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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찰청 사람들 성지순례, 분당횃불교회 '이재희' 목사 함께
    서울경찰청교회와 경찰협의회 부회장 '이재희목사(분당횃불교회)'의 후원으로 경찰선교를 이끌어갈 경찰관들과 함께 '꿈꾸는 순례단'이라는 타이틀로 총 35명이 8박 9일 이스라엘과 요르단 성지순례를 다녀온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낮에는 갈멜산, 갈릴리바다, 느보산, 체트라, 여리고, 예루살렘, 텔아비브 등 성경 속 구약시대 역사의 흔적을 따라 예수님을 현장에서 느끼고 매일 저녁 예배와 나눔 및 교제의 시간으로 일선 경찰로서 그리스도의 사명과 비전을 확인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져 훈훈함을 던져 주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믿음여행에 경찰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재희 목사'는 서울경찰청교회,경찰협의회 부회장,예장합동국제총회 총회장, 세기총 상임회장, (사)지구촌선교회 이사장, (사)세계청소년선도교육재단 한국회장, (사)우리민족교류협회여성총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공동회장,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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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명지의 가슴 뛰는날"콘서트!!!
    7월 22일 오후 3시 분당횃불교회에서 '명지의 가슴 뛰는 날' 이란 주제로 가수 명지의 토크&뮤직 콘서트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명지는 대표곡 ‘다짐’외에 15곡으로 2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하였고 열정의 함성과 응원으로 응답했다. 콘서트는 분당횃불교회와 사단법인 지구촌선교회의 후원으로 무료 콘서트로 진행 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명지의 팬들로 성전을 가득 채웠다. 콘서트를 즐긴 팬들은 교회의 배려와 섬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더불어 찬사를 받은 공연이 또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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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이야기창작발전소 통해 K-스토리 육성 앞장
    스토리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소재 발굴을 위한 영감을 제공하고, 창작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이야기창작발전소 - 스토리 창작소재 발굴과정’ 2기의 활동이 마무리됐다.이야기창작발전소는 콘텐츠 산업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연중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국가적, 시대적, 환경적으로 한국만의 독특한 색채를 띤 ‘K-스토리’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각각 1기, 2기 두 차례 나뉘어 개최되는 이야기창작발전소는 올해 1기 60명, 2기 66명 등 총 126명의 현업 및 예비 창작자가 참여했으며, 김지원 작가 영진위공모전 ‘지독한 공모전’ 외 5명이 수상, 이은진 작가의 ‘솔로몬의 숫자 262’ 사업화 계약 등 가시적 성과를 맺기도 했다.2기 프로그램은 1기와 마찬가지로 3개 테마의 9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미래기술’을 테마로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천현득 교수 △로커스엑스 백승엽 대표 △더에이아이 전승민 편집국장이 전문 강연을 진행했다. 과학 기술로 인해 변화할 미래상에 대한 창작가들의 상상력에 과학적 근거를 더하는 최신 기술 현황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두 번째 테마는 ‘범죄심리’로 스릴러나 범죄물 분야 창작가들에게 범죄자와 피해자의 심리를 전문적 시각에서 파헤쳐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연사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연구위원 △범죄연구소 Profiler & Guardians 배상훈 소장 △서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태경 교수가 참여했다.마지막으로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에 대한 창작 욕구가 높아짐을 반영해 ‘스페이스오페라’를 테마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석희 박사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과학책방 갈다 이명현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이어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는 ‘중견창작자 워크숍 2기’가 11월 17~18일에 걸쳐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2기 워크숍은 ‘K-항공우주기술’을 테마로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와 대전 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했다. 최근 높아진 우주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듯 많은 창작자들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25명의 창작자들이 워크숍에 참가했다. 세계 7대 우주 강국인 대한민국의 우주 기술의 현장을 찾아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고, 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향후 콘진원은 이야기창작발전소를 기반으로 중견 창작자는 물론 신예 창작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작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넓히고, 영감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김락균 콘진원 대중문화본부장은 “콘진원은 매년 이야기창작발전소를 통해 스토리 작가 육성 및 새로운 소재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지원 사업을 펼치며 더욱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완성되고,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야기창작발전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모집공고는 콘진원 누리집 또는 스토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 본원 개요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산업의 진흥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등 5개 관련 기관을 하나로 통합해 2009년 5월 7일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스토리움 홈페이지: http://www.storyum.kr 웹사이트: http://www.kocca.kr/cop/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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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한중글로벌협회, 2022년 국내 첫 한중 교류 행사 개최
