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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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최신 이민 프로그램으로 인재 유치 전쟁에서 힘 과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과열된 글로벌 인재 유치 전쟁이 누그러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호주가 호주 글로벌 기업 및 인재 유치 태스크포스(Australia Global Business and Talent Attraction Taskforce)에 따른 최근 이민 제도에서 성공을 거두겠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호주는 이 태스크포스의 권한 아래 재능 있는 개인에게 영주권을 제공하는 효율적인 패스트 트랙 비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Global Talent) 비자는 경제 회복을 촉진하고 탄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의 하나로, 역동적이고 고도로 숙련된 개인을 호주로 이주시켜 호주의 혁신 및 기술 경제를 도모하기 위해 설계되었다.연령 제한이나 투자 전제 조건이 없으며 신청자가 갖춰야 할 유일한 요건은 자신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 탁월한 역량을 갖추는 것이며 뛰어난 업적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미래 지향적인 10개 부문을 대상으로 하며 농식품 및 농업 기술, 에너지, 건강 산업, 국방, 첨단 제조 및 우주, 순환 경제, 디지테크, 인프라 및 관광, 금융 서비스 및 핀테크 그리고 교육 등의 분야를 포함한다. 우수한 재능을 갖춘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석사 및 박사 과정 학생들에게도 이민의 문이 열려 있다.글로벌 기업 및 인재 유치 부문 수상 특사인 피터 버워(Peter Verwer)는 “호주는 코로나19 위기를 아주 잘 관리했지만, 경제는 전 세계 다른 많은 국가와 마찬가지로 타격을 입었다”며 “이것이 바로 호주가 글로벌 기업 및 인재 유치 태스크포스를 만든 이유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고부가가치 기업과 최고의 과학자, 기술 기업가 및 투자자와 같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개인과 이들의 아이디어와 네트워크 및 자본을 끌어들여 호주에서 영구적으로 일하면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며 “결과적으로 기술을 이전하고 혁신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호주인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다”고 덧붙였다.유수의 국제 시민권 및 영주권 자문 기업인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의 호주사무소 이사인 토니 레 네베즈(Tony Le Nevez)는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 나라의 번영과 안전 그리고 탁월한 삶의 질은 호주를 많은 사람이 오고 싶어하는 곳으로 만들었다”며 “혁신, 특히 기술 혁신 촉진은 현재 상황에서 어떤 주권 국가도 절대 놓칠 수 없는 것으로 호주의 글로벌 인재 비자 제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를 유치해 활용함으로써 호주가 게임에서 앞서 나갈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팬데믹은 변화에 대한 강한 욕구를 불러일으켜 많은 사람이 대안을 찾도록 이끌었다”며 “호주는 투자 이민 프로그램 건강 위험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국가 중 하나로, 글로벌 인재 비자는 최고의 인재와 미래를 내다보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공적인 국가를 연결하는 완벽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호주 이민성의 통계에 따르면 인도는 영국 및 미국과 함께 글로벌 인재 비자 프로그램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국가 중 하나이다. 성공적인 신청자는 6주 이내에 온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영주권을 패스트 트랙으로 얻을 수 있으므로 이 프로그램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헨리 앤 파트너스는 글로벌 인재 비자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도표준시 기준 2021년 4월 28일(수) 정오(싱가포르 시각 14:30)에 버워와 네 네베즈가 함께 하는 독점 패널 토론을 개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us02web.zoom.us/webinar/register/WN_TPrVUWW-QjOPM8hEYjEFwg) 참조.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420005712/en/[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henley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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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7
  • 동안눈 "또렷하게"
    백세시대를 맞이 하면서 노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료소비자가 증가추세이며 눈에 대해 많은 사람이 관심이 높다. 특히 눈가 노화를 교정하려는 사례별 증가세가 뚜렷해. 눈가는 노화가 빠른 부위로 시력 저하뿐만 아니라 눈가주름과 눈꺼풀 처짐 현상이 문제가 된다. 이에 눈꺼풀이 시야를 가려 눈이 침침한 현상을 겪게 되면서 눈성형을 대안으로 삼기도 한다. 상안검이든 하안검이든 눈성형 시술은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포인트인데 쌍꺼풀의 크기와 선호하는 라인이 대략 정해지면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절개법과 매몰법 중 공식처럼 딱 떨어지는 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환자 개인의 상황을 통해 종합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수술법은 수술결과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며 쌍꺼풀수술은 쌍꺼풀이 생기게 될 눈꺼풀 피부 라인과 피부 바로 안쪽에 있는 눈을 뜨게 하는 근육의 건막 부분을 묶어 붙여주는 것이며 눈매교정은 미용상 목적으로 경증 또는 중증도의 안검하수를 교정하며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다. 섣불리 쌍꺼풀 수술만 한다면 졸린쌍꺼풀의 결과가 초래되어 결국 재수술의 지름길로 빠질 수 있다. 이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검하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특히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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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불새진유나
