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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 사람들 성지순례,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 함께
    서울경찰청교회와 경찰협의회 부회장 '이재희목사(분당횃불교회)'의 후원으로 경찰선교를 이끌어갈 경찰관들과 함께 '꿈꾸는 순례단'이라는 타이틀로 총 35명이 8박 9일 이스라엘과 요르단 성지순례를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낮에는 갈멜산, 갈릴리바다, 느보산, 체트라, 여리고, 예루살렘, 텔아비브 등 성경 속 구약시대 역사의 흔적을 따라 예수님을 현장에서 느끼고 매일 저녁 예배와 나눔 및 교제의 시간으로 일선 경찰로서 그리스도의 사명과 비전을 확인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져 훈훈함을 던져 주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믿음여행에 경찰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재희 목사'는 서울경찰청교회,경찰협의회 부회장,예장합동국제총회 총회장, 세기총 상임회장, (사)지구촌선교회 이사장, (사)세계청소년선도교육재단 한국회장, (사)우리민족교류협회여성총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공동회장,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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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명지의 가슴 뛰는날"콘서트!!!
    7월 22일 오후 3시 분당횃불교회에서 '명지의 가슴 뛰는 날' 이란 주제로 가수 명지의 토크&뮤직 콘서트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명지는 대표곡 ‘다짐’외에 15곡으로 2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하였고 열정의 함성과 응원으로 응답했다. 콘서트는 분당횃불교회와 사단법인 지구촌선교회의 후원으로 무료 콘서트로 진행 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명지의 팬들로 성전을 가득 채웠다. 콘서트를 즐긴 팬들은 교회의 배려와 섬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더불어 찬사를 받은 공연이 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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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이야기창작발전소 통해 K-스토리 육성 앞장
    스토리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소재 발굴을 위한 영감을 제공하고, 창작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이야기창작발전소 - 스토리 창작소재 발굴과정’ 2기의 활동이 마무리됐다.이야기창작발전소는 콘텐츠 산업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연중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국가적, 시대적, 환경적으로 한국만의 독특한 색채를 띤 ‘K-스토리’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각각 1기, 2기 두 차례 나뉘어 개최되는 이야기창작발전소는 올해 1기 60명, 2기 66명 등 총 126명의 현업 및 예비 창작자가 참여했으며, 김지원 작가 영진위공모전 ‘지독한 공모전’ 외 5명이 수상, 이은진 작가의 ‘솔로몬의 숫자 262’ 사업화 계약 등 가시적 성과를 맺기도 했다.2기 프로그램은 1기와 마찬가지로 3개 테마의 9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미래기술’을 테마로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천현득 교수 △로커스엑스 백승엽 대표 △더에이아이 전승민 편집국장이 전문 강연을 진행했다. 과학 기술로 인해 변화할 미래상에 대한 창작가들의 상상력에 과학적 근거를 더하는 최신 기술 현황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두 번째 테마는 ‘범죄심리’로 스릴러나 범죄물 분야 창작가들에게 범죄자와 피해자의 심리를 전문적 시각에서 파헤쳐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연사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연구위원 △범죄연구소 Profiler & Guardians 배상훈 소장 △서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태경 교수가 참여했다.마지막으로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에 대한 창작 욕구가 높아짐을 반영해 ‘스페이스오페라’를 테마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석희 박사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과학책방 갈다 이명현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이어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는 ‘중견창작자 워크숍 2기’가 11월 17~18일에 걸쳐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2기 워크숍은 ‘K-항공우주기술’을 테마로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와 대전 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했다. 최근 높아진 우주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듯 많은 창작자들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25명의 창작자들이 워크숍에 참가했다. 