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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26일 오전 11시 30분 강릉 올림픽선수촌 국기 광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선수단 해단식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지용 선수단장과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개식사(대한체육회장), 격려사(문체부 장관), 답사(선수단장), 대한민국 선수단 성적 보고,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문체부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는 어떤 대회보다 더 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와 선수들을 응원해주셨고, 남북 공동 입장과 단일팀 구성 등 남북협력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켈레톤과 컬링 등 다양한 동계종목이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대회의 주요 성과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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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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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스포츠산업실태조사 결과 발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스포츠산업에 대한 정보 제공의 일환으로 스포츠산업 사업체 수, 매출액, 종사자 수 등을 조사한 ‘2017 스포츠산업실태조사(2016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스포츠산업의 전반적인 규모는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수는 9만5387개로 전년 대비 2.1%, 매출액은 68조4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종사자 수는 39만8천명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매출 증가로 인한 고용 창출 효과는 스포츠용품업이 이끌어 스포츠산업 업종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업체 수는 스포츠용품업이 3만5859개(전년 대비 3.7% 증가), 스포츠 시설업이 3만4223개(전년 대비 0.6% 감소), 스포츠 서비스업이 2만5304개(전년 대비 3.9% 증가)였다. 매출액은 스포츠용품업 33조5470억원(전년 대비 2.9% 증가), 스포츠 서비스업 17조6840억원(전년 대비 8.4% 증가), 스포츠 시설업 17조 2010억원(전년 대비 6.1% 증가)였다. 종사자 수는 스포츠 시설업 16만6천여명(전년 대비 3.1% 증가), 스포츠용품업 13만7천여명(전년 대비 5.4% 증가), 스포츠 서비스업 9만5천여명(전년 대비 3.3% 증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출액 증가율 대비 종사자 수 증가율을 통해 볼 때 스포츠용품업이 타 업종에 비해 매출 증가로 인한 고용 창출 효과가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산업 사업체 중 45%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 스포츠산업의 지역별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업체 수는 경기 2만1932개, 서울 1만8852개, 부산 6804개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사업체 중 47.4%(4만5275개)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매출액은 서울 21조4370억원, 경기 16조3880억원, 부산 6조4080억원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매출액 중 59.4%(40조6840억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종사자 수는 서울 약 7만9천명, 경기 약 7만3천명, 부산 약 2만9천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은 전체 종사자 수의 43.9%(약 17만4천명)를 차지했다. 국가승인통계 제113021호 ‘2017 스포츠산업실태조사’는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스포츠시설·용품·서비스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면접 및 전자 우편 조사를 통해 실시되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2%포인트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조사와 달리 지역별(17개 시도) 조사 결과를 추가하였으며, 통계 이용자의 혼동을 줄이기 위해 신분류·구분류체계의 혼용을 없애고 신분류체계로 표기를 일원화했다. ‘2017 스포츠산업실태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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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스포츠산업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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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쌔들 승마클럽 새로운 도전
- 지난 2월2일 7시에 2018 골든쌔들 승마 아카데미open ceremony가 삼성동 하나금융투자 클럽원 금융센타 8층에서, 2월4일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김훈 승마국가대표감독의 첫수업으로 막을 올렸다. 겨울에도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승마가 최근에 각광받고 있다. 골든쌔들 승마클럽 장미숙대표는 특정계층만 허락되어지는 승마가 아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래서 이번 아카데미에는 직업상 다양한 특기를 필요로하는 배우들을 비롯하여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직장인들, 자연에서 여유를 갖고자하는 사업가, 예술가등 다양한 직업군이 함께 하며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는 특히 여성 회원의 비율이 높아 여성들의 승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시사한다. 골든쌔들 승마클럽은 쾌적하고 젊고 패기넘치는 교관들과 함께 하여 여성회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승마텔도 구비되어있어 주말, 휴가철 가족들의 승마체험으로도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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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쌔들 승마클럽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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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성화, 영월이 간직한 작은 한반도를 알리다