    불새2020 진유나 감초캐릭터로 분위기메이커Sbs일일드라마 불새2020이 이번주 120회 9일 종영했다.극중 서린그룹의 홈쇼핑 쇼호스트로 출연중인 배우 진유나는 감초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극에 활기를 주고있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습해가며 맹하고 밝은푼수같은 본인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완성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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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불새2020 진유나
    불새2020 진유나 감초캐릭터로 분위기메이커Sbs일일드라마 불새2020이 이번주 120회 9일 종영했다.극중 서린그룹의 홈쇼핑 쇼호스트로 출연중인 배우 진유나는 감초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극에 활기를 주고있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습해가며 맹하고 밝은푼수같은 본인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완성해내었다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중 분위기메이커를 담당하며 활력을 더했고 촬영을 마치고 다음 차기작을 준비중이다 서두르지않고 성실하게 차곡차곡 쌓아가겠다는 배우 진유나를 주목해볼만하다 지난해 10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일일 아침드라마 불새 2020은 예전 인기 미니시리즈가 리메이크되어 화제를 받았다 홍수아 서하준 주연으로 평일 8시35분에 방송되었다(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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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1
  • JIMMY H8Pro 런칭 기념 제카인덕션 사은 판매
    빅스트림에서 제카인덕션 런칭 5주년과 JIMMY H8Pro 무선 청소기 런칭에 제카인덕션을 구입하는 분들께 선착순 200명에게 H8 Pro 무선 청소기를 제공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무선청소기는 50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샤오미 와 유수 브랜드에 납품되는 제품으로 빅스트림에 런칭하게 되였읍니다. 이제 가스로부터의 해방과 청소로부터의 자유로움으로 새로운 세사을 맞이 할수 잇게 되였다는 관계자의 이야기 입니다. 홈페이지 : www.zeka.co.kr 제카인덕션은 7000W 고출력의 4구 인덕션으로 중소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 소비자들로 부터 만족감을 표시하는 제품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번 대대적인 사은 행사로 좀더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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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FOCUS
    2021-04-09
  • 2020년 국내 가전 시장 성장률 발표
    글로벌 시장정보 기업 GfK는 2020년 가전 시장 성장률이 14%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국내 대표 가전제품 23개를 기준으로, 온·오프라인 주요 채널을 포함한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1분기만 2019년과 비교해 4%의 역성장을 기록한 뒤, 2분기부터 플러스 성장을 지속해 2020년 전체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전 수요 증가 △여행 등을 대신해 가전제품에 투자하는 ‘대체 소비’ 트렌드 △정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등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가전 구매는 여전히 오프라인 중심, 하지만 성장 중심은 온라인 2020년은 2019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에 힘입어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 모두 플러스 성장을 보였지만, 가장 큰 성장이 돋보인 곳은 온라인 채널이었다. 오프라인 채널이 8% 성장한 반면, 온라인 시장은 2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가전 시장의 전체 성장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과 비교해 58% 성장률을 기록한 소셜커머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여전히 가전 시장 50% 이상은 오프라인 채널이 주도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온라인 채널 성장으로 2020년 가전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 비중은 34.4%에서 37.6%로 약 3%P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 가전도, 신(新) 가전도 성장 주요 23개 가전제품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대형 가전제품군은 2019년과 비교해 14% 성장을 보이며 성장을 이끌었고 IT 가전, 주방가전 역시 각각 17%, 20%의 성장을 보였다. 2020년 가전 시장의 성장은 전통적인 필수 가전부터 시장 성장이 확대되는 신(新) 가전제품까지 모든 제품군에서 성장이 관찰됐다는 게 특징이다. 필수 가전의 대표 격인 세탁기, TV, 냉장고 시장도 모두 15%가 넘는 성장률을 보였으며 식기 세척기, 의류 관리기, 전기 레인지, 커피 메이커 등 신 가전제품 시장도 30% 이상 확대됐다. 특히 2020년 마케팅 확대로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들어선 식기세척기 시장은 2019년과 비교해 3배가 넘게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제품이 성장했지만 카메라, 공기 청정기, 튀김기, 에어컨 등은 2020년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카메라는 다른 제품들과 달리 코로나19가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고, 공기청정기 및 에어컨은 날씨 영향, 튀김기는 2019년 시장 확대에 따른 기저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GfK 최인수 연구원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인테리어, 편리함, 휴식 등의 가치에 중점을 둔 가전들과 요리, 음악 등의 취미와 관련된 가전 중심 소비가 시장의 성장을 이끌 한 해였다”며 “2021년 백신 보급으로 코로나 이전 생활로 돌아간다면 가전 시장 성장은 줄어들 수 있지만, 이들 가치에 중점을 둔 트렌드는 여전히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 온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한 가전 시장 성장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보도자료에 포함된 GfK 채널 및 품목 분류 △2020 가전 시장 포함 채널: 오프라인(가전 전문점, 대형 마트, 백화점) 및 온라인(인터넷 종합 몰, TV 홈쇼핑, 오픈 마켓, 소셜 커머스) △품목 분류 대형 가전: TV,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 냉장고, 의류 관리기, 식기 세척기 주방 가전: 가스·전기 레인지, 전자레인지, 커피 메이커, 튀김기 생활 가전: 공기 청정기(가습기, 제습기 등 기타 공기 관련 제품 포함), 청소기, 헤어드라이어, 헤어 스타일러, 전동 칫솔, 면도기 카메라·Imaging: 디지털카메라 음향 가전: 헤드폰, 헤드셋 IT 가전: 데스크톱, 노트북 *성장률 관련 수치는 모두 매출액 기준 *개별 제품 품목 안에 관련 서브 제품이 포함돼 있을 수 있음 GfK Point of Sales(POS) Tracking 개요 GfK는 전 세계 70여 개국, 10만개 이상의 유통 파트너십을 통해 300여 