세계 7대 우주 강국인 대한민국의 우주 기술의 현장을 찾아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고, 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향후 콘진원은 이야기창작발전소를 기반으로 중견 창작자는 물론 신예 창작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작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넓히고, 영감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김락균 콘진원 대중문화본부장은 “콘진원은 매년 이야기창작발전소를 통해 스토리 작가 육성 및 새로운 소재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지원 사업을 펼치며 더욱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완성되고,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야기창작발전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모집공고는 콘진원 누리집 또는 스토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 본원 개요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산업의 진흥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등 5개 관련 기관을 하나로 통합해 2009년 5월 7일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스토리움 홈페이지: http://www.storyum.kr 웹사이트: http://www.kocca.kr/cop/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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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한중글로벌협회, 2022년 국내 첫 한중 교류 행사 개최
    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 우수근)는 1월 5일 재중한국청년기업가협회, 광주차이나센터, 대구중국문화원 등과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중 교류 행사를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광주, 대구, 전북,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한중 각지에서 30여명의 한중 관계 발전을 희망하는 한국인이 참여해 시루떡 커팅식, 기념 휘호 쓰기, 태권도 시범 공연,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먼저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중글로벌협회 서울 사무실에서는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장, 김성수 부회장, 중국 광둥 지역 포산 한인회 배보균 회장이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시루떡 커팅식과 함께 기념행사 개최를 알렸다.이어 대구중국문화원에서 서예가 이남호 선생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휘호를 제작했다.다음으로 주한중국대사관 팡쿤 공관 차석 대행이 참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중한 관계가 더 발전하길 바란다”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중국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이번 행사에 최연소로 참여한 이승민(고2)군은 “화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대승적 모습을 보여야 할 때가 왔다”며 행사 참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중국에서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을 하며 ‘영원한 한중 우정을 기원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주중한국태권도시범단의 시범 공연이 진행됐고,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마지막으로 광주차이나센터가 준비한 우리 민요 ‘방아타령’을 가야금 병창으로 연주해 흥겨움을 북돋웠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은 “한중 수교 30주년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행사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2022년 첫 한중 교류 행사를 계기로, 올해는 한중 관계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00년을 설계할 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는 행사 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 ‘우수근 한중일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한중글로벌협회 개요한중글로벌협회는 한중 간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민간단체로, 양국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역량 있는 민·관 협력체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에 조력을 추구한다. 유튜브 채널 ‘우수근 한중일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K640DRZhYIxtaezq...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woosuk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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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실시간 문화 기사