    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 우수근)는 1월 5일 재중한국청년기업가협회, 광주차이나센터, 대구중국문화원 등과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중 교류 행사를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광주, 대구, 전북,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한중 각지에서 30여명의 한중 관계 발전을 희망하는 한국인이 참여해 시루떡 커팅식, 기념 휘호 쓰기, 태권도 시범 공연,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먼저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중글로벌협회 서울 사무실에서는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장, 김성수 부회장, 중국 광둥 지역 포산 한인회 배보균 회장이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시루떡 커팅식과 함께 기념행사 개최를 알렸다.이어 대구중국문화원에서 서예가 이남호 선생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휘호를 제작했다.다음으로 주한중국대사관 팡쿤 공관 차석 대행이 참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중한 관계가 더 발전하길 바란다”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중국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이번 행사에 최연소로 참여한 이승민(고2)군은 “화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대승적 모습을 보여야 할 때가 왔다”며 행사 참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중국에서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을 하며 ‘영원한 한중 우정을 기원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주중한국태권도시범단의 시범 공연이 진행됐고,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마지막으로 광주차이나센터가 준비한 우리 민요 ‘방아타령’을 가야금 병창으로 연주해 흥겨움을 북돋웠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은 “한중 수교 30주년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행사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2022년 첫 한중 교류 행사를 계기로, 올해는 한중 관계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00년을 설계할 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는 행사 소감을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 ‘우수근 한중일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한중글로벌협회 개요한중글로벌협회는 한중 간 발전적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조직된 민간단체로, 양국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역량 있는 민·관 협력체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에 조력을 추구한다. 유튜브 채널 ‘우수근 한중일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K640DRZhYIxtaezq...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woosuk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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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7

실시간 문화 기사

  • 서울시민의 축제 ‘서울건축문화제’ 1일부터 본격 시작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축제 ‘서울건축문화제’가 9월 1일(금)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건축문화제는 ‘경계를 지우다(Blurring The Boundaries)’라는 주제로 9월 24일(일)까지 문화공원인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울건축문화제의 주제인 ‘경계를 지우다(Blurring The Boundaries)’는 1급 보안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가 시민공간인 문화비축기지로 재탄생하는 만큼 폐쇄되어있던 과거공간의 경계를 무너뜨려 시민들께 한걸음 더 다가간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 첫날 개막식과 시상식을 포함해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과 전시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건축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 첫날인 9월 1일 개막식에서는 ‘제35회 서울시 건축상’과 ‘올해의 건축가(2017:이성관)’ 시상식을 진행한다. ‘건축상’ 시상은 올해 대상을 차지한 ‘한내 지혜의 숲’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4작, 우수상 18작에 대해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각각 상장과 기념동판을, 녹색건축 친환경 설계자에게 동판을 수여한다. 서울시 ‘올해의 건축가’로 선정된 이성관 건축가(한울건축 대표)에게 특별상을 시상한다. 여름 건축학교 작품전(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 5작에 대해서도 상장을 수여한다. 행사프로그램은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과 전시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열린강좌, 나만의 건축드로잉 등 시민참여프로그램과 총감독 주제전, 스토리텔링전, 서울시 건축상 등의 전시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건축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모두 무료이며 시민참여프로그램은 사전신청 또는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참여프로그램(9) : ①건축가 대담 ②오픈오피스 ③열린강좌 ④건축영화상영 ⑤나만의 건축드로잉 ⑥큐레이터토크 ⑦자연재료건축체험 ⑧공개토론회 ⑨건축문화투어 전시프로그램(9) : ①주제전 ‘경계를 지우다’ ②올해의 건축가 (2017:이성관) 특별전 ③한강건축상상전_한강극장 ④제35회 서울시 건축상 ⑤‘서울, 건축에 이야기를 더하다’ 스토리텔링전 ⑥대학생 여름 건축학교 작품전 ⑦지진 가상현실체험관(VR) ⑧미래 건축·주택전시-Future House 2020 ⑨도시경관 사진전 이번 서울건축문화제에서는 강연 중심의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수 포함하였다. 지진의 특징과 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진 가상현실체험관(VR)과 1대1 비율의 건축물을 통해 미래의 건축물을 체험해볼 수 있는 미래 건축주택전시-Future House 2020 등을 통해 시민들께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나무블록과 찰흙을 이용해 나만의 건축물을 만들어보는 자연재료건축체험과 열린강좌(빨대를 활용한 구조물 만들기), 건축물을 그려보는 나만의 건축드로잉 등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했다. 2017 서울건축문화제에 대한 세부일정 확인과 시민참여프로그램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울건축문화제는 건축계 국제올림픽인 ‘UIA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9.3.~9.10.)’,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행사인 ‘서울 도시건축비엔날레(9.2.~11.5.)’와 비교해 소규모이지만, 시민 맞춤형 행사로 9년째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서울건축문화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7 서울도시건축주간(9.1.~9.10.)’이 열린다. 이 기간동안 특별강연을 비롯해 현장토크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입장이 가능하나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을 권장하고 있다. 2017 서울건축문화제 이기옥 총감독(필립종합건축 대표)은 “과거 1급 보안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를 문화비축기지로 탈바꿈하여 시민께 개방함으로써, 과거의 경계를 지우고 서울건축문화제를 개최하는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다. 이번에 준비한 다양한 전시와 시민참여행사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 건축과 도시가 서로 간의 경계를 지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서울건축문화제는 관계종사자만의 축제가 아니라 시민, 어린이, 학생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들의 축제다”며 “이번 주제인 ‘경계를 지우다’에 어울리게 일상과 건축의 경계를 지워 건축이 시민들의 삶에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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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0
