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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 국제어업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22일까지 접수…현지부스 임차·설치·통역비 등 일부 지원 대전--(뉴스와이어) 2015년 05월 03일 -- 충남도가 수산물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 열리는 상하이국제어업박람회(SIFSE 2015) 참가업체를 모집한다.3일 도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상하이국제어업박람회(SIFSE 2015)는 국제적인 전문바이어 및 세계각국의 수산업체가 참가하는 박람회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수산산업의 무역 및 교류 촉진을 목표로 그 영향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도내 수산물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이번 박람회에 충남 수산식품 전문관을 단독 개관하고, 다양한 시식·홍보활동을 통해 중국 현지인 기호도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참가업체는 신청 업체 가운데 해외시장 진출가능성, 제품 품질인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곳이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현지부스 임차비 및 설치비, 항공료, 통역비, 운송통관비의 일부를 지원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2일까지 충남도 경제진흥원 마케팅부(041-539-4532)로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해양정책과(041-635-4762)로 문의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이번에는 기존과 달리 신규업체에도 참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입장벽을 낮추었다”라며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절호의 기회인 이번 박람회에 도내 많은 업체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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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03
  • 미래부, 우주기술 스핀오프를 통한 스타창업가 육성
    과천--(뉴스와이어) 2015년 04월 29일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고신뢰도·최첨단의 우주기술기반 창업지원 및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일명 ‘STAR Exploration 사업’ 과제선정 공모(4.30~5.31)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우주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790여개에 달하는 국가 보유 핵심 우주기술의 성과 확산을 본격 추진하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우주기술은 25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미국, 러시아, 일본, 등에 이어 8위 수준(OECD, ‘12년)으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고 있으나, 그동안 인공위성 및 발사체 개발 등 임무지향적인 압축적 연구개발방식으로 보유기술의 사업화 인식도는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1992년에 쏘아올린 우리별 1호로 시작한 인공위성개발은 이미 민간 중심으로 스페인, UAE,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을 하고 있지만, 그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 내 연구원 창업은 4건, 기술이전도 지난 5년간 109건 수준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창업 23건, 기술이전 1,216건) 등 다른 정부출연연구원에 비해 연구성과의 민간이전이 미흡하다. 이에 미래부는 본격적으로 우수한 우주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항우연이 보유한 첨단 우주기술을 적극적으로 민간에 공개하고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예비 창업가(혹은 기업)를 지원하고자 ‘STAR Exploration’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창업용이 기술형 18건, 기존기업 응용형 44건, 원천기술형 29건 등 91건의 창업 유망기술을 민간에 공개하고, 이에 대한 기술이전 및 창업, 기술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과제로 선정되면 항우연 연구원과의 1:1 기술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사업화 전략 수립 등 창업멘토링 뿐만 아니라 3D 프린터 등이 구비된 항우연 내 창업지원공간 “다빈치랩”을 상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동 사업은 올해 사업비 2.5억원, 지원 과제 5개 내외 수준의 시범사업으로 우선 시행하고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STAR Exploration’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기업)은 5월 31일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www.kari.re.kr) 혹은 우편(대전시 유성구 과학로 169-84 성과확산실)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제안형태에 따라 제안자에게 기술실시 권한도 부여할 방침이다. 선정·평가는 혁신성, 창업가능성 및 의지, 시장성 등에 관한 서면평가와 창업자의 의지와 역량, 성장잠재력 등에 대한 발표평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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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9
  • 중기청, 스타트업 발굴·육성 엑셀러레이터 30개 기관 모집
