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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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밴드 곱창전골은 사토 유키에 (Sato Yukie, 리더, 싱어, 기타), 이토 코키 (Ito Koki, 드럼), 아카이 코지로(Akai Kojiro, 베이스)로 구성된 록밴드이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일본인 곱창전공른 한국 록 음악에 심취된 사토 유키에씨를 리더로 1995년 일본에서 결성되었다.
 
1999년 도레미레코드사 소속으로 데뷔앨범 ‘안녕하시므니까’를 발매하여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당시 그 앨범을 국내 최초 일본인 밴드그룹의 앨범이었기 때문에 더욱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아 10,000매가 판매되기도 했다.
 
곱창전골의 리더 사토 유키에씨는 곱창전골에 대해서 한국 록음악을 사랑하는 일본인 밴드이고 일본 색깔의 한국 록 사운드를 음악의 방향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일본인으로 구성된 밴드를 고집하고 있다고 한다. 그 동안 한국 체류 비자 없이 활동해야 했던 어려운 상황에서 기획사 없이 15년 이상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외국인 예술가로서의 많은 경험을 하게 된 곱창전골 그룹은 샐러드를 소속사로 선택하고 새로운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소속사 샐러드와 곱창전골은 앞으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기 위해 이주민 문화예술활동을 확장하는 것에 촛점을 두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1일에는 홍대앞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3집 ' 그날은 올거야' 앨범발매 기념공연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고용추천을 받아 아티스트 비자를 취득함으로서 본격적인 이주민 예술가 지원사업 시작한 샐러드는 앞으로 문화다양성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자신청 중에 한대수(포크싱어), 유현상(백두산 리더), 김도균(백두산 기타리스트), 엄인호(신촌블루스 리더), 신대철(시나위 리더)씨의 추천서가 첨부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한국에서 더욱 안정적으로 음악활동을 하고 일본과 한국이 음악을 통해 문화교류를 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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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인디씬의 매력에 빠진 일본인 밴드 "곱창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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