  •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 전주에서 개최
    국내 최대의 책과 독서문화 축제인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이 ‘사랑하는 힘, 질문하는 능력’을 주제로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가장 한국다운 도시로 불리는 전라북도 전주의 경기전(慶基殿)과 한옥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전주시(시장 김승수)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이 주관하는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고은 시인의 ‘책의 바다, 시의 황홀’ 기조강연 등 288개의 크고 작은 행사·공연·강연이 열릴 뿐 아니라 출판·독서·도서 관련 240여 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 행사장인 경기전을 독서대전 기간인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첫날 개막식 이외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독후 활동대회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책 읽는 순간을 붙들어 주세요’, ‘내 삶을 바꾼 문학 속 글귀 한 구절’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40개 단체, 280여 개 참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전국 최대 독서문화 축제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80여 개 출판사, 40여 개 독서단체, 110여 개의 평생학습한마당 참여단체 등 240여 개의 단체가 참여하는 행사·공연·강연 프로그램 34개, 전시 프로그램 12개, 체험행사 123개와 5개의 학술·토론 행사 등, 28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고은 시인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연 등 이어져 먼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작가인 고은 시인이 전체행사의 첫 마당인 기조강연을 통해 독서대전의 주제인 ‘사랑하는 힘, 질문하는 능력’에 대한 작가 특유의 생각을 풀어낸다. 뒤이어 심리학, 사회학, 광고홍보 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 대해 김용택(책에서 세상을 배우다), 박웅현(질문의 영혼의 산파술이다), 강원국(이제는 시민의 글쓰기다) 등 유명 작가들이 얘기하는 ‘인문사회학 강연’이 이어진다. 또한 24명의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시인·작가와의 수다’에서는 시 쓰기, 방송 글쓰기, 비평하는 방법 등 실전 비법(노하우)을 풀어놓을 예정이며 안도현, 성석제, 정도상 작가와 함께하는 1박 2일 ‘야(夜) 한밤 인문학콘서트’는 깊은 밤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작가의 번쩍이는 통찰이 담긴 이야기를 듣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책 오래 읽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한옥 호텔로도 이용되고 있는 이오당(梨梧堂)의 넓은 마당에서 진행되는 ‘책 오래 읽기 대회’는 500여 권의 책 속에서 밤새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재 5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람 시민들을 위한 소소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전국 각지의 85개 출판사가 한자리에 모인 ‘출판사 북페어’에서는 초청 작가와의 만남, 출판사 대표가 알려주는 책에 관해 알고 싶은 대여섯 가지 것들, 그림책 컬러링, 그림책 낭송회 등과 같은 가을날에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참여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최명희 미공개 엽서 전시 및 독서콘퍼런스 등 전시·학술행사도 병행 책과 독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최명희 작가의 미공개 엽서가 최명희 문학관에서 최초로 전시되며 ‘한국의 꽃심, 전주가 권하는 책과 글’, ‘한 단어, 한 문장, 한 권의 책이 그대에게 닿기까지’ 등, 4개의 전시를 엮어놓은 기획전시가 공예품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문화유산전당에서는 국민인수위원회가 운영했던 광화문 1번가 특별프로그램 ‘대통령의 서재’에서 추신수, 황석영 등 유명 인사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추천한 책을 전시하는 ‘대통령의 서재를 채운 16권의 추천 도서’ 등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한국과 일본의 독서관계자가 참여하는 ‘한일 독서관계자 교류회’와 ‘독서의 확장과 생활 속 책 읽기의 모습들’을 주제로 한 ‘독서콘퍼런스’, ‘전국독서동아리 한마당’, ‘지역서점 아카데미’ 등의 알찬 학술·토론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책도 맛있는 전주를 만나기 위한 시민들의 열기 가득 전주는 지금 독서대전 열기로 뜨겁다. 맛과 예향의 도시답게 독서대전 기간 동안 운영되는 강연과 행사 등에 참여하기 위해 2박3일간 전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한 사전 접수 결과 34개 행사·공연·강연 프로그램 모집 정원 3,600명 중 95%에 육박하는 사전 예약자가 접수를 끝내고 독서대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독서대전의 주제인 ‘사랑하는 힘’과 ‘질문하는 능력’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은 책 속에 담긴 지혜와 이야기를 탐구하는 것이다. ‘책의 도시’ 전주가 준비한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통해 한 권의 책이라도 더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 ‘2017 대한민국독서대전’이 개최되는 행사 위치, 각종 프로그램, 참가 신청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7대한민국독서대전’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의 도시 확산’을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독서대전은 제1회 군포, 제2회 인천, 제3회 강릉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전주가 개최지로 선정됐으며 군포·강릉에서는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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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9
  • 빅 스크린 프로그램’ 통해 카메라 및 디스플레이 기술 및 영화 사업의 미래 조망