  • 창덕궁 후원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은 자유관람의 날로서 가이드 없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요금은 성인 15,000원으로 평일보다 비싸지만 이곳 저곳 구석구석 둘러보기엔 안성맞춤이다. 오후 3시부터 두시간 남짓 둘러봤지만 존덕정과 옥류천 등 깊숙한 곳은 둘러보지 못하고 그냥 봄기운을 가득 느끼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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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뽀로로 아빠'를 만나다
    어린이들의 뽀통령 '뽀로로'. 전세계 아이들이 '뽀로로'에 푹 빠졌다. 국내 토종 캐릭터로 연간 380억의 매출을 내고 있는 '뽀로로'를 탄생시킨 (주)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를 만나 '인기 비결'과 '뽀로로의 변신 스토리', '뽀로로 이야기의 아이디어 근원지' 등을 알아봤다. 영상을 통해 '뽀로로 아빠' 최종일 대표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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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해미읍성, '연 날리기' 메카로 조성
    ▲ 서산 해미읍성에서 연을 날리고 있는 모습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사적 제116호,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을 전국적인 연 날리기 명소로 조성한다. 8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양성 기후로 연중 바람이 많고 넓은 잔디밭을 보유해 연 날리기에 좋은 해미읍성에서 희귀연 및 창작연 공모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렇게 개발한 연을 기네스북에 등재하고 전국 연 날리기 대회를 개최해 콘텐츠를 보강함으로써 해미읍성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유상곤 시장은 “역사의 숨결이 깃든 해미읍성에 인위적으로 무엇을 더하기 보다는 해미읍성의 특징을 중점 부각시킬 수 있는 자연스러움이 담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각종 상설프로그램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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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토요그림경매 외국인 구매 잇따라
    6일 아일랜드·스코틀랜드인 2점 낙찰·중국 주광주 총영사 등도 방문예향의 도시 전라남도가 도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요일 남도 전통회화의 산실인 진도 운림산방에서 5년째 토요그림경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외국인들의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토요그림경매에서 아일랜드인 코글란(Coughlan)이 김행복 작가의 한국화 ‘추성’을, 스코틀랜드인 알스테어(Alstair)가 박성화 작가의 문인화 ‘섬이야기’를 각각 구입했다.이들은 평소 한국예술작품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사업차 우리나라를 방문한 김에 주위의 소개를 받아 진도 토요그림경매장을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총영사 옌펑란씨가 호주 시드니 브니스본 총영사 일행과 함께 경매장을 방문해 부대행사로 마련된 현지 미술작가와 함께하는 합죽선 무료체험행사를 참관하는 등 남도 미술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이밖에도 경남 양산미술협회 최대기 지부장과 회원들이 남도예술은행 벤치마킹차 토요그림경매장을 찾는 등 총 1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이날 경매에서는 대전과 광주 등에서 방문한 8명이 12점을 낙찰받아 총 낙찰가 254만원을 기록했다.지난 7월 23일에는 프랑스인 카브롤(Stephane Cabrol)이 문인화 1점과 서예작품 1점을 구입하기도 했다.전남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외국인들과 국내 예술관계자들이 토요그림경매에 참여하는 것은 지역 예술인들의 높은 작품수준과 최근 미술수요자들의 취향을 감안한 경매작품의 선정, 토요그림경매 홍보 등이 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증명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언론매체는 물론 주한미군 홍보매체인 ‘주한미군방송(AFN Korea)’와 ‘대한항공 기내지(Morning Calm·모닝캄)’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오는 13일 실시되는 남도예술은행 토요그림경매 5주년 행사에는 시작가를 정상가격의 50%에서 시작하는 특별 추가할인 경매와 도 유명작가 기증작품 경매, 액자그림 및 합죽선 경매가 실시된다.또 예술인 퍼포먼스, 영·호남 서예 교류전, 도립국악단 공연, 진도개 공연, 골동품 판매, 벼룩시장 운영, 경매 참가자에게 합죽선 및 그림 찻잔 증정, 경품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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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세계의 최고 걸작들 제주 상륙하다
