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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ㅣ여의도에 묻다 - 강은미 정의당 의원
    2006년 제5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2020년 21대 정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현재는 보건복지위, 연금개혁특별위소속되어 정의당 원내대변인을 맡고있다. 정의당 소속의 강은미 의원은 21대 비례대표 초선으로 2020년도에 국회에 입성했다. 그동안 대표발의 의안 83건, 공동발의 의안 519건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관한 이슈와 국내 정치권의 논란에 맞춰 국회내에서도 초당적 의원 모임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8월 10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그를 만났다. ▲ 국회의원회관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관한 인터뷰 중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출전한 일본에서 보고들은 그들 사회의 여론과 동향, 그리고 방일 기간동안 성과? 저는 지난 6월 대한민국 정치인 최초로 후쿠시마 원전 출입,과 일본 정당 및 시민사회와 함께 국제연대를 추진한 바 있다. 이어서 지난 7월 11일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등과 핵 오염수 저지를 위한 초당적 의원모임을 제안하고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한일시민연대를 위한 일본 방문단'을 꾸렸다. 7월 29일부터 4박5일 간의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첫날(29일)은 후쿠시마현 이와키시 노동복지관에서 노동조합, 정당,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나, 이때 우리는 오히려 일본 시민들과 정당들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막아내기 위한 간절하고 뜨거운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서 우리는 일본시민과 한국시민이 함께 바다를 지켜야 한다며, 함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방일 기간동안 지켜본바에 의하면 일본 시민사회에서도 찬반여론은 반반이다. 그러나 IAEA 보고서 이후 해양투기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 각각은 그들만의 이유로 해서 더욱 굳건해지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조금씩 반대하는 측의 주장이 서서히 설득력을 얻어 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육지에 보관할 장소가 충분하고, 안전하다고 보는 보고서 자체가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2015년도에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이 이해관계자인 어민들의 승낙없이는 해양투기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에 대해서 일본사회의 여론은 지켜야 한다는 쪽으로 70% 이상 부각되면서 기울려 지고 있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은? 해양투기를 막아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해양투기를 막기 위해서 국제 연대를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일본 내에서 목소리를 내게 하기 위해서 지난 6월에는 일본 의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을 만나서 지금까지 일본 어민들과 줌 회의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동남아 국가들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보고 있으며, 아시겠지만 7월에는 마셜제도, 뉴질랜드 당대표와 대사관을 직접 방문하여 우리가 함께 할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생각이다. 그러나 현재 상황으로 보면 해양투기가 기정사실화 되어있다. 그러면 해양투기 이후에 우리 사회가 어떤 대책을 내놓아야 할지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더욱 심화하여 다음주 중에 있을 기자회견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의원님이 주도한 핵 오염수 저지를 위한 초당적 의원모임의 성격과 향후 활동 계획? 해양투기를 막기위한 우선책의 하나로 해양투기의 주체인 도쿄전력과 일본정부를 압박하는 방식에 대한 국제연대가 필요하다. 이 문제를 놓고서 우리 의원들이 근원적인 접근을 위해 공동으로 협의해 나가자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우리는 일본정부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해 한국과 일본 의회간의 연대와 태평양 주변국들의 반대의견을 모아낼 것이다. 전문가, 과학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IAEA 보고서의 문제점을 알리고 오염수 해양투기가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다. 