개 가전·전자 제품을 포함한 내구재 카테고리 내 약 1700만개가 넘는 제품에 대한 판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GfK는 POS Tracking으로 제품이 실제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셀 아웃(Sell-out)’ 데이터를 추출해 최종 소비자가 무엇을, 어디에서, 언제, 얼마에 구입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GfK 개요 GfK는 8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데이터와 과학을 결합해,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올바른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세부 정보와 첨단 인공지능(AI)을 중심에 두고, 설명적 데이터뿐만 아니라 실행 가능한 권장안까지도 전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은 GfK를 통해 영업, 조직 및 마케팅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비즈니스 결정을 자신 있게 내릴 수 있다. GfK가 지식 기반의 성장(Growth From Knowledge)을 약속하는 이유다. GfK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인사이트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fk.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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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현대자동차그룹, 걸어 다니는 무인 모빌리티 ‘타이거 TIGER’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이동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개념 미래 모빌리티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TIGER)’를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산하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New Horizons Studio)’에서 개발한 타이거는 2019년 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 다니는 모빌리티 ‘엘리베이트(Elevate)’와 유사한 모듈형 플랫폼 구조를 갖췄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거의 첫 번째 콘셉트 모델은 ‘X-1’으로 명명됐으며 여기서 ‘X’는 ‘실험용(Experimental)’을 의미한다. 타이거는 길이 약 80cm·폭 약 40cm·무게 약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로 성능이 뛰어난 오프로드 차량도 갈 수 없는 험난한 지형까지 지능형 로봇 기술과 바퀴를 결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타이거의 차체는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과학 탐사 및 연구 △응급 구조 시 긴급 보급품 수송 △오지로의 상품 배송 등 일반 차량으로는 어려운 다목적 임무 수행에 적합하게 설계됐으며 전진과 후진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쉽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는 ‘대칭적인 디자인(Symmetric Design)’ 구조를 갖췄다. 장애물이 있거나 바퀴를 이용해 지나기 힘든 지형을 통과해야 할 때는 로봇 다리의 보행 능력을 이용하고 평탄한 지형에서는 4륜구동 차량으로 변신해 속도를 내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차체 내부에는 별도의 화물 적재실을 갖춰 물품 보호 기능을 강화했으며 로봇 다리로 상시 수평을 유지할 수 있어 험로와 극지 등 노면의 상태가 불규칙한 공간에서도 물품을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다.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는 타이거를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엔지니어링 설계 분야의 선두 기업 ‘오토데스크(Autodesk)’, 콘셉트 디자인 전문 기업 ‘선드버그-페라(Sundberg-Ferar)’와도 긴밀히 협업했다. 오토데스크와는 AI 기반의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 기술로 타이거의 다리·휠·섀시·타이어까지 가볍고 견고한 3D 프린팅 제조가 가능하도록 설계 부문에서 협업했으며 선드버그-페라는 외부 스타일링·차체·섀시·다리 부품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에 참여했다. 제너레이티브 디자인(Generative Design)은 설계자가 설정한 조건과 정의에 따라 수백·수천 개의 최적화된 디자인을 신속하게 제시하는 방법이다. 현대차그룹은 향후에도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중심으로 전 세계의 혁신적 기업과 협력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의 존 서(John Suh) 상무는 “타이거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와 그 토대가 되는 신기술은 우리의 상상력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한다”며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에서는 차량의 설계와 제조 방식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의 개념을 재정립할 방안을 끊임없이 찾아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hyundai.co.kr/Index.h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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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3
  • 삼성전자, ‘갤럭시 S21’ 출시 초기 전작 대비 30% 판매 증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1’이 출시 초기에 전작 대비 두 자릿수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다. 1월 29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 실적(1월 29일~2월 8일)을 집계한 결과 전작인 ‘갤럭시 S20’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같은 기간(11일간)에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별로는 ‘갤럭시 S21’이 전체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팔렸으며 ‘갤럭시 S21 울트라’가 약 36%로 뒤를 이었다. 