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1-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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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6월 11일 오후 5시 55분부터 80분 간 MBC 통해 방송
    - 이하늬, 이제훈, 리처드 용재 오닐, 이국주, 샘킴 등 ‘LOVE 챌린저’로 참여
    - 재난재해, 물 부족, 식량, 여성, 위생 등 범지구적 문제 동참 및 기부 독려
영국계 국제구호개발기관 옥스팜코리아(대표 지경영)와 MBC가 함께 제작하는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LOVE 챌린지’가 오는 11일(목) 오후 5시 55분부터 80분 간 MBC를 통해 방송된다.

‘LOVE 챌린지’는 기존의 보는 것에 국한된 기부 방송이 아닌 스타가 ‘LOVE 챌린저’로 동참해 세계 곳곳을 직접 다녀와 현장 상황을 전달하며 기부자를 직접 모집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젝트다. 특히, 재난재해, 물 부족, 식량, 여성, 위생 등 범지구적 문제에 동참하는 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을 보여준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11일 방송에는 ‘LOVE 챌린저’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이하늬, 배우 이제훈,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개그우먼 이국주, 쉐프 샘킴이 한 자리에 모여 각각 자신이 방문한 현지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도움이 필요한 현장의 영상을 함께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또한, 서로의 온·오프라인 챌린지 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현재까지의 후원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수혜자의 수를 확인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LOVE 챌린지’를 위해 이하늬는 여성 및 위생 문제를 위해 캄보디아 현장을 방문했고, 이국주는 국내 싱글맘들의 자립 지원 활동에 동참했다. 이들은 지난 5월 22일 함께 나눔 콘서트를 벌인 바 있다. 태풍으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아직 생계난에 시달리는 필리핀 반타얀 지역 주민을 만나고 온 이제훈과 네팔 지진 피해 지역의 식량 구호 활동에 동참하기로 한 샘킴은 재해민들을 위한 푸드트럭 이벤트를 5월 22일 서울시내 주요 지역에서 벌인 바 있다. 또한, 리처드 용재 오닐은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케냐 옥스팜 식수 지원 활동 현장을 방문했으며, 물 부족 국가 주민들을 위해 ‘물 뜨러 가는 길, 42.195km’ 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4일 서울에서 마라톤을 완주했다.

옥스팜코리아 지경영 대표는 “’LOVE 챌린지’는 기부를 하고 싶지만 막상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망설이는 분들이 기부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프로젝트”라며 “다큐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는 기존의 기부 방송과 달리,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후원 결과 및 효율성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동 프로젝트는 일시적인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될 기부 프로젝트로, 이번 방송 뿐만 아니라 추후에도 세계 곳곳의 문제들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구촌 이슈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옥스팜코리아와 MBC가 함께 하는 ‘LOVE챌린지’ 활동 및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러브챌린지.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콜센터(1566-2707)로도 후원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옥스팜은 1942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국제구호개발기관이다. 식수 문제 해결이나 식량 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에 있어 가장 실용적이고 효과적이며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해 왔으며, 특히 가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개발과 교육은 물론, 현지 정부 및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정책 입안 등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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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LOVE 챌린지’ 1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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