국민의 건강권을 걱정하는 다수 시민들, 일본의 해양투기로 인해 생존권을 걱정해야 하는 어민들과의 연대를 통해 정부의 입장을 바꿔내겠다. 국민의 건강권과, 어민들의 생존권,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깨끗한 바다를 위해 정당과 정견을 뛰어넘어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의원모임에 함께 할 것을 제안드린다. ▲ 3일차(7월 31일)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의 철회 요구. (IAEA는 보고서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밝히고 일본정부는 IAEA가 검증을 해줬다고 한다. 책임을 서로 미루는 순환논법이고, 명백한 논리적 모순이다. 우리 정부가 오염수 방류에 대해 오히려 지지하는 입장의 근본적인 이유? 현 정부가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반증이겠지요! 심지어는 일본 국회의원도 대한민국 국회에 와서 한국 국민들이 80%가 반대하고 한국에 전혀 도움 되지않는 문제인데 왜 한국 대통령은 일본 정부보다 더 열심히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대응하는 것인지 자기가 보기에도 이해 않된다는 취지로 우리 국회에 와서 질문하는 실정이다. 일본 시민들도 왜 한국 정부가 그러는 건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는 질문들을 방일기간 동안 수 없이 들었던 문제이기도 하다. 그것은 일본 정부의 태도에서도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이기는 마찬가지이다. 해양투기시 정부기금이 7천5백억원이고 도쿄전력이 4조에서 5조원을 마련한다는 건데 왜 육지보관 비용 3조 몇천억원을 훨씬 능가하는 비용을 들어서라도 한사코 해양투기를 할려고 하는 것인지 정말 납득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우리나라는 수산업 관련하여 1년 매출이 약 8조원이고 피해 예상액은 50%의 4조원 이상 손해를 볼 것인데 우리는 아무 이득없이 우리 어민들과 수산업자들의 피해에 대해서 국가가 책임질 수도 없으면서 그것을 찬성한다는 것은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 실질적으로 방류가 되어 어민들과 수산업자들에게 피해를 입힌다면 저는 대통령직에서 물려나야 된다고 생각한다. 역설적으로 대통령은 표면적인 현상에 숨어서 한미일 군사동맹을 위한 전위 단계에 맞춰 세계 범죄를 저질려는 일본 행위에 동조해버리는 것은 반드시 지적받아 마땅하다고 본다. 그렇다면 국제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감행이 결코 과연 돈, 즉 경제적손실 문제가 아닌 것으로 파악해야 하나? 우리나라는 핵 연료를 재처리 할 수 없으나, 일본은 핵 연료를 재처리 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 핵 연료를 재처리한다는 것은 핵무기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현실이 된다는 얘기이다. 그렇게 되면 핵무장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것이 단순 돈의 문제라면 육지에 보관하는 비용 3조 몇천억 보다 자국 어민들에게 보상해야 하는 금액이 훨씬 더 큰 문제를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본다. 향후 30년간 오염수 투기하겠다고 하니 결국은 그 안에 핵재처리시설을 가동하여 나올 삼중수소를 처리하기 위한 선제적인 수단으로 사용할려는 꿍꿍이로 해석 될 개연성은 매우 크다. 오염수 해양투기와 관련한 총평과 오염수 해양투기의 가장 큰 문제점? 한마디로 일본이 인류에게 범한 범죄다. 그것은 대한민국의 국익만을 위한 반대가 아니라 전세계 인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그 만큼 크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해양수산물의 섭취량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가 일본과 우리나라이다. 그렇기 떄문에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는 입장에서도 이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 일각에서는 IAEA의 보고서가 과학이라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들여다 보면 IAEA 주장은 전혀 입증되지 않은 오류 투성이다. 안전하다고 하는 주장은 입증되지 않으면 오히려 비과학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일본이 제공한 자료를 근거로 발표한 보고서에 지나지 않는 것을 과학이라며 그것을 따라서 관리하면 된다는 식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렇게 관리될 수 있는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일례로 핵발전소 인근 지역에서 그동안 암발생율과 기형아 발생율이 높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주지의 사실이다. 이렇듯 잘 관리되고 있는 삼중수소 마져도 사실상은 큰 문제인데 하물며 후쿠시마 오염수는 어떻겠는가? 후쿠시마 오염수는 핵에 닿은 물로서 일종의 핵폐기물이다. 핵폐기물을 인류가 다 같이 사용하는 바다에 버린다는 것은 절대로 허용 되어서는 안된다. ▲ 원전 핵사고 지역을 둘려보고 있는 강은미 의원이 7월30일 후쿠시마 미나미정 초등학교 방문,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가 그대로 남아있다. 