개별 모델의 경우 ‘갤럭시 S21 울트라’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팬텀 블랙 색상,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는 새롭게 선보인 팬텀 바이올렛 색상이 각각 가장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전체 판매량 중 자급제 비중이 약 30%에 달했고 판매량은 전작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급제 판매 가운데 온라인 판매 비중은 약 60%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1월 언팩에서 함께 공개된 ‘갤럭시 버즈 프로’는 전작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판매가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정식 개통에 앞서 ‘갤럭시 S21’ 시리즈에 대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했는데 일부 모델의 물량이 부족해 사전예약 대상 개통 기간과 사은품 신청 기간을 각각 2월 4일과 2월 15일로 연장하기도 했다. ‘갤럭시 S21’ 시리즈는 예년 대비 약 2개월 앞당겨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기존 갤럭시S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는 많은 고객의 약정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인 3~4월에 더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출시 초기 판매 호조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함께 최고의 사진·동영상 촬영 기술이 탑재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에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와 인공지능(AI) 기술이 대폭 강화된 카메라가 탑재되면서 사용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특히 기본형인 ‘갤럭시 S21’이 5G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100만원 이하로 출시된 것도 소비자 선택을 유도한 요인으로 꼽혔다. 다양한 보상, 대여 서비스와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도 판매 증가에 한몫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S21’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월 16일부터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아무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갤럭시 S21’ 시리즈를 대여해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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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3
  • 마을주민 보호구간 2단계 기본계획 수립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마을주민 보호구간 2단계(2021~2023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향후 3년간 마을 주변의 국도 180곳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마을주민 보호구간 개선사업’은 마을 주변의 국도에서 발생하는 보행자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구역을 설정해 노면 표시, 미끄럼방지 포장, 과속단속카메라 등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3년간 94곳 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시행 이후 해당 구간의 교통사고 건수는 30.6%, 사상자 수는 34.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주민 보호구간 1단계(2019~2020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152곳을 개선했으며 1단계 계획에 이어 이번에 2단계(2021~2023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 것이다. 이번 계획에서는 보행자 사고 등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과 대국민 공모를 통해 후보지를 발굴하고 교통량, 보행량, 안전시설 설치현황, 교통사고 이력 등 현장 검토를 통해 3년간 먼저 개선이 필요한 180개 구간을 선정했다. 향후 도로 관리기관에서는 관할 경찰관서와 협의해 해당 구간의 제한속도를 10~30km/h 낮추고 교통단속 장비,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마을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은 “국도 주변에 거주하는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함에 따라 주민들의 체감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반국도뿐만 아니라 지자체 관리 도로에서도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마을주민 보호구간 설치 및 관리지침’을 마련(2020년 9월)한 만큼 지자체에서도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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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3
  • 1일부터 토지이용규제·도시계획 서비스 포털 통합 운영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토지이용규제·도시계획 서비스를 통합한 종합 포털 ‘토지이음’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토지이용계획·행위제한 정보는 토지이용 규제 포털 서비스(LURIS)에서 도시계획·고시 이력 정보는 도시계획정보 포털 서비스(UPIS)에서 제공해왔으나 종합 포털 ‘토지이음’에서 토지, 국토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정보를 지도 서비스로 확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운영되는 ‘토지이음’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 토지 이용계획 확인도면은 이미지 파일로만 제공됨에 따라 지도의 이동, 확대, 지번 검색 등이 불가능했으나 GIS 서비스를 도입해 지도 전체보기·확대·축소가 가능하며 특정 시점의 확인도면도 볼 수 있고 네이버·다음의 민간 지도와 연계해 위성지도와 비교, 로드뷰도 같이 볼 수 있게 개선했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현재 토지 이용계획만 제공했으나 지번별 지역·지구의 지정 및 해제 이력, 필지의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정보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또한 도시·군 계획사업 등 사업의 결정부터 실시계획 인가까지 관련된 고시정보를 통합 제공해 사용자가 해당 사업의 진행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종합 포털 ‘토지이음’ 서비스가 새롭게 운영되면서 초기 사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토지이용 규제 포털 서비스(LURIS), 도시계획정보 포털 서비스(UPIS)는 3개월간 병행 운영하고 콜센터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 모니터링단을 통해 해당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는 등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서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지원과 박용선 과장은 “토지이음 서비스를 통해 토지이용 규제·도시계획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돼 국토 이용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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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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