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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은행, 원화 후순위 금융채권 4천억원 발행
    2012년 09월 07일 --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원화 후순위 금융채권 4천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7일 밝혔다.원화 후순위 금융채권의 만기는 10년이며, 발행금리는 10년만기 국고채금리 (9월5일 종가기준, 2.97%)에 33bp가 가산된 3.3%에 결정됐다. 이번 원화 후순위 금융채권은 올해 발행된 은행권 후순위채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이다.외환은행 관계자는 “성공적인 원화 후순위채권 발행으로 2분기 기준 BIS비율 13.87%에서 14.49%로 약 0.62%p 상승하여 자본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며, “현재로도 충분한 자본력을 지니고 있으나, 영업활성화를 통한 자산의 증가가 예상되고, 바젤Ⅲ 도입 등을 감안하여 이번 후순위채를 발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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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8
  • 한국주택금융공사,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2012년 09월 04일 --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광복회가 펼치고 있는 장학금 모금운동에 동참하여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서종대 사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독립 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국권 회복 후 우리나라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독립운동가 후손들 중 적지않은 분들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면서 “그 분들의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이 나라의 참 일꾼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기업으로서의 도리”라고 말했다.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6월 보훈의 달에는 농촌 지역 보훈 자녀에게, 지난 8월에는 서울 중구청 관내 모범 청소년 등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청소년 장학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http://www.khf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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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4
  • 현대캐피탈, JCR 신용등급 ‘A ’로 상향
    2012년 09월 04일 --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 www.hyundaicapital.com)에 대한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의 신용등급 상향이 줄을 잇고 있다.현대캐피탈은 일본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JCR로부터 기존 ‘A’에서 ‘A ’로 상향조정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등급은 대한민국의 국가 신용등급과 동일한 것으로,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최고수준이다.현대캐피탈의 이번 등급상향은,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와 금융시장 불안으로 많은 금융기관들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것이라 이례적으로 평가된다.올해 들어 현대캐피탈은 1월 무디스로부터 ‘Baa2(긍정적)’로, 6월 피치로부터 ‘BBB (안정적)’로 상향조정을 받았고, 7월에는 말레이시아 RAM으로부터 최고등급인 ‘AAA’를 재부여 받았다.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현대캐피탈에 대한 신용등급 상향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금융사로서 뛰어난 재무건전성과 업계 최고수준의 리스크 관리능력을 보유한 점이 시장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 지속적인 채권발행과 투자자 미팅을 통해, 신용등급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온 점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JCR 신용등급 상향으로 가장 중요한 자금조달 시장인 일본 사무라이 시장에서의 위상강화 및 조달금리 인하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현대캐피탈 홈페이지: http://www.hyundaicapit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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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4
  • IBK기업은행, 도이치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 맺어
    2012년 09월 04일 --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유럽 지역의 금융서비스거점 확보 차원에서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치은행(Deutsche Bank)과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치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워너 슈타인뮬러 도이치은행 부회장과 조준희 기업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상호 지급보증을 통한 현지진출기업 자금지원 △상호 교육프로그램 제공 △수출입·송금·신용장 통지 등 외환사업 협력 △정보 및 기타 상호 관심분야의 교류 등을 뼈대로 하고 있다.도이치은행은 142년의 역사를 가진 자산 순위 세계 2위의 대형은행으로 세계 70여 개국에 3천여 개의 점포망을 보유한 우량 글로벌은행이다.이번 도이치은행과의 MOU체결은 기업은행 글로벌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 진출이 많은 아시아 지역에는 점포망을 신설해 ‘아시아 금융벨트’를 구축하고, 그 외 지역은 현지 유수 은행들과 MOU을 맺어 전 세계 5대양 6대주에 영업 거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 2대 국영은행 BRI와 아랍에미레이트 ENBD은행 등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한편 독일의 강소기업 현황 및 지원제도를 둘러보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조준희 은행장은 ‘히든 챔피언’의 저자인 헤르만 지몬 박사를 만나 강소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지몬 박사는 지난 3월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육성 전반에 관한 경영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이어 조 행장은 독일의 ‘히든 챔피언’ 기업들을 방문해 독일 중소기업의 경쟁력 원천과 특징, 성공 사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출처: 기업은행 홈페이지: http://www.kiup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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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4