인근국가 최접견국인 우리나라 정부의 공식적인 반대의사 표명에 따라서 일본 정부의 태도가 빠뀔 수도 있는가? 국제법으로 보면 런던협약과 런던의정서에 의해서 해양구조물에서 해양 쓰레기 투기를 못하게 되어있다. 일본이 주장하는 것은 1km에 달하는 해저터널은 해양 구축물이 아니라서 배출해도 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우리가 봐서는 명백한 해양구축물이다. 결국 입장의 차이이고 기준의 차이이다. 그래서 우리정부가 일본의 입장과 주장을 인정하는냐 아니냐는 굉장히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도 있다. 독극물인 방사능은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은 반감기가 있는데 바닷물에 희석시킨다고 해서 독극물이 아닐 수는 없다. 그 독극물은 플랑크톤이나 물고기 등의 해양생물에게 축적이 되고 그 축적된 방사능 수치는 결국 최종 포식자인 사람에게 내부피복을 초래하는 결과로 귀결된다. 특히 세슘 같은 경우에는 반감기가 30년이다. 그 안에 육지에서 보관하는 동안 더 과학적인 처리방법이 나올 수도 있고 그 사이 해양생물과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줄어들 수 있는데도 왜 일본 정부는 그토록 해양투기를 감행하고자 하는지, 이는 국제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과학자들의 입장에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를 통해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된 국내외의 안전 및 환경 이슈를 재검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렇다면, 어떤 점들이 개선되야 하나? 실상은 우리가 관심을 갖지않는 동안 수 많은 핵발전소 가동 국가들에 의해서 핵 폐기물이 바다에 투기 되어왔다. 앞서 핵발전소에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삼중수소의 안전문제도 따지고 보면 전혀 안전하지가 않다. 해서 우리 바다는 알게모르게 엄청나게 많이 더럽혀져 왔다. 더 이상 바다가 더렵혀져서는 안된다. 모든 발전소는 바닷가에 있고 기후위기 못지 않게 더 심각한 핵발전소의 핵사고는 모두 바다에 투영된다. 그로 인해 세계가 연결되어 있는 바다의 안전은 인류의 안전이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핵발전소를 축소하고 고전 핵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국제적으로도 국지적으로도 협의가 필요하다. 이번 참에 우리 인류가 핵무기와 원자력발전소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과연 있는지도 재고해 봐야한다 . 5대 핵강국인 미국,영국,일본,소련,프랑스 중에서도 벌써 3개국에서 중요한 핵사고가 일어난 만큼 우리나라도 안전하다고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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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분당횃뷸교회" 뮤작콘서트!
    분당횃불교회에서 '명지의 가슴 뛰는 날' 이란 주제로 가수 명지의 토크&뮤직 콘서트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명지는 대표곡 ‘다짐’외에 15곡으로 2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하였고 열정의 함성과 응원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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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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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 속에 존재 무화(巫花) "전통공예''민족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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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2
  • "이영희"선생의 인생과 철학이 담긴 전시
    ‘굿’은 과거의 한과 현재의 답답한 가슴 속의 응어리를 풀고 미래로 향하게 하는 밝음의 예술이다. 겨레의 정한과 정서가 함초롬히 스며있는, 누가 뭐래도 가장 한국적인 민속이며 우리문화의 기층(基層)이다. <무화 : 천년만년 복을 주는 꽃> 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4호 서울새남굿 보존에 힘쓰고 있는 이영희 선생의 ‘굿’에 대한 철학과 애정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굿에는 굿문서, 음식, 사설(辭說), 창(唱), 장단이 있고, 춤과 오색을 위주로 한 각종 신복(神服) 그리고 고유의 각종 무화(巫花)가 필요하다. 무당은 이것들을 손수 만들 수 있고 그 쓰임새를 익히 알고 있어야 하며 무속의례의 전체 진행과정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스승과 제자, 사람과 사람 간 전승되는 문화이기 때문에 약간의 폐쇄성을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는 굿 문화의 특성 때문에 현재 열두 거리의 신복이나 무화를 스스로 제작하는 무당이 매우 적음에 항상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던 이영희 선생의 이번 전시에서는 그 중에서도 무화를 중심으로 선보이며 무당이 굿에 임할 때 필요한 정성과 올바른 지식에 대해 알려준다. “굳이 무엇을 하기 바란다기 보다는 이런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우리 신의 제자님들도 많이 봐 주셨으면 좋겠고 가정에서도 이 꽃을 많이 보았으면 좋겠다. 