    영화문화예술센터, 8월 상영영화 '풍성' 8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영화들이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상영된다.영화는 화·수요일 오후3시, 목·금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정오·오후 3시에 상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아스트로보이 아톰의 귀환의 귀환, 샤크, 몬스터VS에어리언 등이 매주 목요일 금요일에 11시에 상영된다.뿐만 아니라 8월 첫째주에는 스크린 속 세상읽기라는 주제로 천국의 아이들, 북극의 눈물 등이 둘째주에는 추억이란 이름의 고전영화라는 주제로 티파니에서 아침을, 마부, 태양은 가득히 등이 셋째주에는 미각회복작전이라는 주제로 식객, 음식남녀 등이 찾아온다.영화문화예술센터는 2010년 11월4일 문화프로그램을 이용한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영상위원회에서 구 코리아극장을 임대 개관하여 기 상영 되었던 영화 중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을 엄선 무료로 상영하는 것으로 벌써 이용객수가 2만8천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많다.기타 영화상영에 관한 사항은 영화문화예술센터(756-5959)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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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날씨로 전망해보는 인삼엑스포
    인삼엑스포 성공...하늘에 물어봐(?) - 7월 최근 5년간比 143% 강우...남은 8, 9월 날씨 더 큰 변수 - 「생명의 뿌리, 인삼의 대향연」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주최 측을 애태우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잦은 강우와 폭염, 그리고 태풍 등 고르지 못한 날씨. 이 때문에 행사 성공개최 여부는 이제 거의 전적으로 ‘날씨에 달려있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온다. 오는 9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튿날부터 일반 개장에 들어가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까지 남은 기간은 8일 기준 꼭 25일. 이날 현재까지 전체 공정률이 70%에 육박하지만, 남은 변수는 날씨 여하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회장 조성을 위한 연출 작업이 한창인 '인체탐험관' 6개 주요 전시관과 체험장 등 실내 전시연출 부문은 별 문제가 될 수 없겠으나, 순기표상 일정을 남겨둔 조경부문 등 회장 조성과 임시 주차장 조성공사 등 실외 공사가 결코 순탄치 못할 것이란 우려가 없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삼엑스포가 개최되는 금산지역 기상관측소에 따르면 순기표상 가장 숨가쁘게 준비해야 했던 지난 7월 한 달간 총 523.0mm의 강수량으로 최근 5년간 같은 기간 평균치 364.2mm보다 143.6% 더 내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251.0mm에 비해서는 무려 208.4%, 즉 2배 이상 내렸다. 또 7월 한 달 동안 20일간 많고 적은 비가 내렸으며, 5mm 이하의 소량인 경우를 제외하더라도 13일 가량 최소 5mm, 많게는 일 강수량 188mm의 비가 내렸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틀에 하루꼴인 셈. 조직위는 사실 이를 감안해 실제 준비 공정상 당초 장마에 대비해 앞당겨 순기표를 설정했었다. 하지만 목표치보다 1주 가량 늦어지면서 긴장의 기색이 역력하긴 하나 개막일정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첫 인삼엑스포가 열렸던 지난 2006년의 경우에도 같은 장마철인 7월 한 달 동안 총 25일, 5mm이상 내린 날은 16일로 올 보다 더 많이 내린 기록이고 보면 장마기간의 강우만을 탓할 순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인삼엑스포 준비 마무리 기간이라 할 8월 한 달과 실제 개장 기간인 9월 기상 여하다. 7일 제주도와 전남지역을 강타한 것을 시작으로 영향권에 들어간 중형급 태풍 ‘무이파’를 시작으로 앞으로 얼마만한 태풍과 집중 호우가 밀려오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는 전망이 가능하다. 조직위가 날씨 변화에 긴장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아무래도 인삼엑스포 성공 개최 여부는 하늘에 물어봐야 할 것 이란 말이 빈말은 아닐 것 같다. 조직위 관계자는 “태풍 등 작업 공정이 거의 불가능한 기간을 제외하고는 주야간 구분 없이 최대한 작업을 강행, 행사 개막에는 조금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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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8
  • 서울오토살롱 드림카 전시, ‘세기의 명차 100대 집결’ 화제
    서울 오토살롱에 드림카 100여대가 전시된다. 오는 7일 개막을 앞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2011 서울오토살롱'에서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슈퍼카, 튜닝 차량 및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들을 한자리에 모은 수입명차 특별 전시관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어 전시관에는 슈퍼카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로터스 등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슈퍼카 브랜드의 대표 차량들로부터 쉐보레 콜뱃과 포드 머스탱으로 대표되는 미국 머슬카 라이벌을 비교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문 튜닝 브랜드가 양산차를 베이스로 풀 튜닝한 완성차 형태의 컴플리트 카들도 대거 참가한하며, 독일의 벤츠 전문 튜닝 브랜드 칼슨, 혼다와 닛산 튜닝의 명가로 손꼽히는 파워하우스 어뮤즈, 미국 머슬카를 대표하는 코브라 및 린진펠터 버전의 차량들이 전시된다. 