-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가 3일(토)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영월에서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해 11월 인천에 도착해 제주도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를 거쳐 경기도와 서울을 달린 성화는 강원도 영월군을 찾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성화의 불꽃은 영월군이 자랑하는 ‘한반도 지형’을 찾아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한 모습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한반도 전체를 옮겨놓은 듯 우리나라 지형을 쏙 빼닮은 한반도 지형은 영월 서강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반도 지형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았다. 동쪽은 높은 절벽에 소나무가 울창하고 서쪽은 평지에 가까워 동고서저라는 지형적 특징 또한 같다. 성화는 45명의 주자가 참여해 영월 전역 13.6km를 달렸다. 영월에서 진행된 봉송에서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참여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을 가진 이번 봉송에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여성들의 권익 시장에 기여하는 최순옥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사와 다문화가정의 주부, 철인3종 경기를 즐기는 주자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했다. 성화의 불꽃은 영월스포츠파크까지 봉송된 후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영월스포츠파크에서는 17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지역축하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난타와 사물놀이를 비롯해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 밖에도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임시 성화대 점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번 봉송을 통해 한반도와 꼭 닮은 모습을 간직한 한반도 지형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영월의 모습을 소개할 수 있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숨은 매력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시청을 원한다면 유튜브에서 ‘성화봉송 생중계’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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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성화, 영월이 간직한 작은 한반도를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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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성화, 출렁다리로 부활한 소금산을 밝히다
-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일(금) 원주를 찾아 소금산 일대와 섬강이 자랑하는 빼어난 경치를 밝혔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속초와 양양, 춘천, 홍천 등을 달리며 강원도가 간직한 빼어난 자연경관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성화의 불꽃은 지난달 개통된 출렁다리를 찾아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소금산의 풍광을 소개했다.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소금산에 만들어진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는 100m 상공에 길이 200m, 폭 1.5m를 자랑한다. 성화봉송단은 소금산 출렁다리 봉송을 통해 원주의 새로운 관광자원과 소금강의 아름다운 설경을 세계에 알렸다. 이날 성화는 원주시청을 출발해 원주시 전역 19.8km를 달렸다. 성화봉송단은 강원감영을 거쳐 삼광사거리, 머구소, 한국광물자원공사 등을 비롯해 따뚜공연장까지 달리며 시민들에게 성화의 불꽃이 가진 열정과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며 올림픽 활성화를 위해 달렸다. 원주시에서 진행된 봉송에는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프로보더에 도전하는 운동선수 등 63명의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도 주자에는 1986 아시아경기대회 복싱헤비급 금메달리스트 김유현, 선우영수 원주시자원봉사센터장 홍영주 아이스하키 전 국가대표를 비롯해 뇌병변 3급 장애인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의 의미를 더했다. 원주시 전역을 밝힌 성화의 불꽃은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 마련된 임시 성화대에 점화됐다. 성화의 도착지점인 따뚜공연장에서는 17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지역축하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장에서는 인기 걸그룹 EXID의 공연과 함께 모듬북 퍼포먼스, 한국 무용 창작공연 ‘원주아리아’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 밖에도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가 진행돼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35만 원주시민이 길거리로 나와 응원해준 덕분에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소금강 출렁다리 등 강원도가 간직한 빼어난 풍광을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시청을 원한다면 유튜브에서 ‘성화봉송 생중계’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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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성화, 출렁다리로 부활한 소금산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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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파견계획 확정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평창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 김지용 선수단장을 포함하여 선수 144명, 경기임원 40명 및 본부임원 35명 등 7종목 15세부종목 219명의 선수단 파견 계획을 최종 확정하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은 김지용 선수단장을 위시하고 선수단 수석부단장에 전충렬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부단장에 전명규 대한빙상경기연맹 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종목별 선수는 빙상 33명, 스키 31명, 아이스하키 48명, 봅슬레이스켈레톤 9명, 컬링 12명, 바이애슬론 6명, 루지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7종목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되어 역대 동계올림픽 중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하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선수단 