굉장히 엄숙하고 정교하고 아주 청정한 분위기에서, 손으로 만드는 것들의 아름다움은 끝이 없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 이영희 선생이 꾸미는 종이꽃 무화는 인간 생명의 창조와 불멸의 삶을 상징하면서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의식을 통해 형상화되고 상징화되어 진다. 서울굿의 모든 굿에서 두루 사용되었으며 국운이 위태로우면 개화와 낙화 때를 달리하여 밤에 피고 낮에 시든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살제비꽃’과 만사형통의 의미가 있는 ‘천상화’, 신령님이 가장 좋아한다는 ‘목단’, 궁 안팎 의례에서 사용되던 ‘수팔련’ 등의 무화들부터 굿에 사용되는 문(門), 전(展)들의 일부까지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별히 사진과 상세한 유래와 설명이 담긴 책자도 제작해 굿 문화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은 대중과 신의 제자들의 요구에 응할 예정이다. 이번 <무화 : 천년만년 복을 주는 꽃> 전시뿐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프로젝트 전시를 통해 숨겨 있는 굿 문화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것이 이영희 선생의 바람이다. 2018년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꽃 피듯 행복을 나누어 줄 이영희 선생의 무화(巫花) 한 송이에 담긴 반 년의 정성, 그리고 그것이 담은 보배와 부귀영화의 메시지 선덕여왕을 모시는 기자(祈子)이자 서울새남굿 이수자인 이영희 선생이 3월,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2층 전시홀에서 무화(巫花) 전시회를 연다. 무화는 무속신앙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요소 중 하나이자 예부터 가정과 궁중에서 금혼식, 회갑연 같은 경사에서나 효를 표현하는 개인적인 일들에 널리 쓰이던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이다. 굿에 사용되는 지화(紙花:종이 꽃)를 무화(巫花)라고 하는데 신령님을 부르고, 모시고, 놀리고, 보내는 무속의례의 전체적 진행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통공예예술이다. 9세 때 신아버지께 제작법을 전수받아 50여 년간 한결같이 전통방식을 고집하며 꽃을 만들고 있는 이영희 선생은 이번 전시회를 맞아 들국화, 실국화처럼 대중에게 친근한 꽃에서부터 굿에서 사용되는 살제비꽃, 천상화 등 지화 60여 종을 본인이 직접 만들어 선보일 예정이다. 종이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생생한 생명력을 갖기 위해서는 생화만큼의 정성과 시간이 필요하다. 이영희 선생은 직접 한약재로 담근 술을 이용해 색을 뽑아내는데, 오래 숙성될수록 색이 아름답게 나오기 때문에 8~14년 이상이 지난 한약재만 사용한다. 그렇게 담가놓은 120여 가지의 한약재에서 한 색 한 색 뽑아 배합하여 한지를 물들인다. 색이 깊게 나오기 위해서는 6~7회 정도 물들였다 말렸다 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그 한 과정이 보름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실제로 지화의 재료인 색한지를 얻어내는 데에는 6개월 이상이 걸리는 것이다. 이영희 선생은 그렇게 얻은 한지를 칼과 가위를 이용해 자르고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손으로만 모양을 잡아 꽃을 피워낸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꽃이 각자의 색과 모양을 가지고 생생하게 자리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빛깔로 마음에 평안을 준다. “꽃은 신성, 순결, 아름다움, 진실, 성스러움, 사랑, 재생, 영생불멸, 부귀영화 등의 의미가 내포된 영물이다. 조물주가 창조한 것 중에서 가장 으뜸인 것. 그 꽃 속에 담긴 사랑, 진실, 재생, 영생불멸의 혼을 한 아름씩 가지고 가길 바란다.” 이영희 선생은 여러 사람들에게 꽃피듯 만반에 좋은 일이 있기를 기원하며 ‘복을 주는 꽃’을 한 송이 한 송이 접었다. 이 꽃을 하나하나 만들며 가졌던 평화롭고 부귀로운 마음을 다 조금씩 나눠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한 <무화 : 천년만년 복을 주는 꽃> 전시회는 굿에 관심 있는 사람뿐 아니라 가족, 연인들이 편안히 관람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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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2