    대전--(뉴스와이어) 2015년 04월 28일 --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3년미만 우수 창업기업(Start Up)을 발굴, 육성할‘2015년도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사업’주관기관(엑셀러레이터)을 2015년 5월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30개내외 기관이며, 지원규모는 300억원이다. 신청대상은 대학, 연구기관, 협회 등 비영리법인과 창업촉진을 위해 개별법에 따라 등록·지정된 기술지주회사,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창업투자회사 등이 해당한다. 지원대상은 참여기관 의지, 창업지원과 보육역량, 차별화 지원 프로그램, 컨소시엄 구성 등에 대해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선정된 주관기관은 유망 창업기업 발굴에서 자금지원, 멘토링, 투자연계에 이르기까지 창업기업의 수익모델(Business Model) 개발과 성장을 위해 집중지원한다. 사업아이템 검증·보강형, 사업모델 보강·개선형, 파트너·투자유치 연계형, 복합 연계 지원형으로 나눠 맞춤 지원한다. 발굴된 창업 1~2년차 기업은 생존을 위한 종자돈(Seed Money) 으로 3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제품개선, 시장진입 등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데스밸리(Death Valley, 죽음의 계곡)극복에 사용할 수 있다.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나 금년부터 3년미만 창업기업으로 확대하고 창업자 눈높이에 맞춘 자금, 시장전문가 멘토링 등 통해 사업안정화를 지원한다. 창업기업은 주관기관이 선정되는 6월부터 전국적으로 수시모집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60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2015. 4.29(수) 14시, 창업진흥원에서 개최하며, 창업넷(www.startup.go.kr)에서 관련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042-481-8914)와 창업진흥원 창업사업화팀(042-480-4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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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8
  • 무공해 수소연료(H2) 제조기술 특허출원 급증
    대전--(뉴스와이어) 2015년 04월 27일 -- 특허청에 따르면, 수소 제조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2003년 51건에서 2014년 211건으로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붙임1 참조) 특히 내국인 출원비중이 2003년 43%에서 2010년 이후 70% 이상으로 증가하였는데, 이는 에너지의 97%를 수입에 의존하는 에너지 빈국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수소에너지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국가적으로 지원*!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고효율수소에너지 제조·저장·이용 기술개발사업단(2004∼2013), 원자력수소사업추진단(2004∼2019), 수소·연료전지사업단-차세대 10대 성장동력(2004∼2008) 등 수소(H2)는 연소될 때 순수한 물만 배출하여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의 염려가 없는 무공해 에너지원이다. 그동안 수소는 암모니아 제조나 메탄올 합성 등 기초 화학원료로 주로 사용되었으나, 석유자원 고갈썊기가 단축되고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친환경 미래 에너지원으로 수소자동차, 수소발전장치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영역이 점차 확대되어 그 수요량이 급속히 증가*될 전망이다. * 수소 수요전망 : (‘20년) 36 백톤 → (‘25년) 250 백톤 → (‘30년) 800 백톤 미국, 일본, 유럽 등 에너지 선진국들이 세계 전체 특허출원의 약 65%를 차지하는 등 선진 각국은 수소경제시대를 대비하여 미래 수소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 경쟁하고 있다.(붙임2 참조) 특히 차세대 자동차 분야에 있어서 수소자동차는 전기자동차와 시장패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테슡 라가 전기자동차 시장을 키우기 위하여 지난해 6월 자사 보유의 특허를 개방하고 후발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 1월 도요타 자동차갡 이에 대응해서 수소자동차 관련 특허를 개방하며 수소자동차 시장의 맹주로 부상하고 있다. BMW, 포드, GM, 혼! 다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도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소자동차 개발에 뛰어들면서 ‘수소’를 중심으로 한 시장경쟁, 특허확보경쟁이 시작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자동차인 투싼ix을 생산하는 등 수소연료전지에 대한 국내 수요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03~’14년: 111건), 삼성SDI(86건), 한국과학기술연구원(50건), 삼성전기(45건)*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글로벌 전기·전자기업이 수소연료전지에 개발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한편, 외국 기업으로는 신일본석유(25건), 쉘(18건), 바스프(16건) 등 수소 자체의 생산을 주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이 국내 출원과 더불어 국내 수소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어, 아직 도요타 등 수소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기업의 출원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붙임3 참조) * 삼성SDI 등 내국인 출원건수도 ’03∼’14년 동일한 기간내에서 분석된 것임 그러나 세계 수소연료 제조방법 특허출원에서 국내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어 향후 국내 기업의 해외 수소에너지 시장 졍 출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현대자동차 등 수소연료에 대한 투자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기업은 국내 특허출원 증가세에 만족하지 말고 해외 수소특허 확보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 특허청 관계자는 “연료로서 수소는 아직도 고가이므로, 우리나라도 단가를 낮출 수 있는 고효율 수소 제조기술을 개발해서 시장을 주도한다면 수소자동! 차의 성장과 함께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수소 생산시설 확충 및 충전소의 건립과 같은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수소생산설비 실용화 기술에 대한 투자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소특허 확보 노력과 병행된다면, 다가올 수소경제시대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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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7