파견을 통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 발휘할 수 있도록 종목별 전담팀 등 전문인력 지원을 최대화하고 정부합동 지원단, 코리아하우스 등을 운영하여 대한민국 선수단 서비스 지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월 7일 11시 강릉선수촌에서의 입촌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9일 개회식 남북 공동입장, 올림픽 기간 내 설날 행사 등을 통해 이번 올림픽을 더욱 다채로운 문화올림픽이자 전 세계에 올림픽의 가치를 전하는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한편 선수단은 1월 24일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결단식을 개최하여 대회 선전을 결의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sport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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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파견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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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호주오픈 공식 후원 2023년까지 연장
- 기아차가 세계 4대 테니스 대회인 호주오픈 대회의 공식 후원을 5년 연장한다. 기아차는 27일(현지시각)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차 및 호주오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주오픈 최상위 후원사(Major Sponsor) 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하는 ‘호주오픈 후원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2002년 첫 후원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7년 연속 호주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는 기아차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3년까지 총 22년간 대회의 유일한 최상위 후원사로 활약하게 된다. 기아차는 호주오픈과 지난 17년의 여정을 함께한 것과 더불어 후원 계약을 5년 더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추후 연장되는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인식에 참석한 호주오픈 조직위원회는 호주오픈과 기아차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브랜드 가치 향상 등 놀라운 동반 성장의 결과를 이뤄냈다며 이번 후원 계약을 5년 더 연장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2023년까지 긴밀한 동반자 관계가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호주오픈 공식 후원사로서 기아차는 매년 대회 기간에 경기장 내 광고판 설치, 대회 공식 차량 전달, 차량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후원을 통해 매년 글로벌 홍보 효과를 높여 왔으며 이는 아태지역 및 테니스 팬 층이 두터운 유럽 시장 등을 중심으로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후원 첫 해인 2002년 약 7천9백만달러 가치의 홍보 효과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작년 2017년 대회에서는 약 5억1천만달러에 이르는 글로벌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대회 현장을 찾은 방문객 수가 7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아차는 예상하고 있으며 글로벌 홍보 효과 또한 작년 대회 대비 약 10% 증가한 5억5천만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의 활약으로 호주오픈 대회가 전국민적 관심사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홍보 효과도 함께 얻게 됐다. 또한 기아차는 17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최장기 후원사로 호주오픈 대회를 지속 후원함으로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테니스 팬을 포함해 전 세계 고객에게 든든한 동반자와 같이 신뢰감을 주는 기업 이미지를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1905년 창설돼 매년 1월 개막하는 호주오픈은 윔블던, 프랑스오픈 US오픈과 함께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로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특히 기존 아날로그 광고판을 대체한 디지털 사이니지 도입, 개폐식 지붕구조를 갖춘 최신식 경기장 활용 등으로 메이저대회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젊고 혁신적’으로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기아차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외에도 세계축구연맹(FIFA), 유럽축구연맹(UEFA), 미국프로농구협회(NBA),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한국프로야구협회(KBO) 등 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면서 전세계 스포츠팬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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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호주오픈 공식 후원 2023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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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성화, 속초서 강원의 매력을 뽐내다
-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7일(토) 속초를 찾아 강원도가 간직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했다. 철원을 시작으로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최북단 지역에서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한 성화의 불꽃은 속초를 시작으로 강원지역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성화의 불꽃은 설악산 비룡폭포를 찾아 빙벽을 오르는 봉송을 진행하며 겨울철 설악산의 절경을 세계에 알렸다. 비룡폭포는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가운데 하나다. 10여m의 물기둥이 떨어지는 비룡폭포는 그 형상이 용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는 듯 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성화의 불꽃은 얼어붙은 폭포를 오르며 겨울철 설악산 비룡폭포의 비경과 설악산의 장쾌한 자연 빙벽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또 성화의 불꽃은 다양한 먹거리와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겨울철 대표 여행지로 꼽히는 대포항을 밝혔다. 