  • 니드디자인 인테리어 "와우"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인 인테리어는 클라이언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디자인 된 캐쥬얼 레스토랑의 컨셉으로 보다 브라세리를 디자인하여 관심이 되고 있다. 노출천정과 전경이 훤이 보이도록 전면 창으로 기획해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 했고 내부에는 많은 테이블 대신 여유있게 자리를 배치해 여백있는 공간을 연출했다. 기둥이나 벽이 없는 공간에서 디스팬서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주방과 카페 바를 홀과 개방형으로 디자인 해 카페와 다이닝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로젝트 GET201은 설계 시공을 니드디자인 인테리어 책임아래( 대구 달서구 월성동201)은 기존에 없던 상업공간을 만드는데 초점을 맟추어 디자인을 전개했다. 리노베이션이라는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위해 건물의 구조변경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내부는 공간마다 다양한 스토리가 전개되며 각 방마다 VM을 연출할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의 흥미를 유발했으며 인테리어의 참신한 도전으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니드디자인 인테리어는 2015년 설립되었으며, 배려있는 서비스와 클라이언트에 맞는 공간을 기획하는 디자인 회사 (대표 정철민) 로 무엇이 행복한 공간인지를 잘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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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2
  • 안면거상술-더클리닉 이준호원장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면서 건조한 날씨는 피부 노화를 부추긴다. 노화는 표피와 진피층이 점차 얇아지고 탄력 섬유도 탄력을 잃게 되고 섬유질을 구성하고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도 제 역할을 못하게 되어 피부가 처지고 수분함량도 낮아지고 주름도 생기게 된다. 요즘 연예인들을 보면 나이를 모를 정도로 왕성한 활동과 젊음을 자랑한다. 비결을 묻기 이전에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쳐지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 시작되는데 특히 여자라면 주름을 없애기 위해 피부관리를 받지만, 이미 깊게 생겨버린 주름에는 크게 효과가 없다. 이처럼 깊게 생긴 주름을 없애기 위해 얼굴의 늘어진 피부를 당겨 펴려고 ‘안면거상술’ 수술을 한다. 더클리닉 이준호원장은 “팔자주름과 볼처짐으로 늘어진 피부를 무리없이 박리해서 피부를 팽팽하게 만들어주는 안면거상은 주름을 없애는데 도움이 되며 최근에는 칼을 데지 않고 흉터를 최소화해 주름을 없애는 방법도 있다.”고 덧붙였다. 나이드신 분들은 안면거상할때 박리 범위를 광대뼈 아래, 팔자주름 근처,목주름 까지도 주름을 당겨주는 수술을 비롯해 주름의 형태나 피부 상태 등에 따라 늘어진 피부는 실을 이용해 당겨 펴고, 불필요한 지방은 빼고, 주름이 진 부위에는 빼낸 지방을 옮겨 이식하는 시술을 병행하기도 한다. 본래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를 가지기 위해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와 규칙적인 생활을 통한 자기관리는 아름다워 지려는 본능이지만 안면거상술과 같은 ‘동안수술’을 받는 수술은 숙련된 전문의에게 받는 것이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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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6
  • 강남12뷰티센터 ''자연스런눈썹"
    최근 다양한 기술과 전문지식을 각자의 개성으로 승화하여 현재 포화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뛰어들고 있는 분야가 뷰티시장이며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영구화장 기술이나 피부관리법 등을 배운 후 각자의 색깔로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한다. 강의를 하는 곳은 한류 붐을 타고 많아지고 있으며 특히 강남12뷰티센터는 다양한 실무 경험과 해외출강을 통해 파악한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여 최신기법의 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자연스러운 눈썹을 완성할 수 있어 인기인 반영구 눈썹문신이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눈썹문신 시술 과정부터 내게 맞는 시술 기법까지 얼굴에서 눈썹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기 때문에 반영구화장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제일 먼저 하는 시술이 바로 눈썹문신이다. 본인의 눈썹 근육과 골격, 눈썹 결 방향과 좌우균형, 모양, 색상 등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제일 순서이며 틀에 박힌 일정한 방식이 아닌 실제 눈썹의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해 내는 곳에서 진행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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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관리
    2018-01-22
  • 벤틸로 Mcase 시티 백팩 & 브리프케이스 2.0 신제품 !!!
