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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R&D사업화 전담은행 3차년도 사업 시행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 자금에 대한 걱정을 덜고 기술사업화에 매진하여, 창조경제의 핵심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와 금융권이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산업부 R&D과제에 성공한 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 자금 지원을 위하여 연간 3,000억원 규모의 저리 융자를 지원하는 “R&D 사업화 전담은행”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동 사업은 ‘13년부터 실시해온 사업으로 3차년도 R&D사업화 전담은행 사업을 금년 6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 수행 기관(기업은행, 우리은행)을 통하여 총 3,126억원(기업銀 : 1,866.3억원, 우리銀 : 1,259.8억원)의 저리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15년도 산업부 R&D자금 저리예치(약3조 3,272억원) 수익을 활용한 저리대출 실행3차년도 사업에서는 ‘여성 연구인력 활용 우수기업’, ‘수요발굴지원단 발굴기업’ 등 기술사업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군을 추가로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단순 저리대출에 그치지 않고 중소·중견기업의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은행이 보유한 전문인력 (기업 : 71명, 우리 : 50명)을 활용하여 경영·가업승계·세무·회계·법률·녹색·창업·특허 등 맞춤형 종합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2차년도(‘14.5~’15.4월) 사업 시행 결과, 동 사업을 통하여 257개 중소·중견기업에 총 3,213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2차년도 사업 수행 기관별(기업은행, 우리은행) 성과 분석 결과,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평균 대출금리 보다 1.90%P, 우리은행은 0.50%P 낮은 수준의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R&D 성공 중소·중견기업 등이 기술사업화 자금 마련에 대한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동 사업을 통해 연간 40.4억원 규모의 이자보전 효과를 제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또한, 만족도 조사(KIAT, '15.3월) 결과, R&D사업화 전담은행의 대출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타 대출상품에 비해 높은것으로 나타나, 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산업부는 R&D 사업화 전담은행 성공사례를 他 부처와 공유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R&D 사업화 전담은행 사업이 범부처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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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제1회 에너지 신산업 투자협의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6. 17(수), 팔래스 호텔에서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 투자기관으로 구성된 ‘에너지신산업 투자협의회’를 설립하고 첫회를 개최하였다.이는, 박근혜 정부 24개 핵심 개혁과제로 추진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이행계획’의 후속 조치로 민간 자금을 활용하여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에너지신산업투자협의회는 자산운용사, 벤처캐피탈, 보험 회사 등 다양한 투자기관으로 구성되어, 이를 통해, 유망 중소기업,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민간 투자를 연계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정부는 작년부터 기후 변화 위기를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신산업을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나, 아직은 시장초기 단계에 불과하여, 자생적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의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또한, 최근 新 3저 현상(저유가, 저금리, 저환율)로 인한 민간의 투자 여력을 에너지 신산업으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투자기관과 기업간의 정보 공유 등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따라, 정부는 에너지 신산업의 유망 중소기업,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 주요 투자 기관으로 구성된 ‘에너지신산업 투자협의회‘를 구성하여 정례 운영할 계획이다.앞으로 에너지 자립섬, 제로에너지빌딩, 친환경에너지타운 등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여 민간의 과감한 투자를 유도하는 한편,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R 컨설팅을 지원하여, 투자기관으로부터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나승식 에너지수요관리정책단장은 “에너지신산업 투자협의회를 통해,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투자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민간이 주도적으로 투자하는 자생적인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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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17일 킨텍스에서 ‘해외진출종합대전’ 개최
    전세계 29개국 58개 투자유치 기관이 우수 기술력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리 중소·중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우리기업에게 세계 각국의 투자환경·인센티브 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제공하는 ‘2015 해외진출종합대전’을 6. 17 ~ 18.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었다.이 행사는 미국, 중국, 동남아 등에 진출하려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투자희망국가의 투자제도 및 인센티브 등을 해당국가를 방문하지 않고, 국내 한자리에서 비교·검토해, 최적의 진출지역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올해도 인력, 노하우, 현지정보, 자금 등의 부족으로 해외진출을 준비 하고 있지만 현지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중견기업에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법무부,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등과 협업을 통해 투자지원제도·법률상담 등을 제공하고, 특히 해외진출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중견인력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1:1 채용상담회도 열려,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2015. 