  • 1000억弗 녹색기후기금 유치전 본격화…23일 1차 이사회 개최
    '환경부문의 세계은행'이라 일컫는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유치를 위해 국제사회가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3일부터 2박3일 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24개 이사국(선진국 12개국, 개발도상국 12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GCF 1차 이사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1차 이사회에 교체이사국(교체이사: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최종구)으로 참석한다. 당초 1차 이사회가 지난해 더반 기후변화협상 총회 결과에 따라 4월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아시아ㆍ중남미 지역의 이사국 선정이 지연됨에 따라 개최 시기가 연정됐었다. GCF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1000억달러 규모로 조성되는 기금으로서, 현재 사무국 유치를 위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독일, 스위스, 멕스코, 폴란드, 나미비아 등 6개 나라가 경쟁하고 있다. 이번 1차 이사회에선 GCF 유치국 선정절차, 이사회 공동의장 선정, 향후 추진과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도 GCF 유치 제안 내용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는 한편, GCF 이사 및 대리이사들과 양자면담을 실시, 우리나라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송도국제도시에 건립중인 아이타워(오른쪽 사진) 15개층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사무국 운영비용으로서 올해 200만달러, 내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과 02-2150-7632 / 녹색기후T/F팀 02-2150-4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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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21
  • 국민성공시대, 근저당 설정 관련 피해 구제에 관한 공정회 개최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근저당 설정 관련 피해 구제에 관한 공청회를 2012년 5월 18일(금)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강당에서 가진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김호일 고문(전 3선 국회의원)의 인사말, 패널로 윤 현 사무총장, 임태선 변호사, 오정국 변호사,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하여 공청회를 가진다. 근저당 설정 관련 피해 구제에 관심과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은행권 담보 대출 시 이용자가 부담했던 ‘근저당 설정비’ 등에 대하여 2008 두23184, 서울고등법원 2010 누35571 판결은 은행이 고객에게 근저당 설정비를 전가시켜 온 근거가 되었던 기존의 대출거래 약정서, 근저당 설정 계약서 등의 설정비 조항이 무효라고 선언한 것으로서 은행은 그동안 자신이 부담해야 할 설정비를 고객에게 부담시켜 왔다. 부당하게 고객에게 부담시켜 온 은행권은 설정비를 지불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어, 대형 로펌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송으로 적극 대응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근에 진행되었던 소비자 보호협회와 그 외 변호사들의 힘겨운 싸움이 예상되는 중 이 사실을 알면서도 소송비 부담으로 망설이는 국민과 모르는 국민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소비자들의 권익을 되찾고자 근저당 설정관련 피해 구제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문의 :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02-554-9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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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14
  •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 상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2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안정적(stable)’에서‘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등급은 ‘A1’을 유지했다.무디스는 지난 2010년 4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2’에서 ‘A1’로 올린 뒤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무디스는 ▲재정건전성 ▲대외건전성 ▲은행부문의 대외취약성 감소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제성장 전망 등을 등급전망 상향 사유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한국의 재정건전성에 대해 글로벌 금융위기 및 최근 유로존 재정위기에도 국가채무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등 재정여건이 매우 양호하다고 진단했다. 또 대외건전성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낮은 물가수준과 경제성장 기대 등을 감안할 때, 정부의 채무 상환 능력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거시건전성 조치 등을 통해 국내 은행들의 단기 위채가 감소하는 등 은행부문의 대외취약성이 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 문제에 대해선 김정은 체제로의 이행에도 한·미 동맹 등을 바탕으로 지정학적 위험요인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무디스는 우리 경제의 장점인 재정·대외건전성이 지속되고, 향후 대북 위험요인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경우 AA레벨로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다른 국가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향되는 상황에서 무디스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한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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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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