    IBC가 자체 사양을 바탕으로 최첨단 시네마 기술을 적용하여 특별히 건설한 강당에서 개최하는 ‘빅 스크린 프로그램’(Big Screen programme)의 구체적 내용을 22일 발표했다. 인상적인 최신 돌비 비전(Dolby Vision) 이미지와 몰입적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시설을 갖추고 4일 동안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시네마 예술, 과학 및 사업과 관련하여 영상 캡쳐에서 발표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주제, 테마 및 통찰력을 논의하고 시연하게 된다. 이 강당에서는 빅 스크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시에 극찬을 받은 에드가 라이트(Edgar Wright) 감독의 2017년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Baby Driver)도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설비를 이용해 상영할 예정이다. 전세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마련한 2017년 프로그램은 영화의 미래를 통찰력 있게 검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참가자들은 영화의 가상현실(VR)에서 레이저 및 카메라 평가에 이르기 까지 기술의 발전상과 그러한 기술 발전이 영화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세션의 주요 요지는 다음과 같다. AV/VR, 몰입적 미디어 및 홀로그래피를 구현하는 미래 카메라 및 디스플레이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 9월16일 오전11:00~오후12:30. ‘엑스맨’(X-Men)으로 잘 알려진 영화촬영 기사, VFX감독 및 작가인 데이비드 스텀프(David Stump)와 조명 필드 비저너리이며 영화기술 혁신자인 라이트 필드 랩(Light Field Lab)의 존 카라핀(Jon Karafin)(‘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 및 ‘트랜스포머’[Transformers])이 참가하여 콘텐트 제작자들이 이러한 새로운 방법과 기술을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테로이드를 통한 이벤트 영화: 빅 스크린에 대한 HDR 및 몰입적 오디오 대체 콘텐트의 투사 및 전달 - 9월 15일 오후 16:00~17:00. 이 세션에서는 영국 카디프에서 2017년6월3일 개최된 세계 최대 스포츠 행사인 UEFA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실황을 상영한다. BT스포트(BT Sport) 방송은 이 행사를 HDR과 몰입적 오디오 방식으로 각 가정은 물론 최초로 영화관으로 직접 생중계하는 거대한 과제를 수행했다. 이 세션에서는 돌비 비전 및 애트모스 설비가 돼 있는 빅 스크린 강당(Big Screen Auditorium)에서 이 중계 방송의 주요 장면을 상영할 예정이다. BT스포트와 돌비 그리고 이벤트 시네마 협회(Event Cinema Association)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나와 영화관 및 비영화관 관련 기술 영역이 융합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영화 사업에 관한 사항은 9월18일에 열리는 국제 비즈니스 통찰(International Business Insights) 세션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요지는 다음과 같다. · 2017년의 영화 관객은 누구인가? 이 세션에서는 밀레니얼 세대(Y세대), 가족 및 노년 세대 등 주요 관객 계층의 영화 관람 행태 및 태도를 검토한 최신 조사 내용을 주로 다룬다. 토론은 셀룰로이드 정키(Celluloid Junkie)의 패트릭 폰 사이코프스키(Patrick von Sychowski) 편집장이 주재하고 UNIC, 디바이스스케이프(Devicescape) 및 모비오(Movio)에서 나온 연사들이 발표한다. · 영화 관람자의 디지털 여행(Digital Journey of a Cinemagoer) -이 세션에서는 고객의 행보가 어떻게 진전되고 있고 영화 산업계가 관객 속으로 들어가 측정 가능한 사업 실적을 올리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검토한다. 연사는 뷰 네덜란즈(Vue Netherlands), 노르디스크 필름 시네마스(Nordisk Film Cinemas), 그루비(Gruvi)에서 나온다. · 혁신 및 빅 스크린 경험(Big Screen Experience) - 이 세션에서는 4DX와VR 등 최근 혁신 기술을 살펴보고 이러한 신기술들이 관객을 늘릴 것인지 아니면 단명한 새로운 기술로 끝날 것인지를 포함하여 영화 관람에 미칠 영향을 검토한다. ‘빅 스크린’에서는 매년 매우 인기 높았던 영화도 상영한다. 2017년도 작품 중 상영할 영화는 에드가 라이트의 액션 코메디인 ‘베이비 드라이버’이다. 6월에 개봉된 이 영화는 안셀 엘고트(Ansel Elgort),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ey), 릴리 제임스(Lily James), 존 햄(Jon Hamm), 제이미 폭스(Jamie Foxx) 등이 출연한다. 3400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인 이 영화는 개봉되자 평론가들의 절찬을 받았으며 전세계에서 1억66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에드가 라이트가 감독한 영화 중 최대 수입을 기록했다. IBC 개요 IBC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170여개 국가에서 5만5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IBC는 동료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권위 있는 컨퍼런스와 1700개 이상의 첨단 전자 미디어 기술 제공업체들의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를 공개하는 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IBC2017 일정 컨퍼런스: 2017년 9월 14~18일 박람회: 2017년 9월 15~19일 IBC2017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 참조 https://show.ibc.org/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822005998/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ib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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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3
  • 부산국제광고제, 부산 벡스코서 24일부터 3일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와 함께 오는 8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2017 부산국제광고제’를 개최한다. 2008년에 출범해 열 돌을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에는 56개국에서 전년 대비 3,467편 증가한 21,530편의 광고가 출품되었으며 1,799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작은 광고제 기간 동안에 전시되며 최종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중 그랑프리, 금, 은, 동상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올해도 세계적인 광고인들이 본선 심사위원으로 함께해 수상의 권위를 높인다. 태국의 수티삭 수차리타논타(Suthisak Sucharittanonta), 브라질의 안젤모 라모스(Anselmo Ramos), 캐나다의 웨인 초이(Wain Choi)와 헬렌 박(Helen H. Pak) 등 세계의 유명 광고인들이 본선 진출작을 심사한다. 10주년 기념 콘퍼런스,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에서는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 +-×÷ 테크놀로지(Technology)’라는 주제에 따라 광고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특별 콘퍼런스가 열리며, 백영재 구글 글로벌 디렉터,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로봇매커니즘연구소장 등이 연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와 그 영향력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창의적인 발상 방법 등을 다루는 크리에이티비티 콘퍼런스와, 작년에 처음 열려 좋은 반응을 얻었던 디지털 마케팅·기술 관련 콘퍼런스도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각각 20개, 24개 분과(세션)로 구성된 콘퍼런스를 통해 광고산업의 최신 경향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역대 그랑프리 수상작과 행사 영상을 전시하는 10주년 특별전도 마련된다. 