3월까지 해외진출 신규법인 수(누계)는 약 6만개이며, 이중 대기업은 약 8천개로 13.7%에 해당하며, 대부분(86.3%)은 중소기업, 개인기업이다.(출처: 수출입은행 해외투자통계)최근 연구보고서(수출입은행)에 따르면, 2013년도 해외 현지법인의 총매출액은 7,459억 달러로 우리나라 수출액을 넘는 규모이며, 한국본사로부터 현지해외법인 앞 수출액은 2,194억 달러로 현지법인으로부터 본사의 수입액(942억 달러)보다 많아, 해외진출 기업이 우리나라 수출 증가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우리기업들의 해외투자 목적(신규 법인수 기준)은 1994년에는 현지 저임금활용이 31.3%로 높았으나, 2014년에는 저임금활용은 8.0%에 불과하고, 수출촉진과 현지시장진출 목적이 대부분(83.1%)으로, 우리기업들의 해외진출 고려의 우선순위가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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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제14차 한-러 자원협력위원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5. 6. 16.(화)에 제14차 한국-러시아 자원협력위원회를 열고 양국 간 자원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우리는 산업통상자원부(수석대표 우태희 차관보)를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등에서 참석했고, 러시아는 에너지부(수석대표 이누친(Inyutsyn) 차관과 가즈프롬(러 국영 천연가스회사), 로즈네프트 (러 국영 석유회사), 인터라오(러 국영 전력기업) 등 관련 기관에서 참석했다.이번 위원회는 오일·가스, 석탄, 전력,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증진방안이 논의했다.오일·가스 분야에서는 (한)가스공사와 (러)가즈프롬간 가스협력 확대방안을 협의하였으며,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에 러시아기업의 참여를 제안하였다.한편, 석탄부분에서는 한국기업이 극동지역의 석탄을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러시아 정부차원에서 철도, 항만 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도록 요청했다.또한, 전력분야와 수자원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양국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특히, 한국전력과 러시아 전력기업인 인터라오, 로세티간 전력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하였다.이번 러시아 방문 계기에 우태희 통상차관보는 유라시아경제연합(이하EEU) 슬레프네프(Slepnev) EEU 통상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한국-EEU간 경제협력협정 추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ECA(Economic Cooperation Agreement, 경제협력협정)* EEU(Eurasian Economic Union)는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키르키즈스탄 등이 관세동맹을 발전시켜 설립(‘15.1)한 유라시아경제연합EEU 국가들은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산업기반이 아직 취약하고 한국의 발전모델에 관심이 많아 협력 잠재력이 큰 만큼 우리가 관심을 기울어야 할 국가들이다.EEU와의 협력증대는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한 추진방안의 하나로서, 앞으로 EEU와 경제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면 이 지역에 우리기업들의 진출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산업부는 제14차 자원협력위를 계기로 러시아와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EEU와 경제협력 기반구축을 통해 유라시아지역 국가들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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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 EU 배출권거래제, 결과적으로 배출권 과다 할당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대해 보다 객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16일 오후 3시에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유럽의 배출권거래제 할당방식 및 할당수준’을 주제로 ‘배출권거래제 바로알기’ 2차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가영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차장, 김형찬 삼정KPMG 이사, 김달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과장 등 유럽 배출권거래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다.이들은 ①유럽에서 배출권거래제 부분과 기타 부분의 온실가스 감축의무 차이, ②유럽 배출권거래제의 업체별 할당방식 변화, ③유럽의 배출권 할당수준과 거래시장 관계 등을 논의한다.특히, 김달원 EU 집행위원회 과장은 “배출권 할당량이 부족해서 기업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산업계의 우려와 달리 EU에서는 2006년에 온실가스 배출량이 보고되자 배출권이 과잉으로 할당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김달원 과장은 “현재 EU는 경기침체와 과다한 상쇄배출권 유입으로 인해 배출권이 실제 시장의 수요보다 과다 공급된 상황으로 2008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된 배출권이 약 20억톤CO2-e”이며 이에 대응하여 당초 2014~2016년에 예정되었던 약 9억톤의 할당을 보류(Back-loading)하는 등 잉여 배출권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이가영 톰슨 로이터 차장도 “EU 배출권거래제 대상기업의 2020년도 감축목표는 2005년도 대비 21%로 배출권거래제 이외 분야의 10%에 비해 2배 이상 높다”는 내용을 소개한다.김형찬 삼정KPMG 이사는 “EU의 업체별 할당방식이 과거 배출량에 기준한 할당방식(Grandfathering)에서 제품의 생산량 등에 기준한 할당방식(Benchmark)으로 변화해 왔다”는 내용을 발표한다.박륜민 환경부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배출권 할당수준이 결과적으로 적정인지, 과다인지, 아니면 과소인지 여부가 기업들의 2015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보고되는 내년 3월에 확인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유럽의 경험을 참고하여 배출권 시장의 공급과잉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들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3차 세미나는 6월 24일 오후 3시부터 LW컨벤션에서 ‘유럽 배출권거래제의 할당관련 소송사례 분석’을 주제로 개최된다.‘배출권거래제 바로알기 세미나’는 5월부터 11월까지 12차에 걸쳐 개최되며 1차는 지난 5월 27일에 열렸다.* ‘배출권거래제 바로알기 세미나’ : ① EU-ETS(Emissions Trading Scheme) 제대로 알기, ② 복잡한 배출권 할당방식, ③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 ④ 거래는 감축노력 이후라는 4개 주제별로 총 12차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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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 2019년까지 물산업에 25억 9천만 원 지원키로
