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1-24(수)
 


영화 <베를린>(제작: ㈜외유내강│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감독: 류승완│주연: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개봉 첫 주 주말 동안에만 153만 관객을 동원, 파죽지세의 흥행세로 한국 첩보 액션의 신기원을 열고 있는 것.

영화 <베를린>이 개봉 첫 주 주말 동안 관객 수 153만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24만을 기록, 놀라운 기세로 흥행 가속도를 올리고 있다.

<베를린>의 이 같은 놀라운 스코어는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수기로 분류되는 1, 2월에 거둔 성적이기에 눈길을 끈다. 역대 1, 2월 개봉작 중 최단 시간인 개봉 5일만에 200만 명을 돌파한 것. 이는 여름 극성수기에 개봉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 2위 영화 <괴물>, <도둑들>과 비슷한 추이다.

특히 <베를린>이 개봉한 이후의 전체 박스오피스가 전주 동기간 대비 약 15% 가까이 상승, 겨울 시장 전체의 박스오피스를 늘리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기도.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를린>이 올해 개봉한 영화 중에 가장 빠른 속도로 가장 파괴력 있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 겨울 ‘머스트씨 무비’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고, 관객이 극장에 몰리는 설 연휴도 앞두고 있어 이번 주에도 이른바 ‘베를린 특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영화 <베를린>은 액션 영화의 대가 류승완 감독과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명품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 강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한국 액션 영화 사상 최고의 완성도라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평단은 물론 봉준호, 박찬욱, 최동훈 감독 등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올 겨울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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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주말에만 153만 관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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