아울러 세계 대학생 광고 경연 프로그램인 ‘영스타즈’, 신입 광고인 경연 프로그램인 ‘뉴스타즈’도 마련되어 대학생과 젊은 광고인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예정이다.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도 풍성한 ‘열린 광고제’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인 외에도 광고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 누구나 일반인 본선 진출작 전시와 세계 공익광고 전시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일기획과 에이치에스(HS)애드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는 취업 설명회, 공개 강연인 오픈 스테이지 등에도 무료로 참여해 즐길 수 있다. 문체부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가 세계적인 국제광고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부산국제광고제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광고계 최신 흐름을 공유하며 광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 부산국제광고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광고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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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1
  •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및 활용 지원사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주관하는 공유저작물의 이용 활성화 및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제9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과 ‘제1회 공유저작물 활용지원사업’이 열린다. 본 공모전은 공유마당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유이용저작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며 제2의 저작물로 탄생시키고 새로운 저작물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9회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의 주제는 ‘공유’와 ‘나눔’이며 공모 분야는 포토 캘리그라피, 모바일 연하장 그리고 배경음악 및 효과음이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특별한 자격 제한은 없다. 응모는 8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공유저작물 공모전 홈페이지나 이메일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제1회 공유저작물 활용지원사업’은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교재교구, 상용화 가능한 제품(제품 및 포장재 디자인, 수공예 작품), 독립(단편)영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교사, 중소기업, 1인 창조기업, 전문 공예 작가 등은 물론이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수상작은 10월 열리는 ‘2017 공유저작물 창조자원화 국제 컨퍼런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도록으로도 함께 배포된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당선자와 협의하여 저작권 기증 또는 자유이용허락(CCL)을 통해 ‘공유마당’ 홈페이지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보호와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질서 확립,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저작권 전문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1987년 7월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저작권 분쟁을 조정할 목적으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설치되었다. 공유저작물 공모전 홈페이지: http://www.gongucontest.co.kr 웹사이트: http://www.copyrigh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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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
  • 시민 생활예술 춤축제 ‘위댄스어워드’ 참가단체 모집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은 <2017 위댄스 with 제6회 세계거리춤축제>의 경연 프로그램 ‘위댄스어워드’에 참가할 단체 30팀을 8월 17일(목)부터 9월 8일(금)까지 모집한다. 새로운 춤을 만들고 싶은 서울 시민들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울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마련한 <2017 위댄스 with 제6회 세계거리춤축제>는 동시대 삶과 이슈를 반영하는 춤 콘텐츠와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촉진하는 ’생활예술 춤축제‘를 컨셉으로 10월 14일(토)과 15일(일) 양일간 동대문구 장안로에서 열린다. ‘위댄스어워드’는 <2017 위댄스 with 제6회 세계거리춤축제>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유일한 경연 프로그램이다. 특정 장르와 기술적 완성도에 치중했던 기존의 춤 심사 방식과 다르게 창의력과 공감성, 커뮤니티성 등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 되는 ‘위댄스어워드’는 일상의 감수성을 표현할 수 있는 그 어떤 움직임도 ‘나만의 춤’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시민 맞춤형’ 춤 경연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는 ‘키워드 부문’과 ‘음악 부문’으로 나뉜다. ‘키워드 부문’은 일상생활과 관련된 소재 또는 주제를 장르, 형식의 제약 없이 춤으로 표현하는 분야로 #서울, #우리, #출근길, #내가사는곳, #장래희망, #책상 등 생활 속 그 어떤 것도 춤으로 만들어 지원 가능하다. ‘음악 부문’은 지정 음악에 맞춰 춤추는 반전댄스를 선보이는 분야로 탱고, 스윙, 살사 등 장르가 명확한 춤곡을 새롭게 해석하여 기존에 없던 새로운 춤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정 음악은 ‘위댄스어워드’ 공고문과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일상생활의 모든 몸짓이 춤이며 우리 모두가 ‘위댄스’의 주인공이다. ‘위댄스어워드’는 경연 프로그램이지만 기술적인 경쟁보다는 일상 속에서 춤을 즐기고, 춤을 통해 따뜻한 문화 소통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춤을 좋아하고 춤으로 감성과 창의력을 표현하고 싶은 서울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 및 예선은 8월 17일(목)부터 9월 8일(금)까지 진행되며, 팀 소개 및 작품 설명, 춤 데모 영상이 포함된 2분 이내의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3인 이상의 단체로 새로운 춤을 만들고 싶은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취미동아리, 가족, 직장동료, 동창, 이웃주민 등 자유롭고 다양하게 단체 구성이 가능하다. 예심에서 ‘키워드 부문’과 ‘음악 부문’ 각 15개팀씩, 총 30개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들은 10월 15일(일) 열리는 <2017 위댄스 with 제6회 세계거리춤축제> 메인 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벌인다. 본선에 오른 6팀에게는 <2017 위댄스 with 제6회 세계거리춤축제>의 피날레 ‘위댄스초이스’ 공연과 향후 전문강사 지원, 2018년 단독 쇼케이스 무대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위댄스어워드’ 참가단체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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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