    경기도가 오는 2019년까지 총 25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물산업 지원기반 조성, 물산업 신기술 발굴, 해외 물산업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경기도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물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물산업 분야 혁신기술 확보와 강소기업 육성등 3개 과제 10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물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은 지난 1월 제정된 ‘경기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조례는 5년 단위로 ‘물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이번 종합계획에 따르면 도는 물산업 지원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 물산업육성위원회 운영과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지정, 경기도 물산업협의회 구성 등 3개 사업에 8억 4천만 원을, 물산업 신기술 발굴 및 실증화 지원, 물산업 전용 실증화단지 조성, 신기술전시회 및 학술회의 개최 등 3개 신기술 개발 및 실증화 지원사업에 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물산업박람회 참가 및 수출상담회 개최, 해외 바이오 초청 연수사업, 물산업 기술 및 비즈니스 교육 훈련, 적정기술을 이용한 그린 ODA사업 등 4개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9억 5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경기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물 부족이 심화되면서 물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경기도는 2013년부터 관련조직을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물 산업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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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 경기 시흥도금산업클러스터단지 등 5개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추가지정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뿌리기업 집적지(또는 집적예정지) 중 단지의 고도화·협동화 계획 등이 우수한 경기도 부천 몰드밸리, 시흥 도금산업클러스터단지 등 5개 단지를 뿌리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심의를 거쳐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추가로 지정했다.뿌리기업들이 강화된 환경기준에 적극 대응하고 전력 등 에너지비용의 상승에 따른 비용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집적화를 통해 고도화·첨단화를 촉진을 위해, 정부는 ‘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다.또한 ‘13년 4개, ’14년 8개의 특화단지가 지정되었고 올해 5개가 추가 지정함에 따라, 전국에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총 17개로 확대했다.* 경기·인천 7개, 영남 5개, 호남 5개올해 지정된 5개 특화단지 내 입주업체 수는 총 212개사이며, 금형 특화단지 2개, 표면처리 특화단지 1개, 금형·소성가공·용접 특화단지 1개, 금형·용접 특화단지 1개 등 뿌리산업 업종이 다양하게 특화되어 있으며 특히 5개 특화단지들이 시흥·광주·김제의 뿌리기술지원센터와 인접하여 수월하게 애로기술을 지원받게 되어서, 특화단지 내 입주 뿌리기업들의 기술경쟁력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기지정된 17개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중 환경오염 저감시설, 에너지 절감시설, 공동물류시설 등 단지 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산 41억 원)‘공동활용시설 구축지원사업’ 신청기간은 6.15.(월)∼7.16.(목)로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특화단지 입주기업 협의체는 시·도 지자체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산업진흥실(02-2183-1626)로 문의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그간 특화단지 지정 및 공동활용시설 구축지원사업을 통해서 단지 내 뿌리기업들이 많은 효과를 봤다. 안산 도금협동화단지에 열병합 스팀에너지 공동활용시설 구축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47% 절감, 반월도금단지에 노후화된 오·폐수관 교체를 통해 폐수유출·토양오염 방지와 작업환경 개선 효과 등을 예로 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올해부터 특화단지내 공동활용시설 지원사업의 정부지원비율이 10%→30%로 상향 조정된 만큼, 특화단지 및 지자체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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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0
  • 업종단체 긴급 수출점검 회의 개최
    금년 들어 우리나라 수출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5월에는 두자리수 감소(△10.9%)를 보임에 따라 수출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현장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수출 기업들의 현장애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함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6월 9일 권평오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13대 주요 수출품목 업종 단체가 참석하는 ‘업종별 긴급 수출점검 회의’를 개최했다.