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대회가 개최될 대구육상진흥센터는 대구스타디움 서편 부지에 725억 원을 투입해 2013년 12월에 준공됐으며, 아시아에서 유일한 전천후 경기와 훈련이 가능한 실내육상장과 합숙 연수가 가능한 육상아카데미가 있다.육상경기장은 연면적 21,577㎡, 지상4층(최고높이 25m)으로 5천석 규모의 관람석이 있고, 200m 6레인 트랙과 60m 허들, 넓이·세단·높이·장대높이뛰기, 포환던지기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육상아카데미에는 강당, 강의실(5실), 숙소(50실) 등이 있어 국내·외 팀의 전지훈련장, 지도자 연수과정 등이 개최되고 있다.이와 별도로 육상진흥센터의 웜업장 등의 보조기능을 할 다목적체육관이 5,480㎡규모로 2016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곳에서는 장대높이뛰기 등 도약경기와 포환 등 투척경기가 가능하다.대회유치 후 대구시는 2017년 대회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을 2015년 5월에 수립한데 이어, 엠블렘, 마스코트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했고, 현재 대회준비 세부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2014년 11월에 대구 전국실내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를 창설해 2017년 대회 준비를 위한 리허설 대회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대회 홍보를 위해 2014년 3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에 대표단 및 선수단 35명, 2014년 9월 일본 아시아대회에 홍보단 9명을 파견했으며, 2015년 8월에는 프랑스 리옹 대회에 대표단 및 선수단 19명을 파견해 대회운영능력을 배양하고 2017대구대회를 홍보했다.특히 리옹대회 파견기간 내내 운영한 대구홍보관에 대한 대회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은 대회 개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보여줬으며,WMA Stan Perkins 회장이 대구대회에 4~5천 명의 선수참가를 장담해 대표단이 대구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됐다.대회 개최 1년 6개월을 앞두고 대구시는 대회준비를 위해 4급 서기관을 단장으로 하는 23명 정도의 2017대구WMA대회 추진단을 ’16년 1월에 TF팀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2017대구대회 해외선수 참가 홍보를 위해 2016년에는 아시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싱가포르, 5월)와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호주, 10월)에 선수단 및 홍보단을 파견할 예정이다.또한 2016년 4월부터는 온·오프라인으로 대회참가 등록 시행과 함께 심판 및 자원봉사자 700여명을 모집·교육하고, 11월에는 종목, 규정 등 WMA규정을 그대로 적용해 최종 리허설 대회로 대구전국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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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15-09-22
  • 제1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화려한 개막
    경상북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미에서 전국 장애인들이 하나 되는 열정과 화합의 축제인 ‘제1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는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의 공인대회로 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북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장애인육상연맹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이 주관하며 전국 464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464명(선수 326명, 임원 및 운영요원 1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시각, 지적, 지체, 척수, 뇌병변 등 6개 유형별로 나뉘어 각 종목별 트랙과 필드부분에서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특히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는 대회기간 동안 구미청소년수련관을 숙소로 제공하고, 경기장 이동을 위하여 특장버스를 포함한 셔틀차량을 운영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선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0일 열린 개막식은 중국 고유 전통 무술인 우슈와 스트릿 댄스로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박종석 경북장애인 육상연맹회장의 대회선언, 김락환 대한장애인육상연맹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선수대표 와 심판들의 페어플레이에 대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에서 2015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열과 성을 다해 훈련한 선수단에게 좋은 성적과 함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를 기원 한다”고 격려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나누는 편견과 선입견을 지우고, 서로에 대한 성숙한 이해와 배려가 가득한 대회로 거듭나고, 장애극복을 위한 도전을 넘어 전 국민에게 꿈과 희망찬 미래를 열어 주는 감동의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10일 개막식에 참석한 도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지난 대회에 이어 권위 있는 전국규모 대회를 경북에서 연속 개최함으로써 경북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육상 불모지에 개척의 불을 지폈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확대하며, 장애인꿈나무와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활력을 불어넣어 연례 축제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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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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