  • 엄마의 첫 사춘기 공부 출간
    위닝북스가 ‘엄마의 첫 사춘기 공부’를 출간했다. 십대의 시작은 사춘기로부터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온순했던 아이가 갑자기 화를 내기 시작하고 부모와 대화를 하기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더 좋아한다. 부모는 변해버린 아이를 보며 ‘아이의 속마음이 도대체 뭘까’ 전전긍긍한다. 십대의 사춘기는 몸과 마음이 동시에 성장하는 시기다. 그래서 아이도 혼란스럽다. 사춘기 때 자아정체성을 잘 확립한 아이는 안정적으로 십대를 보내게 된다. 그렇다면 가정 안에서 아이가 엇나가지 않고 스스로 행복하게 사춘기를 이겨낼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 자녀의 사춘기는 부모와 아이 모두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존중해 주며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한다. 먼저 부모가 아이의 말과 행동을 통해 그 속마음을 눈치챌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엄마의 첫 사춘기 공부’는 아이의 행동에 담긴 신호를 읽고 성장의 계기로 만들 수 있는 모든 비결이 담겨 있다. 아이의 행동이 불안하고 부담스럽기만 한 부모가 있다면 지금 이 책으로 자신은 어떤 부모인지 진단하며 그에 따른 해결책을 얻어 보자. 아이가 집에 들어오자마자 문을 ‘쾅’ 하고 닫고 들어가 꼼짝을 안 한다. 하라는 공부는 하지 않고 온종일 친구들과 휴대전화로 메시지를 하거나 인터넷에 빠져 시간만 보낸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대부분의 부모들은 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를 것이다. 하지만 매일같이 잔소리를 해서 더 이상 부모의 말이 아이에게 들리지 않는다. 이 노릇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대부분의 부모는 사춘기가 아무것도 아닌 시기이거나 빨리 지나간다고 생각한다. 물론 특별한 일도 아니고, 영영 끝나지 않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 시기를 자녀가 얼마나 잘 보내는지에 따라서 학습력, 대인관계, 인생관, 세계관 등이 결정될 수 있다. 사춘기를 잘 보낸 아이가 자신의 인생도 스스로 개척할 줄 알게 됨을 알고 부모는 아이에게 맞는 솔루션을 제시해 보자. ◇부모가 달려지면 아이도 달라진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는 부모의 모든 행동, 말투, 생각 등을 따라 배우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부모도 하루아침에 성격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 부모 스스로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다 해 버리고는 후회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의 사춘기를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까. 그 답은 부모에게 있다. 아이를 채근하며 잔소리하는 부모라면 자신부터 달라져야 한다. 아이를 더 이상 아동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 어른으로 가는 길목에 들어선 아이인 만큼 의사를 존중해 주며 답답하더라도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뭐든지 부모가 나서서 해주려고 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서 행동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자. 이 책으로 ‘나는 아이 인생에 어떤 부모인가’ 생각을 해보자. 더 이상 아이의 사춘기가 부모에게 괴롭지만은 않을 것이다. ◇사춘기는 더 이상 불안한 시기가 아니다 사춘기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속으로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지만 겉으로는 모든 것이 부담스러운 듯 표현한다. 그리고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으려고 한다. 이러한 특징들을 보고 부모들은 아이가 엇나가는 것 같다며 한숨을 쉰다. 하지만 사춘기는 아이의 성장 과정 중 하나일 뿐이다. 이 책은 사춘기 아이가 힘든 부모가 꼭 읽어야 할 내 아이 고민 처방전이다. 자녀의 행동에 아직도 당황해하며 어쩔 줄 몰라 한다면 이 책으로 닫혔던 아이의 마음 문을 열어보자. 웹사이트: http://wboo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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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8
  • 8월 3주 베스트셀러 순위 발표… 문재인 대통령 휴가철 추천도서 ‘명견만리’ 시리즈 베스트셀러 1~3위 석권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휴가 기간 동안 읽고 추천한 도서 <명견만리> 시리즈 중 <명견만리_새로운 사회 편>이 지난 주보다 세 계단 오르며 1위를 차지해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 <명견만리>와 <명견만리_미래의 기회편>도 세 계단씩 올라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5일 추천도서로 언급된 직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명견만리> 시리즈는 KBS 시사교양프로그램 ‘명견만리’ 제작진이 집필한 도서로 현 사회가 직면한 미래 이슈를 다루고 있다. 여름 휴가철 막바지를 맞은 가운데 신간이 다수 순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주진우 기자가 10년 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쫓은 취재기를 담은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는 출간되자마자 10위에 올랐다. 조문부 전 제주대학교 총장과 일본의 철학자 이케다 다이사쿠가 양국의 문화교류 및 교육의 사명을 주제로 나눈 대화를 담아낸 <인간과 문화의 무지개다리>는 12위에 이름을 올렸고, 일과 인간관계를 내 편으로 만드는 85가지 심리 기술을 이야기 한 <매일 심리학 공부>는 16위에 안착했다. 한편 총 5주 연속 정상을 지켰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 1편과 2편은 지난 주보다 네 계단씩 내려가 각각 5위와 6위에 머물렀다. 게임 ‘좀비고등학교’의 동명 학습만화 <좀비고등학교 코믹스 2>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동명 원작 소설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전 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7위를 차지했고,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는 지난 주보다 네 계단 하락해 8위를 기록했다. 예스24가 진행한 ‘2017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선정된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전 주보다 두 계단 내려가 9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이어갔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소개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전 주보다 세 계단 하락한 11위를 기록했다. 김영하 작가의 신작 <오직 두 사람>은 세 계단 내려가 13위에 자리했고, 김신회 작가의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는 지난 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14위를 차지했다. 윤홍균 작가의 <자존감 수업>도 한 계단 하락한 15위에 머물렀고, 이기주 작가의 <말의 품격>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17위를 유지했다. 