한편 출품된 차량들은 2011 서울오토살롱이 열리는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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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 광복절에는 감격과 감동이 필요하다!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서울시향과 차이콥스키 콩쿠르 돌풍의 주인공들 협연 이제는 매년 8월 광복절 그날이 오면 지나칠 수 없는 연례 행사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행사가 됐다. 2005년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시민들에게 선사해온 대규모 야외 연주회 '광복절 기념 음악회' 얘기다. 올해는 8월 14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66주년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약 1만 2천명까지 앉을 수 있는 객석이 준비된다. 광복 66주년을 경축하는 이번 음악회의 출연진 명단을 보면 음악 애호가마저도 술렁일 만하다. 우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는다. 거기에 올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종주국인 러시아를 제치고 한국을 최다 수상자 배출국으로 우뚝 서게 만든 일대 '사건'의 주인공들, 손열음과 서선영이 협연자로 나선다. 피아노 부문 2위 수상에 빛나는 손열음은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피아노 부문의 결선 지정곡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을 이번에 연주한다. 성악 부문 1위 수상자인 서선영은 한국인 최초 베를린 도이체오퍼 주역가수로 활동 중인 테너 요셉 강과 함께 '그대의 찬 손', '축배의 노래' 등 베르디와 푸치니 오페라의 주옥 같은 아리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마에스트로 정명훈 역시 1974년 같은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2위에 입상하면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올렸으니 이번 연주회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선후배 만남의 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판소리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차세대 소리꾼 이자람도 무대에 가세한다. 올해 프랑스 아비뇽 오프 페스티벌(Avignon Festival Off) 초청작이자 작년부터 해외 주요 극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사천가‘를 들고서다. ‘예솔이’로 대중적으로 사랑 받았던 음악 신동이 한국 전통음악의 미래를 예고하는 성숙한 소리꾼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할 무대다.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매년 여름 하루를 정해 센트럴파크에서 뉴욕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선사하는 것을 부러워만 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 서울시민에게는 서울시향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서울시향은 아시아 최초로 ‘노란 딱지’로 유명한 유니버설뮤직그룹인터내셔널 산하 ‘도이치그라모폰(DG)' 레이블로 장기 레코딩 발매 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8월 19일부터는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등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 투어에 들어간다.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초청받은 우리나라 최초의 오케스트라이자 올해 클래식 파트에 참가하는 유일한 아시아 단체로, 유럽 뮤직 페스티벌의 오프닝(브레멘 뮤직 페스티벌)을 장식하는 최초의 아시아 오케스트라로, 서울시향은 아시아 오케스트라의 역사를 연일 다시 쓰고 있다. 14일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향은 유럽 무대에서 연주할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 3악장과 라벨의 ‘라 발스’를 미리 선보인다. 그리고 피날레는 안익태 선생의 ‘한국 환상곡’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의 감동 드라마를 떠올리며, 곧 있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 속에서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높아만 가는 물가 속에서도, 올해 광복절 하루만큼은 국가와 애국심이라는 단어의 현대적 의미를 되새겨보자. 광복 66주년 기념 음악회는 벌써부터 감동의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광화문(세종문화회관)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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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 사진속의 상상력이 현실로…'지구상상'사진전 재개