  • 국제전자회로산업전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회장: 김경희)는 국내 전자회로기판(이하 PCB)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선진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4. 22.~ 24.(3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제12회 국제전자회로산업전’(KPCA SHOW 2015 ; International Electronic Circuits Show)을 개최한다.PCB는 전자제품의 신경망에 해당하는 중요 부품으로서 2014년 국내 PCB산업은 생산액 기준 9.3조원(후방산업 포함 15조 원), 세계 3위의 시장규모로 성장했다.올해는 모바일기기 및 네트워크용 고기능·고부가 기판 중심 생산 증가로 8.1% 성장한 1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4년 세계 PCB생산액 573억불, 국가별(억불): 대만(185)→일본(139)→한국(83)→중국(56)동 행사는 15개국 249개사 750부스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전자회로기판 전시회가 마련되고, 각 국의 PCB 산업에 대한 활발한 기술교류 및 정보공유의 장을 제공하여 PCB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반도체, 휴대폰, 발광다이오드 TV(이하 LED TV) 등에 사용되는 최첨단, 고부가 신기술을 채택한 PCB 전시와 함께 국제심포지움, 신제품·신기술(NPI) 세미나, 특허 세미나 및 홍보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연계되어 개최되고, 비용과 인력문제로 부스 전시를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카탈로그 홍보관을 별도 운영하여 홍보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전시회 리셉션에서는 국내 전자회로 산업발전에 기여한 업계 유공자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3점을 수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3점)(전자회로 산업발전 유공) 와이엠티 전성욱 대표, 티케이씨 서운호 부사장, 삼성전기 장용순 수석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축사를 통해 “급변하고 있는 세계 시장 환경 속에서, PCB산업의 기술혁신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전·후방 산업 간 기술정보 공유,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 및 차세대 PCB 원천기술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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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2
  • 중유럽국과 산업기술협력 발판 마련
    -- 바이오, 기계, 기초과학 등을 중심으로 중유럽 국가들과의 산업기술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우태희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15.4.15-17간 정부, 유관기관, 기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을 체코와 헝가리에 파견한다.이번 사절단은 작년 11월 헝가리, 올해 2월 체코와의 정상회담 계기에 합의한 경제협력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파견하는 것이다.체코, 헝가리와의 정상회담시 양 정상은 기술, 중소기업, 방산, 에너지, 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14.11.28 한-헝 정상 공동성명 합의사항 중)양 정상은 과학·기술, 중소기업, 국방·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확대·심화해 나가자는데 합의하였다.* (‘15.2.26 한-체 정상 공동선언문 합의사항 중) 양측은 특히 중소기업분야를 포함, 정보통신,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 내 합작 기업을 장려·촉진하고, 기업들간 접촉을 증대함으로써 산업협력을 증진한다.특히, 양 정상회담시 논의되었던 체코, 헝가리가 강점이 있는 산업기술과 기초과학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정부간 협의를 실시하고, 비즈니스 포럼(코리아 비즈텍 데이)도 개최할 예정이다.* 체코는 사회주의 시절 상용차 생산기지로 활용되어 자동차 관련 산업기술 분야가 발달하였으며, 기계 산업 전반에 걸쳐 높은 기술수준 보유* 헝가리는 얼베르트(1893-1986, 비타민 C 발견으로 1937년 노벨상 수상)를 비롯하여 화학, 물리학 등 분야에서 11명의 노벨상 수상하는 등 기초과학 강국“코리아 비즈텍 데이(Korea BizTech Day)“는 민간 차원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체코상의, 헝가리 무역청 및 연구개발혁신청이 주관하는 산업기술협력을 주요 테마로 하는 비즈니스 포럼으로 프라하, 부다페스트에서 각각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금번 포럼에 우리 중소기업 참여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청을 통해 모집된 중소기업을 포함하여 의료·자동차 부품·환경 등의 기업 20여개사가 참여하며, 무역협회, 코트라, 산업기술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10여개 유관기관도 참여한다.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의 산업기술협력 현황과 전반적인 기술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로봇, 바이오·나노, 친환경 기술 등 구체적인 분야에서의 기술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특별히, 부다페스트에서는 우리 산업기술진흥원, 생산기술연구원, 헝가리 혁신청, 슬로바키아 과학아카데미, 체코 과학아카데미 등이 참여하여 한국과 V4간의 기술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비즈니스 포럼 이후 이어지는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기업간 기술교류를 포함한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기업간거래(B to B) 상담회도 개최한다. 상담회에서는 체코, 헝가리의 약 60개사와 90건 이상의 상담주선을 통해 기업간 교류확대 가능성을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체코 산업통상부, 헝가리 국가경제부 등의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통해 정부간 기술협력 플랫폼 신설, 무역·투자 확대 방안 및 V4국가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참여 확대 방안 등도 협의할 예정이다.