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는 전 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18위를 차지했으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잠> 1편은 여덟 계단 내려간 19위에 머물렀다. 김범준 작가의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는 전 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이 2주 연속 1위를 석권했고, 2011년 맨부커상 수상작인 줄리언 반스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가 동명 영화로 개봉하며 관심을 받아 2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현명하게 일하는 직장인들의 ‘일 잘하는 요령’을 담아낸 김무귀 작가의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은 3위에 올랐고,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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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7
  • 전국 첫 무장애 문화·복합단지 ‘어울림플라자’ 조성
    서울시가 강서구 등촌동 공항대로 (구)한국정보화진흥원 총 6,684㎡ 부지에 주민과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이 장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합단지인 ‘어울림플라자’를 조성한다. 2018년 10월 착공, 2020년 말 준공 목표다. 시는 2013년 대구광역시로 이전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활용 방안을 검토해 왔다. 2015년 6월 지역 주민·청소년·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복합 문화·복지 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계획을 확정,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6년 5월부터 11월까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 용역을 의뢰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6월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조성 계획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서남권 주민 문화·교육 인프라 강화… 주민,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장벽 없이 이용 도서관과 피트니스센터, 갤러리와 공연장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을 한 곳에, 전체 공간을 무장애 건물로 설치하는 전국 최초의 단지다. 시는 안전등급 D등급인 기존 건물을 철거, 연면적 총 18,098㎡ 규모로 지하 2층~지상 6·8층 건물 두 동(문화·복지동 / 오피스 임대동)을 신축한다. 매입비 426억원을 포함, 연차적으로 총 사업비 90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문화·복지동엔 게스트룸, 대강당, 전시실, 교육실, 도서관 등 연수시설과 문화 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돼 문화·교육 인프라에 목마른 서남권 주민들의 삶을 풍부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콘서트, 강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홀(770㎡ 규모), 미술, 사진 등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560㎡ 규모),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등이 독서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신개념 개방형 도서열람실(550㎡ 규모)도 각각 설치된다. 지하층에는 피트니스센터, 문화센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체육·문화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또 지하에 설치되는 주차장 110면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 야간 시간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복지동 1,471㎡엔 수화통역사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통역사 파견 업무를 수행하는 수화통역센터, 장애인 이용시설의 편의시설 구비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기술지원 업무를 하는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등 행정 지원 기관이 들어선다. 약 260여명 행정 인력이 근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항로 등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살려 오피스동 건립… 주변 기업에 저렴하게 임대 오피스동은 공항로, 9호선 등촌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하 2~지상 8층 연면적 5,630㎡ 규모로 신축한다. 사무공간을 필요로 하는 주변 기업에 저렴하게 임대할 계획이다. 근린생활시설과 임대 사무실, 기술종합단지 등을 입주시킬 예정으로 주변 상업 및 업무 수요를 상당부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대규모 공공시설을 신축하는데 드는 재정을 절감하고 지역경제 발전 축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지상 1층~2층은 근린 생활시설로 사용되며 지역 수요에 따라 학원, 식당, 커피숍 등 상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2층~8층은 오피스 사무실 및 IT 기업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시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3년간 빈 채로 방치되어 있는 (구)한국정보화진흥원 부지를 조속히 철거하고 9m 이상 되는 축대를 없애 녹지와 개방 공간을 만드는 등 환경 개선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에 안전상 위험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던 9m에 달하는 옹벽은 4m로 낮춰 인근 주거지의 채광을 확보한다. 나무도 심어서 주거지에서 푸른 녹지를 볼 수 있는 조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동차와 보행자가 섞여 인근 백석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협하던 기존 도로를 보행자 전용도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오피스동과 문화·교육동 사이의 개방 공간에는 잔디밭, 선큰 테라스를 조성해서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어울림플라자’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17일(목) 14시 등촌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는 약 2시간 동안 △어울림플라자 건립 사업 설명 △SH공사 안전대책 발표 △질의응답(주민참여)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어울림플라자 건립계획에 반영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금년 말에 설계 현상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는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맡는다. 향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9월) △설계 현상공모 및 설계자 선정(10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2018년 3월)등 절차를 거쳐 2018년 10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2020년 말 완료 예정). SH공사는 소음·진동, 비산 먼지, 보행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안전 시공 대책을 마련하여 공사기간 내에 지역 주민들이 겪을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용복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이번 지역주민 의견수렴 공청회는 ‘어울림플라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문화·복지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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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전국 첫 무장애 문화·복합단지 ‘어울림플라자’ 조성