성화는 대포항이 간직한 깨끗한 바다와 활기 넘치는 튀김·난전활어시장 등을 달리며 시민들에게 열정과 희망의 불꽃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속초를 찾은 성화의 불꽃은 영랑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속초시청, 조양우체국,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등 속초 전역 25.6km를 65명의 주자와 함께 달렸다. 이날 봉송에 88올림픽에 이어 생애 2번째로 성화봉송에 참여하는 이를 비롯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 국가유공자, 응급구조사 등 다양한 직업과 사연을 가진 이들이 참여했다. 이날 성화는 속초 엑스포 타워 광장까지 봉송됐다. 광장에서는 17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지역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속초시립풍물단의 ‘대북공연’, 신천무용단의 ‘7선녀 기원무’, 속초 북청사자놀음 보존회의 ‘북청사자놀음’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도 진행돼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성화의 불꽃이 속초를 시작으로 강원도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라며 강원지역에서의 봉송이 단순한 지역 소개를 넘어 평창 동계올림픽의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시청을 원한다면 유튜브에서 ‘성화봉송 생중계’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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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성화, 속초서 강원의 매력을 뽐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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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밝힌 ‘평화의 불꽃’, 고성서 자전거 봉송 마무리
-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무대를 밝힐 성화가 26일(금) 통일전망대를 밝히며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자전거 봉송을 마무리했다. 성화의 불꽃은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금강산자연사박물관까지 자전거로 14km를 달리며 평화 기원 및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봉송 전에는 축하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 강원도지사, 고성군수 등 각계 기관의 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군장병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의미를 더함과 동시에 올림픽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통일전망대에서는 봉송 시작 전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는 ‘고향의 봄’이 통일의 피아노로 연주됐다. 이 밖에도 22사단 군악대의 ‘아름다운 강산’ 연주와 중창단의 ‘Let every one shine’ 합창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눈길을 끌었다. 고성에서의 봉송을 마지막으로 파주에서 출발한 평화 기원 자전거 봉송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봉송은 750여명의 주자, 부주자, 자전거 서포터즈들이 참여해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총 7개 최북단지역을 달렸다. 750명의 숫자는 남북한 인구수 7500명을 상징하는 것으로 평화의 새 지평을 열자는 소망이 담겼다. 고성에서의 성화 봉송에는 73명의 주자가 참여해 고성 전역 109.5km(도보 11.2km, 차량 84.3km, 자전거 14km)를 달렸다. 성화의 불꽃은 가진교차로를 시작으로 공현진활어회센터, 토성면복지회관, 간성교차로 등을 거쳐 고성군청 광장까지 봉송됐다. 주자로 프로볼링선수와 피겨 꿈나무를 비롯해 희귀병에 걸린 자녀에게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하는 어머니, 정년퇴직을 준비하고 있는 가장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성화가 도착한 고성군청 광장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성대한 지역 축하 행사가 열렸다. 17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대북공연 화고, 팝페라 가수 정세훈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또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임시 성화대 점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많은 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한민국 최북단 7개 도시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자전거 성화봉송을 마쳤다며 이번 올림픽의 성화가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에서 봉송을 마친 성화는 속초, 춘천, 원주, 삼척, 강릉 등 강원도 전역을 거쳐 다음달 9일 개막식이 열리는 평창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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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밝힌 ‘평화의 불꽃’, 고성서 자전거 봉송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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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선수단장 김지용)이 24일 15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결단식을 갖는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이 전 세계에 올림픽운동의 가치를 전하는 평화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하며 대회 개최지인 평창으로 향한다. 금메달 8개 획득, 종합 4위 달성을 목표로 내건 7개 종목, 15개 세부종목 218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결단식을 시작으로 대회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선수단 본단은 2월 5일 평창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와 국회 주요인사 및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장 등 체육계 인사들이 선수단 격려를 위해 함께한다. 김지용 선수단장(국민대 이사장)과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최선의 노력으로 자랑스러운 결실을 맺도록 해 국민들의 사랑과 응원에 답하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결의하게 된다. 결단식은 인사말, 선수단 소개, 단기수여, 목도리 전달 세리머니 및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후에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선수촌 생활 안내 및 반도핑, 마케팅 교육 등을 진행한다. 웹사이트: http://sport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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