    지난 27일(수) 오전에 일어난 우면산 산사태와 기습 폭우로 인한 예술의전당 긴급 휴관 사태로 7월 30일(토)까지 관람객을 맞이할 수 없었던 <현대사진의 향연-지구상상>(이하, 지구상상) 사진전이 드디어 7월 31일(일) 재개관 했다. 예술의전당 앞마당까지 들이닥친 토사로 인하여, 하루 이틀이면 정상 가동될 줄 알았던 <지구상상> 전시팀은 예술의전당의 공지에 따라, 7월 29일(금) 재개관을 관람객에게 공지했다가 8월 1일(월) 재개관으로 공지, 다시 7월 31일(일)로 확정 공지하는 등 업무상 지장을 빚어야 했다. 전화 전시 관람 문의만 하루 평균 300여 통. 그도 그럴 것이, 82년에 설립된 예술의전당이 맞는 사상 초유의 천재지변이며, 피해액만 약 4억 8000만 원으로 추산될 정도로,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던 사건이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각과 의견이 집결되는 가운데, 환경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지구상상> 사진전 전시를 관람하고 돌아간 관람객들의 전시 관람평이 화제다. 관람평 대부분은 전시 중인 지아코모 코스타(Giacomo Costa)의 작품과 현재 일어난 우면산 산사태, 강남역 침수, 올림픽 도로 침수, 1천여 대의 자동차 침수 등의 자연재해 현상과 많이 닮았다는 의견이다. "…… 골격만 남은 고가도로와 흉물이 된 빌딩의 잔해를 보니 도시였나 보다. 한때 문명의 상징이었을 도시의 풍경이 선사 시대의 유물처럼 시퍼런 침묵 속에 잠겼다. 모두 다 잠겨 버린 도시에는 인간은 없다. 아마 있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 - <지구상상> 사진전을 보고, 한 인터넷 카페에, 작성자 '연두' 지아코모 코스타는 이탈리아 플로렌스 출신으로 다양한 작업을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한 촉망받는 세계적인 사진작가다. 작품의 전체적 맥락은 다가올 미래의 환경을 상상력을 바탕으로 스펙터클하게 재구성해 보여준다는 것이다. 현재 인간들의 행위를 은유적으로 형상화하기 위해 상상의 도시를 만든 후 그곳에서 지구온난화와 인구증가, 자연 자원의 남용 등 우리 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를 낱낱이 건드려 주고 있다. "자연은 우리의 세상이며, 예술은 그것을 보존하는 방법이다."라고 말하는 그는, '이대로 방치했을 때 우리에게 돌아올 가까운 우리 미래의 풍경은 바로 이것!'이라는 경각심과 공감대를 작품을 통해 이끌어 낸다. <지구상상> 사진전에서 만나 볼 지아코모 코스타의 작품은 이번 기습 폭우와 우면산 산사태 이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한편, 7월 31일(일) 다시 정상 가동을 시작한 <지구상상> 사진전은 실제 벌어진 현실과 사진 속 상상력이 오버랩 되며 재개관을 기다려온 관람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지구상상> 전시팀의 한 관계자는 "사진에 나타난 환경에 대한 메시지가 현실이 되어버린 이 상황 앞에서, 관람객이 느끼는 울림의 깊이는 더해질 것이다."라며, "예술의전당 앞이 산사태로 통제되고 자동차가 침수되는 현실을 맞닥뜨리니까, 작가들의 재기발랄한 상상력 또한 가슴이 먹먹해지는 현실의 풍경이더라."라는 소회를 밝혔다. 전시는 5일 연장 결정되어, 8월 15일(월)까지. 이번 휴관과 재개관, 전시기간 연장에 따른 관람객 공지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jigusangsan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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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4
  •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가 29일 개막해 다음달 15일까지 고양 호수공원에서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다. 전시회는 네덜란드, 미국, 일본, 태국, 에콰도르 등 20개국 53개 업체와 국내 141개 화훼업체에서 5000만 송이의 다양한 꽃과 화훼종을 선보인다. 실내전시는 동서양 난으로 꾸며지는 ‘환희의 화려한 비상’, ‘비디오 아트 플라워’, 미니 첨성대가 전시되는 ‘자연탐구 정원’, 우주란이 선보이는 ‘꽃의 꿈’정원 등 테마별 전시관과 고양압화공예대전이 펼쳐진다. 야외 테마 정원은 ‘고양 플라워 시티’ 조형물과 ‘꽃과 물의 속삭임 정원’, 6만 본이 만개한 ‘꽃의 매혹적인 미소 정원’, ‘섹시정원’, 세계 최초 4D 놀이터와 멀티 돔 등 주거문화정원 등을 갖춰놓았다. ▲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KBS 2TV 드림하이 스페셜관은 드림하이 동영상을 상영하고, 출연배우의 핸드페인팅과 주요 소품을 전시한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벤트도 가득하다. 호수공원 안에 입점한 화훼 판매장에서는 시중가보다 20~30% 싼 가격으로 꽃을 구입할 수 있다. 고양꽃문화예술관과 야외체험장에서는 화분 만들기, 농촌체험, 도자기 체험 등 가족 놀 공간이 마련된다. 호수공원 특설무대는 매직 쇼, 요들송, 밸리 댄스, 색소폰 연주, 풍물한마당 등 100회가 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주변 일산 문화광장과 웨스턴 돔에서는 고양문화재단과 연계한 ‘꽃누리·문화누리’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2011고양아트마켓도 함께 열린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웨스턴돔, 화정역 광장 등 고양시내 4개곳에는 꽃 포토 정원를 설치해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고양시는 꽃 박람회로 500만 불의 화훼 수출계약과 10억원의 농가의 수입, 행사기간 동안 100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500억원의 산업 생산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031~908~77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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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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