    벤틸로 Mcase 시티 백팩 & 브리프케이스 2.0 신제품 출시. 노트북(비즈니스)가방 전문회사 (주)벤틸로가 프리미엄 브랜드인 Mcase(엠케이스) 가방 업그레이드 버전인 엠케이스 시티 가방 2.0 버전을 출시 했다. Mcase 라인은 2011년도 탄생한 브랜드로 캘리포니아 디자인 연구소와 수십년의 가방 제조 경험을 가진 명인들을 주축으로 이루어 만들어낸 제품으로 가치를 높인 가성비도 좋아 기대가 되는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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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2
  • 벤틸로 Mcase 시티 백팩 & 브리프케이스 2.0 신제품 출시!!!
    노트북(비즈니스)가방 전문회사 (주)벤틸로가 프리미엄 브랜드인 Mcase(엠케이스) 가방 업그레이드 버전인 엠케이스 시티 가방 2.0 버전을 출시 했다. Mcase 라인은 2011년도 탄생한 브랜드로 캘리포니아 디자인 연구소와 수십년의 가방 제조 경험을 가진 명인들을 주축으로 이루어 만들어낸 제품이다. Mcase는 브랜드 런칭 당시 많은 셀럽의 사랑을 받은 백팩 브랜드로,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 된 Mcase 2.0 버전으로 출시 되었다. Mcase 2.0은 현대인들의 다양한 모바일 기기사용에 맞추어 캐쥬얼과 정장 등 어떠한 패션 스타일에도 트랜디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이번에 벤틸로가 국내에 선보이는 Mcase 라인은 시티 백팩 3종과 브리프케이스 2종 이다. ‘뉴욕백팩(NewYork Backpack)’, ‘보스턴백팩(Boston Backpack)’, ‘시카고백팩(Chicago Backpack)’ ‘뉴욕 브리프케이스 (NewYork Briefcase)’, ‘뉴욕 브리프케이스 슬림(NewYork Briefcase Slim)’으로 이 제품들은 고급스러운 원단, 천연소가죽 소재와 뛰어난 수납설계로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수납이 가능하며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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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2
  • GFC02 홍성호,이성종 연승가들의 단두대 매치!