금번 사절단 파견을 계기로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CT), 자동차, 전자관련 기술이 강한 우리나라, 자동차·기계관련 산업이 발달한 체코, 그리고 기초과학이 강한 헝가리와 산업협력이 강화되고, 이러한 협력 관계는 향후 V4국가 전체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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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수도꼭지에 설치된 제품, 위생안전기준 인증 받아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10월 1일부터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아야 하는 수도용 자재 및 제품의 범위를 수도꼭지 이후 부착되는 수도용 제품으로 확대하고 ‘음용을 목적으로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아야 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에 대해 공개했다.*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아야 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www.me.go.kr) 내 ‘법령/정책’→ ‘환경법령’→‘고시/훈령/예규‘에서 확인 이에 따라 수도꼭지 이후 부착되는 음수기, 절수기, 관, 밸브 등과 온수를 공급하는 관, 밸브, 계량기, 열교환기, 수조, 펌프 등이 인증대상 품목에 새롭게 포함된다.* 지금까지 ‘수도꼭지까지’ 제품 중 ‘냉수용’ 자재·제품에만 위생안전기준을 적용위생안전기준 인증은 수도법 제14조 제1항에 따라 2011년 5월 26일부터 물과 접촉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에 대해 적용되고 있으며, 지난 2월 기준으로 1,587개 관련 제품이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취득했다.위생안전기준 인증은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수도용 자재나 제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납, 카드뮴, 비소 등 44개 항목의 유해물질을 관리하고 있다.이번 인증대상에 포함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10월 1일까지 인증기관인 한국상하수도협회를 통해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아야 한다.환경부는 인증 절차에 대한 개별 안내와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기업의 인증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황석태 환경부 수도정책과 과장은 “음수기나 절수기 등 수도꼭지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수도용 제품 등을 위생안전기준 인증대상에 추가함으로써 수돗물의 안전성이 높아졌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시고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계속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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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3
  • 한-영 원자력시설 제염·해체 분야 공동연구 본격 추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원자력시설 해체 선진기술 확보를 위해 영국과의 ‘원자력시설 제염·해체분야 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한다.미래부와 영국의 공학 및 자연과학 연구위원회(Engineering and Physical Sciences Research Council, 이하 EPSRC)는 3월 10일 영국 스윈든에서 전문가 평가 및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그 결과 연구과제 5개를 신규로 선정·확정하였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지난 2013년 11월 박근혜 대통령의 영국 방문 시 양국이 원자력에너지 연구개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하고 , 미래부와 영국의 에너지기후변화부가 ‘원자력시설 해체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한 데에 따른 것이다.이에 미래부는 지난해 한-영 원자력협력회의(‘14.7.2) 및 한-영 공동워크샵(’14.7.8~9) 등을 통해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양국이 동시에 사업을 공고(‘14.9.2~11.25)하여 총 15개 과제를 접수한 바 있다.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접근이 어려운 원전 해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로봇,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단계에서 발생하는 장반감기 방사성 핵종 처리 기술 등 5개 과제로, 특히, 난접근지역 오염물질 회수로봇 핵심기술개발 과제는 영국이 가진 방사능 지역에서의 로봇 활용 해체 실증 경험 등을 우리나라에 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된다.이번 5개 과제는 오는 4월부터 본격 착수되는데 양국은 3년간 총 67억원(한국 30억원, 영국 220만파운드)을 지원할 계획이다.최근 원자력 선진국들은 무한한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원전해체 시장에 주목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원전 548기 중 149기 원전이 영구 정지되었고, 이중 19기만이 시설해체가 완료된 상태이다.우리나라의 전반적인 해체기반 기술 수준은 미·일·독 등 선진국에 비해 약 70%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미래부는 영국이 원자력제염·해체 분야에서 세계 상위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나라인만큼 이번 영국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원전해체 선진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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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6
  • 하수처리장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준공