    서울시가 강서구 등촌동 공항대로 (구)한국정보화진흥원 총 6,684㎡ 부지에 주민과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이 장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합단지인 ‘어울림플라자’를 조성한다. 2018년 10월 착공, 2020년 말 준공 목표다. 시는 2013년 대구광역시로 이전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활용 방안을 검토해 왔다. 2015년 6월 지역 주민·청소년·어르신 및 장애인을 위한 복합 문화·복지 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계획을 확정,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6년 5월부터 11월까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 용역을 의뢰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6월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조성 계획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서남권 주민 문화·교육 인프라 강화… 주민,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장벽 없이 이용 도서관과 피트니스센터, 갤러리와 공연장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을 한 곳에, 전체 공간을 무장애 건물로 설치하는 전국 최초의 단지다. 시는 안전등급 D등급인 기존 건물을 철거, 연면적 총 18,098㎡ 규모로 지하 2층~지상 6·8층 건물 두 동(문화·복지동 / 오피스 임대동)을 신축한다. 매입비 426억원을 포함, 연차적으로 총 사업비 90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문화·복지동엔 게스트룸, 대강당, 전시실, 교육실, 도서관 등 연수시설과 문화 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돼 문화·교육 인프라에 목마른 서남권 주민들의 삶을 풍부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 콘서트, 강연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홀(770㎡ 규모), 미술, 사진 등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560㎡ 규모),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등이 독서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신개념 개방형 도서열람실(550㎡ 규모)도 각각 설치된다. 지하층에는 피트니스센터, 문화센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체육·문화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또 지하에 설치되는 주차장 110면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 야간 시간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복지동 1,471㎡엔 수화통역사에게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통역사 파견 업무를 수행하는 수화통역센터, 장애인 이용시설의 편의시설 구비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기술지원 업무를 하는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등 행정 지원 기관이 들어선다. 약 260여명 행정 인력이 근무,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항로 등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 살려 오피스동 건립… 주변 기업에 저렴하게 임대 오피스동은 공항로, 9호선 등촌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하 2~지상 8층 연면적 5,630㎡ 규모로 신축한다. 사무공간을 필요로 하는 주변 기업에 저렴하게 임대할 계획이다. 근린생활시설과 임대 사무실, 기술종합단지 등을 입주시킬 예정으로 주변 상업 및 업무 수요를 상당부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대규모 공공시설을 신축하는데 드는 재정을 절감하고 지역경제 발전 축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지상 1층~2층은 근린 생활시설로 사용되며 지역 수요에 따라 학원, 식당, 커피숍 등 상업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2층~8층은 오피스 사무실 및 IT 기업들을 입주시킬 계획이다. 시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3년간 빈 채로 방치되어 있는 (구)한국정보화진흥원 부지를 조속히 철거하고 9m 이상 되는 축대를 없애 녹지와 개방 공간을 만드는 등 환경 개선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에 안전상 위험을 초래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던 9m에 달하는 옹벽은 4m로 낮춰 인근 주거지의 채광을 확보한다. 나무도 심어서 주거지에서 푸른 녹지를 볼 수 있는 조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자동차와 보행자가 섞여 인근 백석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협하던 기존 도로를 보행자 전용도로를 개선할 계획이다. 오피스동과 문화·교육동 사이의 개방 공간에는 잔디밭, 선큰 테라스를 조성해서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어울림플라자’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17일(목) 14시 등촌1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는 약 2시간 동안 △어울림플라자 건립 사업 설명 △SH공사 안전대책 발표 △질의응답(주민참여)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어울림플라자 건립계획에 반영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금년 말에 설계 현상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는 SH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맡는다. 향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9월) △설계 현상공모 및 설계자 선정(10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2018년 3월)등 절차를 거쳐 2018년 10월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2020년 말 완료 예정). SH공사는 소음·진동, 비산 먼지, 보행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안전 시공 대책을 마련하여 공사기간 내에 지역 주민들이 겪을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용복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이번 지역주민 의견수렴 공청회는 ‘어울림플라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문화·복지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것”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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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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