    1월20일 KBS 아레나홀 에서 열리는 '스포라이브/글리몬FC 02 (이하 GFC 02)' 에서 홍성호(부산 팀매드-4전 전승) 와 이성종(천안MMA-4전3승1패 ,현재 3연승중)이 외나무 결전을 벌인다. 홍성호는 현 UFC 김동현,최두호 등을 배출한 부산팀매드 에서 양성훈 감독의 지도하에 훈련중으로비교적 뒤늦게 운동을 시작했지만 실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주특기는 타격과 그래플링 기술이며 방송프로그램 '주먹이 운다'에서 준우승을거머주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후 정식 프로데뷔후 한번도 패하지 않고 현재 승률100%를 기록 하고있는 신흥 강자이다. 홍성호 선수는 현재 연승행진의 비결을 하늘나라에서 응원하고 계시는 어머님을 들었다. 항상 케이지에 오르기전 팔에 새겨진 어머님의 기일 문신을 보며 기도한다는 홍성호 선수다. 이에 맞서는 천안MMA 에서 훈련중이 이성종 선수는 현재 3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또하나의 신흥 강자이다. 텐스플랫닛 팀으로 NAGA 참피온과 노쉬 바넷 캐치레슬링 챔피언 ‘에디브라보’ 가 자신의 인스타에 이성종선수의 경기영상을 올려 자랑할 정도로 해외에서 더욱 유명한 “관절기 사냥꾼“이다. 관심부분중 이성종은 현재 거두고있는 3연승 중 모두 1라운드 KO로 경기를 끝내고 있다. 이번 ‘GFC02’ 에서 이성종선수가 1라운드 피니쉬 KO승으로 4연승 행진을 이어갈지..아니면 홍성호선수가 5연승의 무패행진을 이어갈지..어쨌든 두 선수중 하나는 연승행진을 중단하게 된다. 떠오르는 두 신흥 강자들의 단두대 매치가 벌써부터 팬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이번 '스포라이브/GFC02' 는 Sky Sports TV 에서 오후 6시부터 전경기가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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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2
  •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이영훈사무총장
    단체설립 21주년을 맞이한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 지원사업 보조금 3000만원과 단체 자부담금 750만원 등 총 3750만원 예산으로 지난해 어린이날에는 서울 난곡동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아이들과 속초, 안성, 청주지역 소년소녀가장과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 등이 함께 송파 올림픽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강릉 해양청소년수련원에서 캠프를 개최하는가 하면 9월에는 제주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제주 역사문화탐방 캠프를 개최한 바 있다. 앞서 6월에는 세계태권도 대회가 개최된 무주 태권도원에서 청소년 대상 행사를 진행했다.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중앙회 단체와 후원사업 MOU를 맺은 (주)라파153에서는 여름캠프와 제주도 역사문화탐방행사, 겨울캠프 행사에 물품을 후원했다. (주)라파153 강도현 대표는 "직원들과 행사 현장에 동참해 소년소녀가장 간식으로 바비큐를 굽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비영리민간단체지원사업에 함께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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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2
  • 실리프팅-더클리닉 이준호원장
    요즘 연예인들을 보면 나이를 모를 정도로 왕성한 활동과 젊음을 자랑한다. 비결을 묻기 이전에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쳐지는 피부 때문에 고민이 시작되는데 특히 여자라면 주름을 없애기 위해 피부관리를 받지만, 얼굴의 늘어진 피부를 당겨 펴려고 ‘실리프팅’ 시술을 한다. 녹는 실을 사용해 주름이 많이 생기는 눈가, 볼, 팔자 라인 등 얼굴 부위에 삽입해 피부를 당기는 시술법으로 처진 피부, 주름 개선, 피부 탄력을 개선해 콜라겐 형성과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얼굴 상태를 고려해 당기는 힘을 조절하고 피부 유형에 알맞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 클리닉 이준호원장은 "팔자주름과 볼처짐으로 늘어진 피부를 올려주며, 칼을 데지 않고 흉터를 최소화해 주름을 없애는 실리프팅은 피부 두께, 얼굴 형태와 고민 부위에 따라 실의 종류도 제각각 이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한 맞춤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은 실을 사용하거나 의료진의 경험이 부족하면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고 덧붙였다.실리프팅 효과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가 시술 시 피부의 아래에서 실을 삽입해 위로 당기는 방법으로 리프팅 효과와 지속력을 높이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시술이 까다로운 단점이 있다. 본래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를 가지기 위해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와 규칙적인 생활을 통한 자기관리는 아름다워 지려는 본능이지만 실리프팅과 같은 동안시술은 별도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 얼굴 리프팅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과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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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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