    광주 1·2하수처리장에 6.82㎿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됐다.광주광역시와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 태양광발전소 건설 전문기업인 탑솔라주식회사(대표 오형석)는 공동으로 ‘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조성사업’ 중 우선 6.82㎿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하고 10일 오전 유덕동 제1하수처리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광주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조성사업은 소각장 폐쇄 이후 상무지구 내 열 사용 수용가에 난방·급탕열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광주시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지난 2013년 3월 한국서부발전을 사업자로 선정하고 같은 해 10월28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추진중인 사업이다.총 사업비는 2500억원 규모로 전액 민자로 추진되며, 광주 1·2하수처리장에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6.82㎿와 함께 연료전지 40㎿를 설치하게 된다.※ 태양광 발전소 규모 : 제1처리장 5.52㎿, 제2하수처리장 1.3㎿시는 부지와 행정지원을 제공하고, 한국서부발전은 사업을 총괄하며 KDB 대우증권이 자금 주선과 조달을 담당한다.전체 사업 중 태양광 부문을 우선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태양광발전소건설사업을 착수하고 148억원을 투자해 올해 1월23일 건설, 상업 운전에 들어갔다.특히, ㎿급 이상의 대용량 발전소는 넓은 부지를 확보하기 어려워 논이나 밭, 임야를 개발해 설치하는데 반해,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은 하수처리시설 상부를 활용해 시설물 부지 이용을 최대화 했다는데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 가운데 제1하수처리장의 태양광 발전시설 5.52㎿는 대구 신천 수질복원센터 5.9㎿에 이어 하수처리장 태양광 발전시설 중 단일 규모로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용량이다.이번에 준공된 두 곳의 발전소는 연간 8300㎿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연간 2300가구(4인 기준)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5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해 30년생 소나무 76만여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두게 된다.또한, 이날 행사에서 발전소 시공사인 탑솔라는 관내 경로당 5곳에 태양광 3㎾씩 총 15㎾도 기탁했다.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통해 도심 내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보유한 몇 안되는 지자체가 됐다.”라며 “연료전지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 에너지 생산도시로 나아가는 기틀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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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0
  • LG화학, 中 Senior社에 배터리 분리막 특허 기술 수출
    - 中 최대 분리막 제조기업 Senior社와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관련 특허 유상 라이선스 계약 체결 - 전 세계 주요국에 특허 등록, 추가 라이선스 계약 체결도 기대 LG화학이 독자 개발한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관련 특허 기술을 중국에 수출한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중국 최대 리튬이온 2차전지 분리막 제조 기업인 시니어社(Shezhen Senior Technology)와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관련 특허에 대한 유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5월 일본의 우베막셀(Ube Maxell)에 이은 두 번째 SRS® 특허 유상 라이선스 계약으로, 배터리 종주국 일본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중인 중국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게 된 것이다.시니어社는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건식 분리막 생산에 강점이 있는 중국 최대의 분리막 전문 기업으로, 이번 LG화학과의 전략적 제휴 관계 구축을 통해 분리막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시니어社는 2003년 9월에 설립되어 현재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작년 매출은 약 3억 3천만 위안(약 583억원)으로, LG화학을 비롯해 중국 최상위 배터리 업체 등에 분리막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SRS®(안전성강화분리막) 기술은 2004년 LG화학이 독자 개발한 배터리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기술로, 배터리 핵심 소재인 분리막 원단에 세라믹을 코팅해 열적, 기계적 강도를 높여 내부단락을 방지하는 것이다.LG화학은 이 기술에 대해 2007년 한국을 시작으로, 2010년 미국, 2012년 중국, 2014년 유럽과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에 이미 특허 등록을 마쳤다.LG화학 관계자는 “SRS®는 그 동안 당사가 GM, 르노, 볼보,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지멘스(SIEMENS), AES, SCE 등 글로벌 전력회사들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기술”이라며, “세계 유수의 분리막 제조업체들로부터 관련 기술 사용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향후 유상 라이선스 계약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B3에 따르면 작년 전 세계 리튬이온전지 시장 규모는 154억 5,800만 달러(약 17조원)로 집계됐으며, 2020년에는 377억 1,600만 달러(약 41조원) 규모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리튬이온전지용 분리막 시장도 면적 기준 작년 8억 1천 4백만㎡에서 2020년 17억 5천만㎡로 두 배 이상 증가하고, 특히 글로벌 전기차 시장 등의 성장 등에 힘입어 안정성강화분리막 시장 규모는 작년 1억㎡에서 6억㎡으로 6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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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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