(6월 이후 하반기 수출전망) 업계는 최근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 컴퓨터, 일반기계 분야는 수요증가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수출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았으나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은 신차출시 효과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과 산유국 수요위축으로 보합세에 머물고 석유제품, 석유화학, 철강, 섬유, 가전, 평판디스플레이 등 대부분의 수출 품목은 원료가격 하락과 수출단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하반기 수출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업계 주요 건의사항) 한편, 수출업계는 세계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교역량 감소, 유가하락, 엔화 및 유로화 약세 등 대외여건이 계속 악화되고 있어 정부의 전방위적인 수출지원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자동차 업계는 엔저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를 조기극복할 수 있도록 환율안정화 대책을 촉구하였고 석유제품,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업계는 수입원자재와 국내조달이 어려운 제조장비에 대한 할당관세를 확대 적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반도체, 가전, 일반기계 쪽에서는 수출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설비투자 세액공제를 늘려 줄 것과 핵심분야에 대한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를 수출연계형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철강업계는 최근 수출감소 원인으로 미국의 수입규제 강화를 들며 추가 수입규제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 정부와 수출기업간 적극적인 공조 체제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고 섬유 업계는 전시회 참가 등 해외 마케팅, 무역금융 지원확대와 함께 노후 설비 교체, 산업용 섬유 생산기반 구축 등을 요청했다.산업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청취한 업계의 수출애로와 정책건의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6월 중 발표 예정인 “수출경쟁력 강화대책(가칭)”에 최대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권평오 실장은 올 들어 수출이 가장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면서 수출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민관의 역량결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업종단체와 협력하여 품목별 수출여건을 상시점검하는 한편, 주단위로 품목별 수출 점검회의를 통해 수출기업이 당면한 현장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과제를 발굴·해결하는 등 비상체제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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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9
  • 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충청북도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도내 종사자 10인 이상 27백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활동 및 경영실태를 파악하여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이 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전국 규모의 통계조사로 국가정책수립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로서, 이번 조사의 주요특징은 통계청과 동시에 진행하여 중복조사를 최소화하여 사업체 응답부담을 경감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사항목 개선 및 내검기준 강화로 통계자료의 정확성을 제고했고, 사업자 편의 제공 및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인터넷조사를 확대 실시한다.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인터넷조사는 조사원 방문 시 참여 신청한 사업체가 참여번호를 부여 받아 ‘광업제조업조사 홈페이지(http://kostat.go.kr/survey/mm)’ ‘인터넷조사’를 통하여 빠르고 편리하게 조사에 응할 수 있다.방문조사기간에는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방문하게 되며,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보호 규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도 관계자는 201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와 관련하여 “급변하는 불확실성 시대에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만든 통계로 뒷받침해야 하고 통계의 정확성은 조사대상의 정확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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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9
  • 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 본격 착수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부분개조(이하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발 시급성이 높은 튜닝부품 5개 품목을 선정하고, 기술개발 사업을 시작했다.최근 해외 유명 튜닝업체의 국내 진출 확대에 따라 국내 튜닝부품의 90% 이상을 외국제품이 장악하고 있어, 국내 튜닝부품 중 개발 우선순위가 높은 5개 튜닝부품을 품목 지정했고, 품목별 최대 3년 이내, 연간 7억 원까지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올해 1월 공고와 함께 전담기관(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통해 사업자 접수와 평가를 진행했다.정부는 창조경제·신시장 창출의 과제중 하나로 지난해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6.1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을 발표했고, 후속조치로 튜닝부품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했다.튜닝부품기술개발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4년간 198억 원을 투입해, 영세 튜닝부품 제조사에는 품질개선을, 기술력을 보유한 튜닝부품 제조사에는 고성능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한다.산업부는 튜닝부품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튜닝부품기업 육성을 통해 수출로 확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사업의 특징으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튜닝산업 기반구축사업 중 하나인 전남 영암 튜닝 시험평가·장비 구축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전남 영암 F1 경주장(국제1등급)의 실차 성능평가와 구축장비를 활용해 5개 수행기관 중 3개 기관이 연계해 기술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수행기관은 내수 점유율 확대, 수입 대체효과, 기술성장에 따른 가격인하, 수출 등 사업화 목표를 세우고 국내 튜닝시장 확대에 이바지하기로 했다.산업부는 4년간 튜닝부품 15종의 기술개발과 더불어 자동차 튜닝 인프라 구축사업, 튜닝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여, 국내 대표 튜닝부품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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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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